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기기와 다른 Device에 대한 통신에 대한 연구는 오래된 화두이다. 웹서버를 핸드폰에 내장하는 시도도 그러한 노력의 하나이다. 국내 이통사나 그 관계사, 그리고 몇몇 솔루션 업체등을 중심으로
비슷한 시도를 지금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모바일 웹 서버에 대한 고민을 오랫동안 해왔던 Nokia에서 'Mobile Web Server Challenge'를 개최한다. 어플리케이션 개발 뿐만 아니라 모바일 웹서버와 관련된 글이나 논문 등의 제출도 가능하다. 2008년 5월말일까지 접수를 받으며 큰 기업에서 걔최하는 만큼 부상으로 100만달러와 같은 큰 돈을 상품으로 주는 것이 아니라(....), Nokia N 시리즈 단말과 더불어 Ovi에 서비스 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포럼 노키아에서 주관하는 이 행사는 상금을 통한 BM 발굴이 아니라 같이 고민해보자는 취지가 강하다. 아래는 도전할 수 있는 과제 종류이다.
Knowledge articles:
- Wiki articles.
- Concept descriptions.
- How-to guides.
- Journals/diaries.
- Technology descriptions.
- Discussions on discussion boards.
- Problem reports.
- Feedback.
Software development:
- Demo applications.
- SIS files that can be installed and distributed.
- Interdevice interactive services (social services).
- New themes for mobile Web sites.
- Mashups.
- Server/runtime application combinations (for example, WidSets, widgets, Flash Lite from Adobe, and Java™ MIDP).
더욱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고하기를 바란다. 또한 노키아의 모바일 웹서버에 대한 짧은 소개는
'Nokia의 위젯 확장, My Mobile Site widgets' 포스팅에서도 한적이 있으니 소개된 문서를 한번씩 읽어보는 것도 괜찮을 것이다. 큰 상금을 건 프로모션 형태의 BM 발굴이 아니므로 실질적인 도움을 얻고자 하는 이들보다 이미 준비하고 있는 기업이나 개인이 Reference 삼아서 한번쯤 관심을 가져보라고 소개한다.
Comments List
"N-Gage" 가 게임기 혼합 단말 모델명에서 모바일 게임 포털과 구매 시스템 브랜드명으로 변신했군요. mobizen님 블로그의 관련 내용 쭉 보니 이미 시간이 꽤 된 일이네요.
노키아의 전략과 행보를 몸으로 보여주는 사례인 것 같습니다.
N-Gage 단말 라인업도 아직 살아있나요? 초기 N-Gage 모델에 "Tony Hawk pro skater"하고 "Tomb Radier" 포팅된 거 보고 즐거워하던 일 (2004년이었나) 이 생각납니다. 게임할 때는 폼나지만 전화할 때는 각이 안나오는 이상한 모양새가 좀 가쉽거리였던 단말인데.. ^^
예전 N-Gage 단말은 없습니다. 실패죠. 이번에 나온 2.0은 전혀 다른 개념이니깐요.. ^^ N 시리즈를 기반으로 한 것이라 단말 모델도 다양하고 재미난 게임도 많이 나올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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