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왕국을 꿈꾸며!!! mobizen@mobizen.pe.kr

Posted
Filed under 모바일 일반
3. FOTA의 과거와 현재

- 1세대(2001-2004) : 한,두가지의 문제점을 Fix하는데 주안점을 주었다. 주로 내장형 프로그램의 Bug를 Fix하는데 사용되었고 대부분 일본과 몇몇 미국 사업자들이 사용을 하였다.

- 2세대(2004-2008) :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하여 완성도를 높이는데 사용을 하였다. 유럽에 있는 "BenQ Siemens"사에서 가장 먼저 선을 보였고, 보다 발전된 모습으로 미국와 일본에서 사용되고 있다. FOTA가 air를 통해서 Upgrade하는 개념이기는 하지만 이때부터 단말의 vendor들은 자신들의 WebSite에 Firmware Upgrade를개시해 놓고 Cable을 통해서도 사용할 수 있게끔 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FOTA 시장은 2006년에 눈부신 성장을 이루게 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3세대(2008-2012) : FOTA의 궁극적인 목표는 Time to market MDM이다. 이러한 FOTA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Component-based updating으로 내장형 프로그램의 새로운 기능과 Firmware upgrade를 한다. OMA DM SCOMO과 OSGi working groups등이 3세대 FOTA를 위해서 표준과 목표, 방향성 등을 정리하고 있다.


4. FOTA가 적용된 모델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위 자료는 2006년 10월에 Vendor로부터 Data를 받아서 Arc Chart 사에서 정리를 한 자료이다.
솔루션은 itfone, InnoPath, Insignia, Red Bend등을 사용하고 있었으며, Normal Phone OS뿐만 아니라 Windows Mobile 5를 기반으로한 Device에서도 FOTA기술을 적용한 사례를 발견할 수 있었다.
FOTA는 일본과 유럽, 미국 등의 통신사에서 주로 사용되고 있었다. 국내에서는 올해 안으로 도입을 할려고 준비중이며 뒤에 좀더 자세히 설명을 하겠다.FOTA가 통신사 Issue보다는 Vendor의 이슈가 강한 만큼 Nokia, Sony Ericsson, Motorola, BenQ, Siemens, RIM등의 Vendor들은 이통사와 무관하게 고객들에게 Direct로 FOTA를 제공한다.
실제로 FOTA의 Issue중의 90%는 Vendor의 Issue이고, 10%만 통신사의 Issue로 집계되고 있다.


5. FOTA 솔루션 업체의 현황

FOTA 솔루션은 크게 3가지로 구분될 수 있으며, 각 솔루션의 주요사업자들은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 FOTA 업데이트 기술 제공자 : Bitfone, InnoPath, Insignia, Red Bend 등. 대부분의 솔루션은 client-server FOTA delivery & update 기술을 제공한다. Red Bend의 경우는 Client 솔루션에만 집중하는 다소 특이한 경우.
- 펌웨어 delivery Server Vendor : Bitfone,InnoPath, mFormation, Swapcom, Synchronica 등.
- MDM Server Vendor와 통합 솔루션 : Gemalto, HP, SmartTrust, WDS Global 등.

아래는 솔루션 업자들의 현황을 표로 정리한 것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7/07/24 11:00 2007/07/24 11:00
Posted
Filed under 모바일 일반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7년 7월 17일날 정보통신부에서 발표한 "유.무선 통신 서비스 가입자 현황"의 일부 자료이다.(테터툴즈나 내 블로그에 익숙한 이들은 그림은 클릭해서 봐야하는 것을 알리라..)
무선단말기의 제로섬 시장은 이제는 포화상태라는 것을 다시한번(!!!) 여실히 증명해 보이고 있다.
이러한 안정된 수치 자료와는 달리 번호이동자수는 급증을 하고 있다. 동일 자료에 있는 다른 자료를 소개하면..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위와 같이, 번호이동 시장은 소리없는 전쟁터이다. 그나마 6월은 잠잠한 편이었다. 위의 자료에는 7월 자료가 포함되어 있지 않고 있는데 이통3사간의 번호이동이 7월 9일날은 10만건이 넘어가는 이상 현상까지 보였다. 덕분에 통신위원회가 관계자들을 불러 구두 경고를 한것으로 알려지고 있고, 사전조사에 돌입을 하였다.

번호이동시장이 과열되는 이유는 가입자 시장은 진작에 포화 상태이고 3G시장에 목숨을 거는 SKT, KTF들이 공격적인 마케팅을 보이고 있으며, 보조금 정책을 다양하게 펴기 때문이다.

가만히 있자니 다른 사업자들에게 뺏길 것 같으니 일단 수비를 한다라는 어쩔 수 없는 논리는 이해가 가지만 언제까지 이러고 있을 건지 시장을 보는 이로서는 답답하다.

제로섬 시장에서 아무리 노력해봐야 자기살 깎아 먹기거던요~
제발 정신 좀 차리시고 서로 좀더 넓은 시장을 보면 안될까요?
2007/07/24 09:35 2007/07/24 0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