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택과 집중 1
모바일 왕국을 꿈꾸며!!! mobizen@mobizen.pe.kr
지난 1월 13일 토요일날 Future Camp에 참여하였다.
기대하였던 모바일 섹션에서 발표자가 적어서 약간은 아쉬웠지만 어쩌면 답답하고 뻔한 결과인 모바일 이야기 듣는 것 보다는 다양한 섹션에서 이야기를 듣는게 더 나았던 것 같기도 한다.
Future Camp에 참여하여서 느꼈던 것은 딱 한가지..
큰 회사에 다니는 사람은 그만큼의 일을 한다는 것이다.
공룡이라고 욕하기는 하지만 그 안에서 버틸 능력이 되니깐 버티는 것이다.
부럽다.......
Ad-Hoc은 석사논문 쓸 때 여건만 만들어지면 한번 도전해보고 싶은 과제제목이었다.
학회쪽에서는 활발한 논의가 진행 중인 주제지만 현업에 있는 사람들 중에게는 다소 생소한 단어이다.
개인개인간의 PC간 연결되어 커다란 망을 이루는 것이 Internet 이라는 개념이지만 무선에서는 통신사의 기지국에 연결되어야만 서비스를 할 수 있다라는 한계를 가지고 있었다. 이러한 개념을 깨고 나온 무선의 인터넷 개념이 Ad-Hoc 이다.
즉, 핸드폰처럼 기지국과 단말이 통신하는 형태가 아니라,각 단말끼리 연결이 되는 형태로 멀리 떨어져 있는 단말끼리는 중간에 있는 단말들이 중계기 역할을 해 주어서 통신을 하게 된다. 통신기기간 특별한 무선 통신을 ‘Ad-hoc 네트워킹’이라고 부른다. Ad-Hoc 네트워킹은 중앙 시스템의 도움 없이 언제, 어디서나 기기간 통신을 가능하게 해준다.
과거에는 Ad-Hoc 네트워킹이라 하면 전쟁이나 재해지역과 같이 외부 인터넷과 고립된 환경에서 이동단말이 통신하고자 할 때 임시적으로 망을 구축해 사용했지만 블루투스(Bluetooth) 같은 최신 기술이 실현됨에 따라 이제 Ad-Hoc 네트워킹이 변하고 있으며, 그 중요성도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Ad-Hoc 네트워킹의 가장 매력적인 점은, 중앙통제로부터 완전히 독립해 사용자가 네트워크 사용에 더많은 자유와 유연성을 얻게 된다는 것이다.
미국의 군대에서 사막 전투과 같은 기지국 설치가 어려운 곳에서 사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Ad-Hoc은 아직까지는 서비스나 컨텐츠등의 연구보다는 라우팅 기술 및 노드 연결 기술등에 집중되어 있다. Ad-Hoc의 개념 자체가 BM을 없애버리는 개념이므로 일반 기업에서는 도저히 서비스가 할 수 없다.(한때 삼성 일부 노트북에서 Ad-Hoc을 지원하기는 했었다.) 아무래도 정부 차원에서 나서야 해결될만한 네트워크 개념인데, 나서줄지는 의문이다.
인터넷에서 Ad-Hoc으로 검색해 보면 의외로 많은 자료가 있는 것에 놀랄 것이다. 대부분 연구소에서 만든 자료이거나 논문 자료여서 딱딱하고 이해하기가 어려우나 위에서 설명한 개념을 머리속에 간단하게 넣으면 좀 더 이해가 쉬우리라 생각된다.
다시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Ad-Hoc은 기존 인터넷망을 사용하기 위한 네트워크가 아니고 무선 기기들끼리 네트워크를 가능하게 하며, 만일 그 중에 하나의 Device라도 기존 인터넷망에 연결이 되면 그 Node 안에 있는 모든 기기가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라는 개념이다. 그래서 모든 기기마다 자체 라우팅 테이블을 가지고 있어야 하며, 그러한 쪽의 연구가 활발하다는 것이다.
