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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zdnet의 "2차「오픈 리눅스폰」판매 시작"라는 기사를 통해 소식을 접했겠지만 OpenMoko에서 드디어 폰을 상용화해서 네오 1973이란 모델로 판매를 시작했다. OpenMoko는 Motherboards, Graphics cards, Mobile solution등으로 유명한 FIC와 Partner Ship으로 개발되었다. Neo1973의 대략적인 스펙은 아래와 같다.

* 2.8" VGA touch screen
* A-GPS for location and navigation services
* GSM850/900/1800/1900 compatibility for network support in Europe, Asia-Pacific, Japan, Africa and the US
* Application manager to install / remove / update applications
* Push email, contacts, and calendar synchronization
* OpenMoko Software Development Kit (SDK) for application develop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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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Moko 프로젝트는 기본 컨셉이 예전에 소개했던 그린폰과 동일하다.
PC와 같이 E-mail, 전화번호부, 일정관리등과 같은 프로그램을 자신이 선택한 Application을 설치해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SDK를 통해 Open 소스로 개발할 수 있음은 물론이다. Application의 난립을 방지하기 위해서 "OpenMoko Certified" 프로그램을 통해 기본적인 테스트와 다양한 Program등을 제공한다.
네오 1973의 Default 프로그램은 Funambol 이라는 Mobile Open Source Application에서 제공을 한다.

Green폰과 컨셉이 너무 비슷하지만 상업적인 회사에서 하는 것보다는 좀더 비영리적으로 움직일 수 있을 것이며, 직접 본 지인에 따르면 그린폰보다는 성능이 좀 더 좋은 편이라고 한다.
비영이라는게 장점도 있지만 단점도 있다. End User나 Hacker들이 프로그램 개발해봐야 상업적인 성공으로 이끌어가기는 역부족이다. DeskTop에서 수년전에 했던 Linux 진영의 실패를 그대로 밟아가는게 아닌가 걱정이 된다.
사용자가 원하는 것은 내 입맛에 맞는 프로그램을 내장한 폰이지, 꼭 비영리일 필요는 없다.

상업적인 성공을 하기 위해서는 결국 B2B에서 찾아야 한다. 리눅스 진영은 항상 이러한 Sales Point에 대한 고민이 약간 아쉽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7/07/18 18:31 2007/07/18 18:31
앗싸뵹

WCDMA를 지원하기로도 하면 하나 사서 쓰고 싶네요.
GSM전용이니, 그림의 떡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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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꿈꾸는 Nokia의 끊임없는 시도인 "N-Gage"
이미 "Game Devlopers Conference 2007"에서 게임 라인업 발표를 한적이 있는데 Preview 동영상이 떠서 소개를 한다.
격투게임인 "N", EA Mobile의 FIFA 2007과 2008, 게임로프트의 명작 아스팔트 3를 비롯하여 Brothers In Arms, Hell's Highway, Brain Challenge, Midnight Pool 등이 눈에 보인다.
N-Gage의 적용폰을 늘려가면서 오히려 N-Gage만의 특징이 없어지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든다.

특히나 GPang과 GXG의 가짜 동영상들이 모바일에서 자연스럽게 흐를거라 굳게 믿고 있는 국내 플레이어들의 눈높이에서 볼때는 N-Gage가 처음 발표될 때의 충격과는 다소 비교가 된다.

개인적으로는 항상 기대되는 아스팔트와 일반폰에서의 축구 게임의 UI를 어떻게 해결했을까가 궁금해지는 FIFA가 한번 플레이 해보고 싶다.

2007/07/18 13:07 2007/07/18 1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