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왕국을 꿈꾸며!!! mobizen@mobizen.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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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 이통사들의 HSDPA 전략이다.

유럽은 HSDPA PC 카드 출시를 시작으로 해서 이통사들 사이에서 HSDPA 전략에 대해 고심 중이다. 유렵 역시 딱히 킬러 서비스라고 할만것에 대해서는 명쾌한 답을 못 내리고 있으며 요금제에 대한 전략만을 정액제 중심으로 한다고 밝히고 있다.

유럽 역시 VoIP에 대한 우려와 기대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는데, 유럽인들의 성향에 대해선 잘 모르겠지만 영상 통화나 VoIP가 유럽에서라고 붐업이 될 것 같지는 않다.
하지만 국내 상황과 다를 수 있는 것은 Skype의 모바일에서의 행보라 보여진다.
VoIP의 군주 Skype.. 주목을 해봐야 할 듯..
2006/09/07 10:56 2006/09/07 10:56
미궁괭이

저는 EVDO도 지원되지 않는, SCH-S350(짝퉁 블루블랙이라더군요;)을 모뎀으로 써서 넷질을 하고 있는지라 HSDPA 폰을 지를려고 벼르고 있었는데....용산에 가서 용팔이들과 씨름만 하고 왔다죠..더불어 서비스를 어떻게 할지 실 수요자에게 조차 명확하게 보여주질 않으니 원...

한 2년은 더 굴릴까 봅니다..

mobizen

요즘 전 HSDPA보단 Wibro 쪽으로 자꾸 눈길이 가네요..

제 폰도 사실은 무지 오래된 폰이랍니다.
회사폰을 주로 사용을 해서 개인폰을 굳이 교환할 필요를 못 느겼었죠..
이제는 바꿔야 하는데, 눈이 높아질데로 높아져서 바꾸기가 슆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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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오늘부터 스팸 트랙백이 들러 붙기를 시작했다.

블로그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건만 여기저기 검색엔진의 로봇들이 걸어 놓은 링크때문인 듯 하다.
Hit수에 그리 연연하지도 않을거고, 어차피 만인이 보는 유명 블로거도 아니고, 개인적인 이유가 우선시되면서 만들었기는 하지만 나도 사람인지라 가끔씩 Hit수에 눈길이 가는건 어쩔 수가 없나 보다.
Hit수가 점점 늘어난다.
하루에 300 Hit가까이 가다니..
그 중에 80% 이상은 검색 로봇의 히트일거다.

서서히 관리를 해야 하나 보다.
스팸 트랙백 방지모듈과 검색 엔진 방지 모듈 등을 설치해야 하나 싶다.

슬슬 바빠지는데 귀찮네.....
2006/09/06 21:09 2006/09/06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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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인터넷에서 가끔 볼 수 있는 미래의 핸드폰 컨셉 디자인입니다.

2006/09/06 09:57 2006/09/06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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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범죄드라마 CSI 를 참 좋아한다.
라스베가스, 마이애미, 뉴욕 모든 버전을 DVD로 구워놓았고, 저번 포스트에서 이야기한 Tavi에 심어놓고 출퇴근 할 때마다 보고 있는 중이다.
조그마한 증거하나로 과학적인 분석을 통해 범인을 찾는 구도는 매번 보지만 참 질리지도 않는다.

내가 초등학생도 아니고 거기서 나오는 과학적인 분석이라는게 사실은 과학을 포장한 다분히 비과학적이란 사실을 너무도 잘 알고 있다.
그래도 모바일에서는 남못지 않는 전문가 아닌가?
내가 아는 분야에서 보면 CSI에서의 모바일은 사실 다분히 말도 안되는게 너무 많다. 내가 아는 분야에서만 보니깐 그렇지 모든 것을 다 알고 보면 드라마는 드라마일뿐일게다.