Ad-Hoc을 이해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자료는 너무 많으므로 굳이 정리해서 올릴 필요성을 못 느낀다~)
안녕하세요? 미고자라드님~
개념 자체가 전혀 다릅니다.
P2P는 이미 구축이 되어있는 Network Infra 위에서 peer와 peer 사이에서 Direct로 이루어지는 서비스의 종류를 말한다면 Ad-Hoc은 그 하단부에 있는 Network Infra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중계해주는 서버라는 개념은 없구요. 중계해주는 G/W 라는 개념은 Network Infra에서는 필요하답니다. 기존의 Tcp/IP에서는 G/W가 한 네트워크 그룹안에 하나 이상만 존재하면 네트워크가 가능했지만 Ad-Hoc의 가장 큰 특징으로는 각 Peer 마다 G/W 기능을 하는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Ad-Hoc은 서비스나 프로토콜이 아닙니다. 제 허접 포스팅으로 다 이해하기에는 무리가 있구요. 제가 포스팅한 이유도 소개의 개념이지 모든 것을 설명하려고 한 것은 아니랍니다. ^^
새로운 개념이며 현재 활발히 논의 되고 있는 주제이기 때문에 관심을 가지고 검색을 해보시면 재미나실거라 생각이 됩니다.
수동 트랙백: --;
http://jbpark.tistory.com/140
요금만 가지고 고민을 하는 우리의 LGT가 2007년 1월 1일날 발표한 가입자 현황표이다.
구 분 |
개 념 |
특 징 |
실속형 할인제 |
매월 「기본료와 국내음성통화료」의 합계금액에 대하여 구간별 일정비율을 할인 |
기본료+국내음성통화료가 3만원이상~7만원미만인 가입자 유리(해지시 위약금없음) |
신약정 할인제 |
매월 「기본료+국내음성통화료」의 합이 해당하는 약정기간 및 할인구간에 따라 단계별로 일정비율을 할인 |
2만원이상~3만원미만이거나 7만원이상인 가입자 유리 (해지시 위약금 있음) |
가족 사랑 할인제 |
2인이상 7인이하 가입자 그룹을 구성하여 요금납부 대표자를 지정하면 구성원간 통화에 대하여 50%를 할인해 주고 각 명의자별로 6개월간 이용요금 중 평균 1달분을 할인 |
2인이상 그룹이면서 가입회선 또는 구성원간 통화량이 많을수록 유리 |
※ 위 요금할인프로그램 중 1가지만 선택가능(중복적용 불가)
대부분 모바일쟁이들은 LGT를 잘 안 쓰기 때문에(아닌가?? 소심.. -.-;;) LGT가 요금에만 매달려 연구한 결과 나온 실속형 요금제를 모르는 수가 많다. 자기네들이 고심해서 만들어놓구선 할일 혜택이 너무 많을까봐 가입자 유치에 소극적인 이중적인 태도를 보여오다가 급기야 통신위원회로부터 민원예보라는 것까지 발령받은 할인 상품이다.
실속형 요금할인제에 대한 개요를 민원예보에 대한 부분을 발췌해서 설명하자면.
LG텔레콤은 매월 「기본료와 국내음성통화료」의 합계액이 3만원 이상일 경우 이용금액의 일정 수준을 할인해 주는 실속형 요금할인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 할인제에는 2006. 8월말 현재 757,139명이 가입하고 있다.
