모바일 왕국을 꿈꾸며!!! mobizen@mobizen.pe.kr

Posted
Filed under 모바일 일반

"Mobile Marketing Guideline" 포스팅에서 소개했던 MMA에서 1년에 두차례 업데이트하는 Mobile Marketing Guideline이 얼마전에 업데이트 되었다. 예전 포스팅에서도 소개했지만 위의 자료는 미국 실정에 맞추어져 있으므로 국내에서는 참고정도로 볼만한 자료이다.

이번에 업데이트된 항목으로는

Free-to-end-user (FTEU) guidelines for messaging services
Sweepstakes and contests
Mobile Web and Interactive Voice Response (IVR) opt-in and billing modifications
Affiliate marketing
Participation TV
Word-of-mouth verification
New Code of Conduct reference

정도라고 하니 이부분을 염두에 두고 자료를 보면 될 듯 하다.

자료의 다운은 http://mmaglobal.com/bestpractices.pdf 에서 받을 수 있다.
위의 링크에는 항상 최신의 자료만 업데이트 되므로 참고 삼아 현재 버전을 이 곳에서도 다운받을 수 있도록 올려 놓겠다.

2007/12/26 22:22 2007/12/26 22:22
Posted
Filed under 모바일 일반

휴대폰으로 무선인터넷을 사용하는 비율은 어느 정도 될까?
마케팅인사이트가 2007년 9월 11일 부터 10월 13일까지 휴대전화이용자 10만 615명을 대상으로 하여 발표한 "무선 인터넷 이용 행태"에 따르면 52%가 무선인터넷을 사용하는 것으로 집계되어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생각보다 높은 수치에 의아하게 생각이 들텐데 보통 리서치 기관에서 조사를 할 때에는 SMS도 무선 인터넷으로 분류를 하게 되어 있다. 그러므로 문자를 제외하고 일반적인 개념의 무선 인터넷 사용을 하는 사용자는 연령층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겠지만 30대 이상은 절반 수준으로 예상이 된다.

위피 이야기가 거론될때마다 나오는 이야기가 이러한 종류의 자료이다. 전체 사용자의 절반 이상이 사용하지도 않는 무선인터넷 플랫폼 위피를 의무 탑재 시킴으로 해서 사용자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라는 것이다. 국내 무선인터넷 활성화라는 대명제 아래 시작된 위치 탑재 의무는 그 동안 참 말이 많았었는데 무선인터넷 시장이 3G로 급격히 바뀌고 있는 근간에는 이러한 대명제가 점점 퇴색되고 있다. 영상통화와 고속 인터넷을 차별화하는 3G에는 플랫폼을 떠나 무선인터넷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정보통신부도 이러한 시류를 인정하고 2007년 3월 30일 제99차 정보통신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모든 휴대폰에 위피(WIPI)를 탑재하지 않아도 된다고 결정했다. 이러한 결정은 오히려 득이 되어 위피때문에 국내에 소극적이던 해외의 저가 핸드폰들과 고기능 스마트폰들이 국내를 다시 점검 할 수 있지 않을까 희망(?)해 본다. 이러한 국내의 큰 변화가 저 멀리 해외의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소식에 묻혀 정작 준비해야하는 것을 놓치고 있는듯 하여 조금은 아쉽다.

2007/12/26 10:06 2007/12/26 10:06
앗싸뵹

오랫만에 리플을 남기네요.
글 중에 99차 정보 통신정책심의 위원회가 정확히 언제 열린 것을 말씀하시는 것인가요? 99차라면, 무선 인터넷을 사용하지 않는 단말에는 탑재하지 않아도 된다라는 결정을 내린 것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mobizen

네 맞습니다. 오해의 소지가 있을 것 같아서 본문에 날자를 좀더 상세하게 언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