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왕국을 꿈꾸며!!! mobizen@mobizen.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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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DPA로 인한 3.5G가 시동이 걸렸다. 4G로 가기 위한 기술력과 시장 인프라가 부족한 상태에서 뭔가에 떠밀려 시작한 어정쩡한 3.5G가 Wibro, DMB 등에 대한 기대심리에 잔뜩 부풀어져 있는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을리라는 기대는 별로 되지 않는다.
그러면 4G 시대는 어떨까?

국제전기통신연합회(ITU)에서는 4G는 “정지시에 최대 1Gbps, 이동시에 최대 100Mbps의 고속 통신을 제공하는 차세대 무선기술”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단, 구체적으로 이용하는 주파수대나 상세한 기술사양 등은 이제부터 결정하는 단계이고 주파수에 관해서는 2007년의 ‘세계무선통신회의(WRC-07)’에서 결정하고 2010년에 상용 서비스가 개시될 전망으로 보인다.

예정대로 실현된다면 이동 중이라도 고속 데이터 통신이 가능해진다는 소리인데 Wibro와의 Overlap 되는 것은 피할 수가 없을 것 같다. 중요한 것은 기술이 아니라 사용자가 최종적으로 사용하는 컨텐츠가 문제인데 국내에서는 ‘융합’이라는 키워드 아래, 휴대폰 단말기로 통화나 데이터 통신을 할 뿐만 아니라 TV 시청이나 동영상/음악의 감상, 결제, 공공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의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결국 Wibro와 별 다른 킬러를 아직은 정의를 하지 못하고 있다는 소리이다.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제주도에서 ‘Samsung 4G Forum 2006’이 개최되었다. 최근 삼성전자가 차에 시승해 비교적 고속으로 이동해도 최대 100Mbps, 정지 상태에서는 최대 1Gbps라는 속도로 두절없이 데이터 통신이 가능한 밴드오버 기술의 실연에 성공했다는 것은 주목할 만하다.

위의 기술은 정지시에 복수의 이용자가 동시 접속해도 최대 1Gbps의 대역을 활용해 32채널의 HD 화질의 동영상을 한번에 다운로드하면서 인터넷이나 화상통화, 먼 거리의 카메라에서 전송된 실시간 영상의 시청이 가능해졌다는 소리이다.

기술은 날로 발전한다. 하지만, 중요한건 디바이스와 컨텐츠이다.
WiMax, Wibro 등과의 차별점을 찾지 못하는 한 사용자의 외면은 너무도 뻔한 답이다.

2006/10/09 13:04 2006/10/09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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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모바일 게임
세계적인 모바일 게임 기업이 게임로프트가 KTF에도 드디어 진입을 하게 되었다.
정책적인 문제로 KTF로 진입을 못하다가 '마이트 앤 매직" 을 KTF에서 서비스 하게 된다.
그 밖에 '리얼 사커 2006'을 KTF버전으로 11월 출시 예정이고 "페르시아왕자 2"와 '부그와 엘리엇"등을 올해 안에 KTF에서 선보이기로 하였다.

워낙에 높은 퀄리티로 인해 필수폰이 존재하는 KTF에서 명성에 걸맞는 퀄리티를 보여줄지 궁금하다.

리얼사커는 뭐하러 출시를 할까?
2006/10/09 11:35 2006/10/09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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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그래프는 제목 그대로 국내 통신사의 서비스 유형별 AUPU(사용자당 평균 매출액, Average Revenue Per User)를 나타낸 그래프이다. 1인당 휴대폰 요금이 약 3만 5천원에서 4만 4천원 가량이 나온다는 소리다.

전체 ARPU가 SKT는 43,968원, KTF는 39.344원, LGT는 36,995원이니 이를 토대로 비율로 계산을 하면 각각의 액수를 추산해 낼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계산을 해보면 SKT는 무선인터넷으로 한달에 11,164원, KTF는 6,877원, LGT는 3,497원을 지출한다. 결국 SKT의 무선 인터넷 매출이 LGT의 약 4배가 된다는 소리이다. 뭐.. 새삼 놀라운 사실도 아니기는 하다.