저번주에 봤던 마이애미 시즌 3의 23편에서 나오는 장면은 특히나 기억이 난다.
블루투스 채팅을 통해서 이야기 하던 여자를 찾으려고 하는데 블루스트가 커버할 수 있는 거리는 고작 10m 정도이다. 그걸로는 마이애미에서 그 여자를 찾을 수가 없다.
그래서 블루투스를 떼어내고 무선랜으로 교환을 한다.
그래서 커버하는 거리가 1.5 Km가 되어서 결국은 여자를 찾는다는 설정이다.
하드웨어만 다른 것으로 교체하면 유효거리가 늘어난다.
프로토콜이고, 라우팅 테이블이고, AP 이고, 싸그리 다 호환이 된다.....
그럴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
난 그래도 CSI가 좋다~

2006/09/05 12:27 2006/09/05 12:27

우리나라에서는 우리나라 드라마와는 다르게 미국 드라마는 공중파로 거의 볼 수가 없죠. 요즘 누나네 있어서 가끔 케이블로 미국 드라마를 보는데, 얼마전에 CSI에서 소련(러시아)로부터 로..

미궁괭이

개인적으로 인디펜던스 데이의 우주선에 바이러스를 가장한 윈도우98 를 까는 장면을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mobizen

그런 경우가 참 많죠~ ^^
그래도 이래저래 따지는 것 보단 그냥 즐기는게 좋더라구요..

작은인장

ㅋㅋㅋㅋ
그 편을 못 봤지만.... 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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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모바일을 하기 시작할 때부터였나 보다.) 대기 화면 어플에 대해서 관심이 많았다. 요 근래 SKT 1mm와 KTF 팝업, 그리고 윈도우즈 환경에서의 위젯과 같은 발전을 보면서도 그 영역에 대한 관심은 도대체 멈출 수가 없다.

개인적으로 SKT 1mm는 컨셉에서의 실패라고 보고 있고 KTF 팝업은 컨텐츠에서의 실패라고 본다.
구글 위젯, 네이버 바탕화면, 야후 위젯, 미니 게이트의 위젯 등도 즐겨 사용하지만 몇몇 추천하고픈 위젯을 제외하고는 단순 유틸리티 모음으로만 그치는 것 같아서 아쉬움을 금할 수가 없다.

대기 화면 어플에 대해서는 내가 가장 사업화해보고 싶은 2개의 아이템 중 하나이다.

1mm와 팝업에 대해서는 대부분 많은 이들이 알 것이라 생각하고, 기타 서비스에 대해서 정리해 보았다.

( 이미지의 폭이 넓으므로 마우스로 클릭해서 그림을 보도록 하길 바란다.)

요 근래 해외에서도 많은 서비스들이 연구되고 있다.
윈도우즈와 같은 위젯 서비스도 모바일에서 이미 구현이 되고 있는 형편이다.
부디, 많은 연구를 통해 대기화면 응용 프로그램에 대한 킬러 컨텐츠가 꼭 국내에서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다.
2006/09/05 08:54 2006/09/05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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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아빠

대기화면 서비스를 통째로 만들언 저로써는
2개의 아이템이 너무나 궁금합니다.

게다가 대기화면으로 어떤 아이템을 생각하셨는지 무척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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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서핑을 하다가 luv4.us님의 블로그에서 "Google Apps for Your Domain"를 알게 되었다.

무선쪽에 파묻혀서 살다보니 웹쪽은 아무래도 남보다 뒤쳐지나 보다.
나온지 꽤 된 서비스인데 재미있을 듯 하여 신청을 해서 설정을 해보았다.
검색엔진, 구글 어스, 지메일 등에 이어서 구글 제품을 쓸 때마다 느끼는 건 참신하고 안정적이며 사용자들에게 꼭 필요한 것을 준다는 것이었다.(내가 지메일을 싫어하는 이유가 딱 하나 있는데 그것은 mobizen 아이디를 사용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ㅠ.ㅠ)

이번 포스트에서 이야기 하고자 한 건 네티즌들의 리플 중에 재미있는건 발견했기 떄문이다.

"Google Apps for Your Domain"는 나에게는 참신했지만 새로운 서비스가 아니라는 것이다.
똑같은 서비스를 벌써 MS가 하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반응이 구글이 하기 때문에 믿음이 간다거나, MS의 서비스는 어떤 꿍꿍이가 있어서 쓰기 싫다는 것이다.