동 요금할인제에 가입할 수 있는 이용자는 LG텔레콤이 현재 운영하고 있는 25개의 요금제 가입자 3,618,248명이며 월 이용요금이 3만원 이상인 경우 일정 요금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예 : 4만원 사용 시 25% 절감)
< 실속형 할인제의 구간별 할인금액 및 할인율 >
사용요금 |
할인금액 |
할인율 |
사용요금 |
할인금액 |
할인율 |
30,000원 |
- |
0.0% |
60,000원 |
12,000원 |
20.0% |
35,000원 |
5,000원 |
14.3% |
70,000원 |
13,000원 |
18.6% |
40,000원 |
10,000원 |
25.0% |
80,000원 |
14,000원 |
17.5% |
50,000원 |
11,000원 |
22.0% |
90,000원 |
15,000원 |
16.7% |
※ 3만원~4만원 구간의 금액은 100% 할인, 4만원 이상 구간은 10% 할인
※ 부가서비스, 무선인터넷 요금, 부가가치세 등은 할인대상에서 제외됨
고민해서 만들어 놓은 가격정책을 정작 신규 가입 유치에서만 사용하고 기존 고객 가입을 못하게 막다가 "민원예보 발령"이나 당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고객들이 가입한 상품...
LGT의 클라이언트는 LGT만큼이나 가격에 민감하다~
LGT 고객 중에 한달에 35000원 넘게 쓰는 사용자가 글케 많을까 싶은데....
휴대폰 요금이 많이 나온다는 핀잔때문에 오늘 SKT 무선인터넷 정액제를 해지했다.
모바일을 시작한 후로 회사폰을 주로 쓰긴 했지만 회사폰이 여의치 않았을 때 계속 유지했던 정액제를 이제는 미련없이 해지한 것이다.
불과 4개월전까지만 해도 네이트 메뉴가 어떻게 바뀌었는지 확인을 안하면 뭔가가 불안했었고...
일주일에 나오는 수많은 모바일 게임을 엔딩까지는 못 봐도 시스템 구성이나 분위기를 파악하기 위해서 4,5개씩은 꼭 플레이 해보던 내가 이제는 컨텐츠와는 거의 단절을 하자고 선언을 한 것이다.
그래도 모바일쟁이라고 자랑스럽게 돌아다니던 나마저 모바일컨텐츠를 쓰지 않으니.. 암울하긴 암울하다.
정통부와 이통사의 잘못이라고 싸잡아서 욕하기에는 모두의 책임이 너무 크다.
통신사와 술한잔 먹으면서 이야기 되는 것들이 정책이라고 발표되고, 담당자와 친밀도에 따라서 정해지는 각종 이벤트, 그에 따른 퀄리티 안되는 제품들...
모두들 스스로가 만든 판이며 누구를 향해 손가락질하기에는 누구하나 떳떳한 사람이 없다.
4개월전까지만 해도 업체명, 업체소식, 수익 배분, BM, B2B 시스템에 대해서 누가 물어보면 줄줄줄 읊어댔었다.
희한한건..... 지금은 하나도 생각이 나질 않는다.
아무리 기억하려 해도 3개 통신사 이통사와 CP들 수익 배분율까지도 생각나질 않는다.
자료 Database는 꽤 잘하는 편인데... 이런건 워낙에 기본적인 것이고 워낙 자신 있는 것들이라 정리도 안 해 놓았었는데...
모바일만이 전부인줄 알고 달려왔던 나의 생활이 어쩌면 끝나가는건 아닐까.. 걱정이 된다.
항상 고개는 컨텐츠를 향하고 있건만... 이젠 돌아갈 수 없는걸까?
모바일 왕국에서 나는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까?
가슴이 많이 답답하다.....
소프트뱅크 모바일이 어린이용 휴대폰 ‘코드모바일 SoftBank 812T’을 2월 하순에 출시될 예정이다. 812T(도시바제)는 동사에서 최초의 어린이용 휴대폰. 액정 상부의 스위치를 잡아당기면 방범 부저가 울리고 그와 동시에 보호자에게 통화, 영상호출, 위치정보 메일의 송신이 가능한 폰이다.