여기서 더(!) 재미있는 사실은 기타 비중이 SKT가 6,111원, KTF가 8,114원, LGT가 8,212원으로 LGT가 가장 많고 SKT가 가장 작다는 것이다. 기타 비중은 휴대폰 소액 결재, 모바일 뱅크 등으로 추정된다. 각 통신사별로 사용하는 사용자들의 성향이 고스란히 나타나는 수치라 할 수 있겠다.

짐작컨데 LGT의 경우 기타 비중이 현저히 높은 것은 다른 통신사에 없는 알리미 판매 급증이 이유가 아닐까 싶다. LGT의 효자 상품인 기분존을 사용하려면 알리미 기기를 구매해야 하는 것이니 이쪽 ARPU가 높아질 수 밖에.. LGT 사용자만 유독 결재나 모바일 뱅크를 많이 할리도 없거니와 사용자들 성향이 그렇지도 않으니 아마 맞을 듯 하다. 그만큼 LGT의 기분존이 짭짤한 재미라는 것이겠지~

재미있는 데이터이다.

P.S. : 추석 전의 마지막 포스팅이지 않으까 싶다. 추석 기간 동안에 여유가 없을테니깐~
모두들 즐거운 추석과 오가는 길동안 좋은 일만 있기를 기원한다.
그런데, 이 블로그는 누가 보기는 하는걸까? ^^
2006/09/29 11:28 2006/09/29 11:28
성민철

네 재미나게 보고 있습니다.
뭔가 한줄 남겨야 힘이 되실듯해서 ㅎㅎ
또 재미난 이야기 부탁드릴께요 ^^

mobizen

ㅎㅎㅎ 갑자기 엎드려 절 받기가 된 느낌이네요.
성팀장님.. ^^

추석 잘 보내셨죠?
하시는 사업 잘 되시고 대박 되시기를 바랍니다.

워크샵 다녀와서 식사라도 함께 하시죠~

김주희

출처가 어디인지 알수 있을까요?

mobizen

대부분 이런 자료는 이동통신사에서 직접 발표하는(의무적으로 공개해야 합니다.) 자료를 3사 내용을 합치기만 한 겁니다.

굳이 출처를 여쭤보신다면 이동통신사발표자료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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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막힌 블로그의 글을 보았다.

번호이동 재테크 들어보셨나요?

이런 자기 논리의 파라독스에 빠져 당당히도 다른 사람은 붕신이라고 깔보는 행위를 보면 괜시리 화가 난다. 이런건 재테크도 아니오 생산성있는 일은 더더구나 아니고 사회의 부가가치를 올리는 일은 더더욱 아니다. 이웃의 돈(!!!)을 빨아먹으며 자기는 자랑스러운 재테크를 하고 있다는 자기 당착에 빠져 그 일을 자랑하며 정통부 관계자에게 쓴 소리를 한다.

이 친구가 뭔가를 몰라도 단단히 모른다.
번호이동을 하면서 붙는 각종 부가 서비스.
해제해도 아무런 문제 없다는건 이제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거 아닌가?
하지만 이렇게 부가 서비스를 바로 끊어버리는건 이동통신사가 피해를 보는게 아니고 폰을 판매하는 영업소에서 핸드폰 가격의 부담을 고스란히 떠 맡게 된다.
거대한 대기업이 아니고 바로 이웃집에 있는 조그만 업체 말이다.
살겠다고 바둥거리는 조그만 가게들이며 우리의 이웃들이다.
대기업이 그렇게 호락할것 같나? 그 책임을 자기네들이 보상해주게?

그리고 다른 사람들은 몰라서 해제를 안하는게 아니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최소한의 예의를 지키는 것이다.

통화료 어쩌고 저쩌고 하는 이야기는.. 도대체 뭔 소리를 하는건지 당췌 알 수가 없다.
삼성이 통신사에 끼어 들어? 뭘 아는 것 같아야 말싸움을 하지...

눈 앞의 자기 이익만 챙기고 사회의 큰틀은 보지 못하는 이..
이렇게 사는 인생치고 작은 돈에 솔솔 재미 보고 사는 이는 봤어도 크게 성장하는 사람은 못봤다... 라고 말하고 싶지만.. 그래.. 솔직히 이런 사람들이 우리보다 잘 먹고 잘산다.. 인정하자.
그래도 나는 돈은 적게 벌어도 그렇게 살고 싶진 않다.
내가 장담하건데 내가 이사람보다 현재 수입도 많고, 사회 공헌도 더 하며,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을거다. 그리고 모바일 시장이 돌아가는 것에 대해서는 내가 너보다 훨씬 전문가다. 확언한다. 단지 현재라는 조건을 걸고 말이다.