사실 구글이 MS보다 얼마나 안정된 서비스를 하겠는가? 어차피 최고의 개발자들이 하는 건데 퍼포먼스가 그리 차이가 나지는 않을거다. 꿍꿍이? 구글의 요즘의 행보는 어쩌면 그들이 가장 닮기 싫어하는 MS를 닮아가고 있지 않은가?

중요한건 구글이라는 브랜드가 가지는 이미지가 현재는 그러하다는 것이다.
하나하나 생산해 내는 Product의 Quality도 중요하지만 그것을 총괄하는 Brand 의 Image가 주는 Effect 역시 그 못지 않은 것이다. 어쩌면 더 중요할 수도...

2006/09/04 22:52 2006/09/04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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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근래 SKT의 조그맣고 아주 조용한 변화가 있는 것 같다.

다름아닌 데마기 이야기이다. 통신사와의 접촉이 비교적 자주 있고, 다양한 마케팅을 시도하는 몇몇 대형 업체의 마케터들이 아닌바에야 모바일 업계에서 비교적 오래 일을 했던 사람이라고 해도(특히 개발자들은) 데마기의 존재 자체도 모를 것이다.
데마기는 SKT의 "데이타 마케팅 기획팀"을 줄여서 부르는 명칭이며, 실제적인 무선 컨텐츠의 모든 마케팅을 관할하는 가장 파워있는 부서라 하겠다.

각 사업팀은 해당 메뉴만을 관리한다. 이를 테면 게임사업팀은 네이트 안의 게임 메뉴만은 커뮤니티본부는 미팅/채팅 메뉴만을 관리한다. 하지만 데마기는 네이트 안의 첫 Depth 메뉴와 이들 모든 메뉴를 조율하며 B2B나 각종 이벤트 등을 모두 관리한다. 다른 것은 몰라도 통신사의 메뉴관리가 얼마나 중요한 지는 모두들 알것이라 생각되니 데마기의 실제적인 파워가 SKT 내부에서도 얼마나 큰지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얼마전 데마기에 꽤 높은 자리에 새로운 분이 오셨다.
그 분이 오신 후로 SKT의 소위 말하는 라인 업체들을 정리를 한다고 한다.
각종 특혜들을 독점으로 주고 있는 것들에 대해서 업체들을 재정비 하거나 독점을 자유 경쟁 체제로 바꾸고 있다고 한다.
그 분은 모든 것들을 다 이해하며 시장의 발전을 위해서 하는 것인지, 또다른 라인 세우기가 될 것인지에 대해서는 아직은 알 수가 없으나, 뭔가가 바뀌는 시도는 좋아 보인다.
아직은 큰 변화가 보이지는 않으나 점차적으로 변화해가기를 바란다.
그 분이 하고자 하는 일에는 많은 정치적 걸림돌이 있을 것이나 소신을 굽히지 않고 해나가길 바란다.
물론 절대 없어지지 않을 SK 계열사들 먹여 살리기는 어쩔 수 없을테지만 그들을 견재할 수 있고 독점이라도 막을 수 있는 기회를 준다면 그분에게 난 무한한 감사를 할 것이다.

파이팅!
2006/09/04 22:04 2006/09/04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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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개발관련
큐리텔폰을 QPST에 연결할 때는 반드시 서비스 코드를 넣어야 연결이 되는데, 이때는

580918, 000200, 762665


중에 하나를 입력하면 된다.
QPST를 사용하지 못하게 하지만 BREW APPLoader의 경우에도 큐리텔폰 몇개는 연결이 아예 되지 않으므로 어쩔 수 없이 QPST를 사용하여야 한다.
2006/09/03 23:03 2006/09/03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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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장 핫이슈인 HSDPA 서비스에 대한 국내 통신사의 현황을 표로 정리해 보았다.
다들, 가입자보다는 차별화된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것은 공감하고 있으나 뾰족한 해결책은 다들 없는 것 같다.

