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왕국을 꿈꾸며!!! mobizen@mobizen.pe.kr
<DIV style="mso-line-spacing: '150 50 0'; mso-margin-left-alt: 58; mso-char-wrap: 1; mso-kinsoku-overflow: 1; mso-word-wrap: 0">내가 사업 기획을 할 때마다 읽고 또 읽고 하는 구절이 있다.<BR>Patricia B. Seybold의 “Customers.com:H..
원래 하던 업무 하는 짬짬이 시간을 내서 기획서를 3일만에 끝냈다.
실제로 기획서를 만든 시간은 하루 반 정도인 듯 하다.
회사 일임에도 공식적인 업무가 아니라 눈치가 많이 보인다.
시간이 시간인지라 부족하지만 Concept은 명확하게 정리했다.
받아들일지 말지는 윗사람에게 달렸는데...
워낙에 정치성향이 강한 회사라....
가능성은... 10%.. ^^
후..................
이거 하게 되면 진짜 사고인데....
1.MCP(Master CP) : 다수의 CP(contents provider -컨텐츠 공급자,업체)를 관리하는 지위에 있는 업체,역할. 이통사,포탈서비스업체 산하에서 컨텐츠 중계/관리/유지보수/마케팅 등을 주로 대행하는 일을 하며, 운영비를 받거나, 발생하는 매출의 일부를 Share형태로 받아가는 것으로 수익모델을 삼고있음.
2.BA(Business Assistant) - LG텔레콤에서 MCP를 지칭하는 용어로 사용됨.
3.BP(Business Partner) - 주로 SK텔레콤에서 서비스,컨텐츠 등을 제공하는 협력업체를 지칭하는 말임. CP성격을 띄고있으며 유사어로 생각됨.
4.TA(Technical Assistant) - LG텔레콤에서 주로 사용하는 용어로써, 개발/기술적인 부분에서의 지원을 담당하는 MCP라고 보면 될것임. MCP 라기보다는 개발총괄협력업체의 성격일수도 있음.
5.SP(Service Provider)- SK텔레콤에서 주로 사용하는 용어인것으로 보이며, BP와 유사하지만, 좀더 상위의 개념일수도 있음. 단순한 컨텐츠 제공을 넘어서 총체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위에 있다고 생각하면 편할듯...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근데.. 포스트의 주제가 Role Define이 아니라..
Value Chain 인데...
3번 BP의 경우는 제 포스팅 http://www.mobizen.pe.kr/49 를 참고를 하시면 좀 도움이 되실 듯..
<P><A target='_blank' class='con_link' href="http://www.mobizen.pe.kr/trackback/194"></A> </P>
참 말이 많았던 성인 컨텐츠가 생각보다는 조용히(??) SKT에서 사라진지가 제법 되었다.
덕분에 노골적인 성인 컨텐츠는 사라졌지만 세미 누드니, 섹시 컨셉이니 하는 화보집은 여전히 유지가 되었고..
초기 투자비를 뽑기 위한 CP들의 몸부림으로 선정적인 문구가 들어간 SMS로 수많은 이들을 낚시질을 하였다.
성인 컨텐츠때문에 질려서인가?
SKT가 화보에 관한 CP를 7개로 줄이고 제한을 할 예정이라고 한다.
아직 구체화되지가 않아서 어떠한 CP들이 남게 될지... 실제로 도입이 가능할지 조차도 약간은 의문스럽기는 하지만 추진은 하고 있다고 한다.
남게 되는 CP들이야 MCP아닌 MCP가 될테고...
앞으로 다른 CP들은 건이 생길 때마다 7개 CP중에 한군데랑 제휴해서 해야 한단 소리다. 정산이 어떤 식으로 가능하게 될지는 모르겠다. 그렇게 간단하지는 않을텐데....
여튼.. 언론에서 때리는 욕들은 앞으로는 철저하게 가려서 CP한테 욕을 떠 넘기겠다는 심보인 듯 하다.
누구누구 남게 될지....
사실... 뻔한 이야기인데..
Naver 검색을 통하여 필요한 자료만 보고 가는 분들 말고 그나마 내 블로그를 꾸준히 보시는 몇몇분들(저에게 참으로 소중한 존재들입니다. 단 한명이더라도)은 알겠지만 나는 모바일 컨텐츠에 미쳐서 7년을 그 동네에서 살다가 얼마전에 그 동네를 떠나서 내장형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있다.
항상 컨텐츠를 그리워하는 HomeSick과 더불어 다소 짜증나는 회사의 상황들이 현재 나의 업무에 대한 Passion을 잃어가고 있다. 개발자가 Passion 이 없다는 것은 사실 무척 큰일이다.
현재 맡고 있는 팀장이란 자리도...
냉정하게 돌아보면 부끄럽기 짝이 없는 자리이다.
남에게 업무지시를 할만한 Passion이 나에게는 없기 때문이다.
그저 욕 안 먹을 정도라고 할까...(하긴.. 일을 열심히 하던 안하던 고건 욕 먹는것과 별개이긴 하더라..)
이러한 나에게 묻어두었던 Passion이 다시 살아날 것 같은 느낌이다.
회사 내의 아이템이 내가 가장 자신있어 하는 분야이다.
문제는 우리회사의 컬러과 조직 시스템이 이러한 Biz에 맞느냐가 문제인데..
그것만 해결된다면 질러봄 직도 하다...
그래도.. 신중신중 또 신중이다만....
하고 싶은걸 어찌하리....
조만간 사고 하나 크게 칠지도..............
Comments List
우연찮게 알게되어서 꾸준히 들어와서 소중히 써주신 글 항상 잘 읽고 갑니다. 비록 모바일쪽에 종사하지는 않지만 관심이 있어서 도움이 아주 크네요. 이 글도 저에게 정말 많은 도움이 되는 글입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대단하시네요 우연히 서핑하다 들어오게 됐는데 몇개 읽어봤지만 담당하고 계시는 일에 상당한 캐리어를 가지고 계시는 것 같읍니다. 모 이통사에 엔지니어로 있음니다만 귀분의 글들이 앞으로도 많이 도움이 될것 같읍니다 감사합니다
이 업계에서 꽤 오래 일을 하면서 생긴 직업병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XX텔레콤입니다.
고객님의 전화를 최신형 핸드폰으로 바꿀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전화드렸습니다"
라는 스팸(?)전화에도 XX 텔레콤입니다. 라는 단어를 듣는 순간 긴장이 되고 말투가 공손해지는 병입니다.
이통사에 계시다고 하시니 약간은 조심스러워지네요.. ^^
다행이도 엔지니어시라니 입발린 말씀은 안 드리겠습니다.
제 블로그를 통해 조그마한 CP업체들의 고충이나 생각들이 조금이라도 전달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그럼.. 종종 방문해주셔서 의견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