네눈에 다른 사람들이 붕신으로 보일진 몰라도 내 눈에는 네가 한심한 놈으로 보인다.
넌 그렇게 살아라...
2006/09/28 10:39 2006/09/28 10:39
laziel

구구절절 동감합니다.
푼돈에 염치와 양심을 버리고 잘 되는 인생없죠 :)

alaview

제가 산수가 모자라서...
저 글에 쓰인대로라면 절대 큰 이득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저 분은 사용하던 단말기를 판 돈으로 새로운 단말기를 샀을 뿐.. 결국 2년동안 단말기만 바꿔 들고 다닌게 아닐까요?
몇 만원의 수익은 있을 수 있겠지만 저렇게 차액만 따져서 몇십만원으로 부풀리는건 무리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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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Wife는 통신사는 SKT , 핸드폰은 VK100을 사용한다.
무선 인터넷을 하는 사용자는 아니기에 전화만 되는 VK100을 샀었다.
그때 당시에 파격적인 디자인과 가격이기 때문에 만족하며 사용을 했었다.
VK가 부도가 나고 회사가 휘청거려도 별반 관심이 없었으나, 이게 웬걸..
역시 싼게 비찌떡이라고, 얼마전부터 볼륨이 아예 들리지가 않게 되어서 통화가 불가능해졌다.
이어폰으로 그나마 사용을 하는데 불편하다고 계속 하소연을 한다.

보조금 지급 대상이 아니라서 옥션을 계속 보고 있는데 도저히 KTF로는 갈 수가 없겠다.
큰맘 먹고 지르지 않은바에야 근 한달간을 버렸는데도 저가폰을 찾을 수가 없었다.

요근래 휴대폰 보조금제가 실시되며 LGT가 가장 큰 이득을 봤다는 기사를 보고

휴대폰보조금제 LG 텔레콤 최대수혜

그래.. 어차피 전화만 되면 되는데 LGT도 통신사자나(나는 이 사실을 곧잘 잊어버린다.)..
라는 생각이 문득 들어서 8천원으로 LGT로 번호 이동을 하게 되었다.
내일 도착을 한단다.. 소리 안 들리는 것보다는 낫겠지.. 18개월 쓰다가 다시 옮기던지 해야겠다.

나는 현재 KTF, 펜텍을 쓰고 있는데..
이게 전화나 문자만 오면 리부팅이 된다.
다행이도(!!!) 내 핸드폰은 거의 시계에 가깝기 때문에 그닥 불편함을 현재는 못 느끼고 있다.
SKT로 번호 이동을 하면서 폰을 바꾸고 싶은데 워낙에 좋은 폰만 회사에서 만지다 보니 어지간한 저가형은 눈에도 안차고 맘에 드는 걸로 바꿀려면 돈이 제법 지출이 될 것 같아 자꾸 포기하게 된다.

문득 LGT 폰을 또 보게 된다.
나도 LGT로 가볼까?
에이....................... 그건 아니잖아~

2006/09/27 23:07 2006/09/27 23:07
진아맘

과연 오늘 도착을 할까^^그러길 바래 ~~
핸폰 바꾸고 싶음 언제든 바꾸셔 ~~

mobizen

그........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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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모바일 게임

위의 표는 SKT, KTF 양 이통사에서 출시한 모바일 게임 수를 비교한 그래프이다.
그래프의 목적은 정확히 2가지뿐이다.

첫째, SKT와 KTF를 비교하는 것인데, 당연히 KTF의 런칭 갯수가 살짝 더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이 수치는 어플 수가 아니라 게임수로 비교를 한 수치이며, 어플 수로 하다보면 KTF가 월등히 많을 것이다. 어플 수로 비교한다는 것은 마케팅적인 관점에서 별 의미가 없을 수는 있겠다. 또는 굉장히 중요할 수도 있을 것이고... -.-;;