몇몇 분석자료는 VoIP라고 보는 것 같은데, 절대 아니라고 본다.
(VoIP가 성공하지 못한다는 뜻이 아니다. HSDPA의 킬러 서비스가 아니라는 소리다.)
2006/09/02 08:00 2006/09/0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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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T에서 희한한 요금제가 나왔다. '게임 알뜰 요금제'라는 넘인데 어제 날자로 언론 보도자료가 나왔다. 언론 보도 자료 중에 중요한 내용만 옮겨보자면

휴대폰으로 게임을 즐기지만 정보이용료가 부담이었던 이들에게 희소식.
매달 인기게임 2개를 골라 최고 40%까지 싸게 이용할 수 있는 요금제가 나왔다.
LG텔레콤(대표 정일재 www.lgtelecom.com)은 최신 인기 무선인터넷 게임 2종을 2천900원에(정보이용료)에 이용할 수 있는 게임알뜰 요금제를 9월1일출시한다.
이 요금제는 매달 선정된 쟝르별 인기게임 7개 중 고객이 원하는 2개를 골라 2천9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것. 한번 다운로드 받으면 추가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매월 새로 업데이트된 인기게임 2개를 골라 이용할 수 있다.
LG텔레콤은 "인기게임의 정보이용료가 2천500원대인 점을 감안하면 게임 2종에 5천원을 부담하던 것을 2천900원에 최대 40% 싸게 이용할 수 있는 셈"이라고 설명했다.
요금제 가입은 휴대폰(**337+ez버튼) 또는 LG텔레콤 고객센터(1544-0010)에서 하면 된다.


획기적인 요금제이다.
정액상품인데 서로 다른 CP 사이에서의 정액제라..
나름대로 일본 모바일 컨텐츠의 포탈 요금제를 벤치마킹을 한 듯도 하나 LGT가 그리 공부를 열심히 했을리는 없다고 본다.

하나의 CP내에서의 정액제야 문제가 되지 않는다.
다운로드가 몇개가 되던지 그 금액은 과금처리 하지 않고, 정액 요금을 통신사와 CP가 나누면 되니깐. 그러한 정액 상품은 그다지 새로울게 없다. LGT의 아자 게임존의 경우는 좀 특수한 경우이지만 그 부분은 LGT가 전면에 서지 않고 가운데 MCP를 내세워서 하는 모델이므로 약간 다른 경우라 할 수 있겠다.

하지만 이건 전혀 다른 문제이다. 통신사가 나서서 하는 정액 상품 아닌가?
그럼 서로 다른 CP 사이에서 일어나는 다운로드 이벤트에 대해서 어떻게 정액 요금을 나누어 갖는단 말인가?
다른건 관심 하나도 없고 싼거 하나로 버티는 LGT니깐 뭔가 획기적인 시스템을 마련했을 수도 있겠다 싶었다.

공지사항을 찾아보았다.
해당 요금 상품에 대한 일언 반구도 없다.
LGT에 서비스하는 CP 몇군데의 운영팀에 연락을 해보았다.
알기는 커녕 이러한 요금 상품이 나온 것 조차도 모르는 사람이 태반이다.(제발 부탁인데 마케팅 운영팀들.. 공부좀 하시라. 여러분이 공부를 해야 통신사들도 CP들 무서운거 알거 아닌가?)

이런 요금 상품을 만들면서 CP들 사이에 협의가 없다라는게 이해가 되지 않는다.
그래.. 너네들이 정액상품에서 나오는 다운로드 수 만큼 매꿔준다는 소리야?
은근슬쩍 다운로드 카운트에 추가 안되는거 아니지?
너네도 슈퍼 '갑' 중 하나라 이거지?
그렇게 싼거 좋아하면서 정보이용료 가지고만 고민하지 차마 패킷 요금가지고는 못하겠지?
점점 SKT 닮아가니??
그래 협의는 그렇다 치고, 최소한 보도 자료 전에 CP 담당자들에게 알려줘야 할 것 아니니?
꼴찌면 꼴찌다운 불쌍함이라도 보여줘봐라.

2006/09/01 16:16 2006/09/01 1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