둘째, 작년과 올해의 어플수의 비교이다.
8월이라는 수치를 생각해보면 등비식으로 올해말까지의 게임 수를 추정해 보자면 SKT는 285개, KTF는 330개 정도로 작년에 비해 상당히 작은 수의 런칭을 하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이는 실제 체감과도 동일하며, SKT는 올 초에 시스템 수정을 하면서 런칭 프로세스가 전체가 상당 기간 멈춰있었던 것과 KTF의 게임평가단 시스템 도입으로 QC를 했던 것이 원인인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로 인한 결과가 단기적(!!)으로 과히 좋지 못하다는 것에 있는데..
변화에 적응하지 못한 CP들이 예전과 같은 수준으로 게임을 출시하면서 사용자들 에게 외면을 받고 있으며 이로 인해 시장의 침체화라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는 듯 하다.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게임 수를 낮춰서라도 퀄리티를 올리는 편이 사용자들에게 어필 할 수 있다는 통신사의 정책은 변화가 없을 듯 하다.

과연 퀄리티가 올라간다고 반드시 장기적으로 좋은 방향으로 흐를까....
PMP, DMB, PDA 등의 화려한 비주얼과 대체 타임 킬러 디바이스 시장이 많은 시점에서 그리 쉽게 대답할 수는 없는 상황인 듯 하다.
2006/09/26 19:10 2006/09/26 19:10
미궁괭이

폰게임의 무덤 KTF 답지 않군요...
그래도 여전히 수준이하의 게임이 양산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게임이라는 녀석이 반드시 고 퀄리티어야 하는가에 대해서는 생각해볼 여지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mobizen

단순한 논리같이 보이지만 참 어려운 화두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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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모바일 게임
SKT의 게임매출이 끝도 없는 추락을 하고, 최후의 보루처럼 여겨지던 고스톱류도 무너진지 오래되었다. 다양한 스토리와 UI가 입혀지기는 했지만, 아무리 잘만들어도 고스톱 하는데 스토리가 무슨 소용이랴. 고스톱 자체가 재미있어서 하는건데..
사용자들은 자기폰에 고스톱은 하나로 충분하다는것이 대부분인가 보다.

고스톱을 성인으로 분류하여 선물하기 금지와 프로모션 금지를 주도했던 SKT가 슬그머니 꼬리를 내려 놓고 있다. 그래도 고스톱 말고는 년말까지 목표매출 올릴만한 장르가 없다고 판단을 했나 보다.

9월 22일부터 선물하기 기능이 추가되었고, SKT의 항상 하는 시나리오 처럼..
기존 게임에도 추가하라고 한다.
게다가

짱아치닷컴 (탁재훈맞고2006)
조이모바일 (신맞고2006)
(주)바른손 커뮤니케이션즈 (노홍철 맞고)
이매그넷  (프란체스카맞고/컬투)
컴투스 (컴투스맞고2006)
땡구리닷컴 (커플맞고)
모아이테크놀러지 (다세포소녀맞고)
모비클 (두근두근맞고)
벅스모바일 (한게임신맞고)
퍼니빌 (강호동신맞고플러스)
(주)엣데이터 (야근병동맞고)
펀클릭 (원조맞고2006)
레몬(무대리맞고)
게임빌 (정통맞고플러스)
마나스톤 (화투점고스톱)
소리나무엔터테인먼트(주) (2006현영맞고)
(주)나스카 (출산드라맞고)
픽토소프트 (실전아싸맞고)
와이더댄 (뮤직맞고)

무려 20개의 고스톱 게임이 공동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참 드문 케이스라 생각된다.
제발 선물하기 하고 프로모션 진행하라고 하면서 업체들에게 은글슬쩍 자뻑하라는 소리가 아니길 바란다.

SKT... 매출이 급하긴 급한가 보다.
나름대로 뽑아든 초이스가 일리는 있다만은 년말까지 목표치를 채울 수 있을까??
2006/09/25 19:31 2006/09/25 19:31
김두호

강호동신맞고플러스 선물하기

mobizen

이 쌩뚱맞은 리플은 뉘신지?
퍼니빌 직원에는 없는 걸로 알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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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모바일 일반
퀄컴에서 바탕화면 관련된 솔루션인 BREW uiOne을 '브루 콘퍼런스  2005'에서 내 놓았다. 국내에서는 약간은 생소한 듯 하여 블로그에 자료를 포스팅할려고 장문의 자료를 모았더니 브루 한국어 사이트에 자세히도 써놓아서 그럴 필요가 없어졌다.

유아이원을 간단히 설명을 하자면 단말기 벤더와 서비스 사업자를 위해서 퀄컴은 만들어 놓은 휴대폰 화면 커스터마이징 기술이라고 하겠다.(이쪽 분야에 관심이 많다는 것은 누차 설명했다. 그러다 보니 자꾸 눈이 이쪽으로 간다.)
자세한 설명은 퀄컴 사이트에 가면 알겠지만 이 기술을 사용하면  벤더와 서비스 사업자에서 휴대폰의 메뉴와 대기화면 등을 교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용자가 직접 메뉴나 메인 화면 등을 구성할 수 있다는 강력한 솔루션이다.

기초 소개 자료는 퀄컴의 사이트에 방문하여 보시라
퀄컴 사이트에서 uiOne 자료 보기

아키텍쳐의 구성을 보자면
와 같다.

전반적인 엔진은 BREW API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으며 Widget 등을 제공하고 있다.
UI interface라고 이해 할 수 있는 actor interface는 이벤트 드리븐 방식으로 아주 쉽게 UI를 배치할 수 있다. 아래는 그 예제이다.

<throw event="dial"
      target="/actor/network">
  <param name="number"
         value="+1 888 555 4444"/>
</throw>

<load when="incomingCall"
     res="popups/incomingCall"
     target="popupLayer"/>

수많은 컨텐츠를 통해 많은 개발자에게 익숙한 툴인 BREW가 여러 갈래를 통해 다양한 제품과 영역에 도전을 하고 있다. 단순한 CDMA의 영역을 벗어나 엔진과 플랫폼의 영역에서 확고히 자리를 잡으려는 퀄컴의 야심이다.

GSM의 강세인 유럽 시장에서도 영국의 O2가 uiOne을 채택을 했으니, 그의 행보가 궁금할 뿐이다.
2006/09/25 17:38 2006/09/25 17:38
지동아빠

앗 트랙백을 대량 살포중이셨군요.
저의 썰렁한 블로그에 감사합니다. ^^;

uiOne 기억나네요.
컨퍼런스에 가서 꽤나 관심있게 봤었드랬죠 ㅎㅎ

지동아빠

O2를 처음 보았을땐 참 어처구니가 없어 했었습니다.
(주변에 관계자들이요)
300KB정도의 데이터를 단말기에 밀어넣고, 대기화면에 보여주는 형식으로 서비스를 만들었었지요.

하지만, 시작이 미약하면 좀 어떻습니까..
(저만 유일하게 와~ 하고,, 같이 본 다른 사람들은 에이~ 했던 기억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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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개발관련
BREW에서 JPEG을 리사이징을 하려고 하는데 어케 할까 고민이다.

1. 가장 무식한 방법은 2.0부터는 JPEG 디코더를 자체 지원을 하니깐 IIMage 객체로 디스플레이 객체에 뿌린 다음에 IDISPLAY_GetDeviceBitmap를 이용하여 스크린 캡쳐(??)를 한다. 리턴된 IDB를 가지고 리사이징을 하고 다시 뿌려준다. 또는 IGRAPHICS_StretchBlt를 사용해서 뿌린다.

무식한만큼 간단한 방법이긴 하다만..
문제가 생긴다. 화면이 뿌린 이미지가 액정보다 클 때는 복잡해 진다.
게다가 IGRAPHICS_StretchBlt가 아직은 약간 불안정한 감이 없지 않아 있다.

아무래도 JPEG 디코더를 만들어야 할 것 같다.
슬슬 귀찮아 지고 있는 것이다. 만들때 만들더라도 어떻게 할까 고민이다.

2. JPEG 자체를 메모리에 올려서 JPEG이미지 정보로 리사이징을 하고 그 메모리 버퍼를 그대로 IImage 객체로 변환 후 뿌리는 방법
깔끔할 것 같지만 쉬어 보이진 않는다.

3. JPEG를 BMP로 디코딩 한 후에 그 메모리 버퍼를 이용해 리사이징을 시킨다. 새로 만들어진 버퍼를 가지고 CONVERTBMP를 불러서 IImage 객체를 만든다.

아무래도 3번이 제일 날 것 같다.
이미지 크기에 따라서 Heap에서 마구 Out of Memory를 부르겠지만 적당히 예외 처리를 하면 될 듯 하다. 자료가 많아서 그닥 어렵지는 않지만 꽤나 삽질을 해야 할 듯..
IImage에서 StretchBlt를 지원하면 좀 좋아?

누가 더 쉬운 방법 아는 사람이나 BREW용 JPEG Decoder 있는 사람??
2006/09/22 19:43 2006/09/22 19:43
business logo

어떤 블로거가 그러더군요. IT블로거들 소구하기엔 20대 후반 여성 캐릭터가 딱이라고.

open a roth ira

팜 프리의 OS가 Web OS라는 얘기를 듣고는 과연 어떤 구조로 OS를 끌고갔는가 궁금했는데 Mojo 프레임워크라.. 자바 스크립트 엔진이 기본이 되는 시스템이군요. 어찌보면 안드로이드와 비슷하다는 느낌도 갖는데요(안드로이드도 어플 개발은 자바를 쓰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Business Logo Design

프리메이슨이나 음모론에 관해서는 '그림자정부' 라는 책도 재미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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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모바일 일반
신기한 일이 일어났다.
공짜와 무료의 극명한 차이로 시작되어 지상파 DMB폰에 추월당한 6월 초 이후 14주만에 재탈환한 셈이다. 간혹 언론 자료에 보도된 것을 보면 지상파 DMB폰 판매량이 위성파 DMB폰 판매량에 비해 3배가량 나온다고 했는데, 이 부분은 약간 자료가 옛날 것이며 3배라는 수치도 전체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모델을 기준으로 해서 나온 수치가 아닌가 조심스레 추측해본다.
위의 표에 따르면 위성 DMB폰의 주간 판매량은 27,629대로 전체 단말 판매량에서 8.0%의 점유율을 기록한 반명, 지상파 DMB는 26,445대로 7.6%의 점유율을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위성 DMB폰의 최근의 역주는 요즘 옥션에서 보조금을 빌미로 해서 바꾸 뿌려 대고 있는 슬림 슬라이드형 SCH-B500(일면 전지현폰)과  슬림 폴더형 SCH-540(일명 횰리폰)의 판매 호조로 보인다.
워낙에 슬림이 대세인데다가 두 모델의 인기도 크게 작용을 했을테다. 요  두 모델이 위성 DMB폰 판매량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60-65%이니 말 다 했다.

반대로 공짜라는 이유로 평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호황을 누리면 지상파 DMB는 신규모델 출시가 지연되면서 다소 주춤한 것으로 보인다. HSDPA용인 SPH-W2100이 있었지만 SKT의 정치적인 이유로 신규가입만 되면서 크게 힘을 못쓰고 있다.

왜 옥션에선 위성 DMB폰을 중심으로 싼 물건이 나올까? 당연한 이유다. 폰만 팔고 추가수입이 안 생기는 지상파 DMB보단 월가입비를 내야하는 위성 DMB를 팔아야 통신사 입장에서는 좋은 것이다.
통신사의 정책이 위성 DMB 지지로 가는건 당연한 것이다.

위성파 DMB던, 지상파 DMB던 나름대로의 킬러 컨텐츠와 다양항 채널 확보가 여의치 않으면서 한때의 Hot Issue 정도로만 기억이 되지 않을까 우려가 되며 오히려 TV 시청보다는 오디오 시청이 더 높다는 언론 기사를 통해 발악을 하는 것 보면 안스럽기까지 한다. 누가 그런 기사를 보고 이런 용도로도 쓰겠구나 폰사서 가입해야지~ 할까?? ㅉㅉㅉ

이통사의 정치싸움때문에 개발해놓고도 출시하지 못하는 삼성의 듀얼 DMB폰이나 빨리 출시해서 사용자의 선택권과 컨텐츠의 다양성을 만들어 놓기를 희망한다.
그래도... 옥션에서 싸게 살려면 위성 DMB폰이다. ^^
2006/09/22 14:01 2006/09/22 14:01
221

평민들?
요즘 계급 사회인가?
귀족은 따로 있고 천민은 따로 있나?

기자 양반 말 좀 가려 쓰쇼

mobizen

오호.. 재미있군요..
제 블로그에 처음 등장하신 악플러이시네..
단어로 말꼬뚜리를 잡으시니 저도 똑같이 하겠습니다.

전.. 기자가 아니랍니다.

유치한 답변이죠?
221님의 리플도 그런 수준이네요.. ^^
그래도 재미는 있네요~ 악플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