소프트 뱅크가 국내의 위 서비스와 다른 것은 아래와 같다. "812T"서비스는 단순한 호신관련 서비스가 아니라 어린이 전용 서비스이다. 그러므로 위의 기본 서비스외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어린이의 지나친 사용을 방지하기 위해 통화, 웹, 메일 등의 이용을 제한할 수 있고 이 밖에도 도시바제 모델의 캐리터인 ‘쿠마’와 함께 ‘Flash GAME’으로 교육용 게임, 착신 멜로디 등 어린이 전용 콘텐츠가 설치되어 있다.
또한, 새로 휴대폰 포탈 사이트 ‘Yahoo! 키즈’를 개시하고 이것을 신청하여 어린이가 불법 사이트에 접속할 수 없도록 할 수 있다. 휴대용 Yahoo! 키즈에서는 안심하고 안전한 콘텐츠만을 제공한다고 한다.
어린이 전용 서비스에 대해서는 국내에서도 많은 연구와 시도가 있었다. 컨셉 자체는 나쁘지 않은데 성공한 사례가 없는 것은 구입을 해주어야할 부모입장에서는 어린이에게 핸드폰은 필요없다라는 인식이 강한데다가 정작 사용을 해야할 어린이 입장에서는 너무 많은 제한을 가진 핸드폰이 욕심이 날리가 없다는데 있는 듯 하다.
소프트뱅크의 "812T"서비스 역시 컨셉과 제품의 완성도는 훌륭하나 시장에서의 성공은 그다지 긍정적이지만은 않게 보인다.
예전에 whatjapanthinks.com에서 실시했던 풀브라우저에 대한 일본인들의 설문조사 2개를 소개한다.
조금 지난 자료여서 포스팅을 안할까 했었지만 나름대로 국내 현실에서 참고할 만한 사항들이 눈에 보이길래 용기를 내어 해본다. 번역이 매끄럽지 못하더라도 너그러운 이해를 바란다.
1. 설문조사 #1
아래의 설문 자료는 Rakuten Research’s monitor group에서 실시하였으며, 2460명의 사용자가 응답을 하였다. 남성과 여성의 비율은 거의 50:50이며, 2074명(86.4%)의 사용자가 DoCoMo, au, VodaFone, Tu-KA를 사용하는 모바일 사용자이다.
Q1: 소유하고 있는 모바일 기기를 통해서 풀브라우저를 사용해보신 적이 있으십니까?
모두 (N=2,074) 9.5%
남성 (N=1,042) 12.5%
여성 (N=1,032) 6.6%
Q2: 만약에 Q1에 Yes라고 응답을 했다면 아래의 리스트 중에 접속해본 사이트의 종류는 어떤 것입니까?(복수 응답)
검색 또는 포탈 사이트 46.0%
뉴스 또는 일반 정보 제공 사이트 37.1%
교통 정보, 지도 또는 여행 정보 사이트 26.7%
쇼핑 사이트 21.8%
블로그 19.8%
전자게시판(BBS) 18.3%
경매 사이트 17.8%
단기능 서비스(사전, 번역 사이트 등) 10.4%
기타 7.9%
Q3: 만약에 Q1에 Yes라고 응답을 했다면, 풀브라우저를 사용한 후에 얼마자 자주 모바일 전용 사이트에 접속하게 되었습니까?
모바일 전용 사이트에 거의 접속하지 않는다. 35.1%
모바일 전용 사이트 접속 빈도수가 감소하였다. 13.4%
모바일 전용 사이트 접속 빈도수는 변화가 없다. 42.1%
모바일 전용 사이트 접속 빈도수가 증가하였다. 9.4%
Q4: 만약에 Q1에 Yes라고 응답을 했다면, 플브라우저를 사용하여 유료 모바일 컨텐츠 사이트에 얼마나 자주 접속을 하십니까?
유료 모바일 컨텐츠 사이트에 거의 접속하지 않는다. 47.0%
유료 모바일 컨텐츠 사이트 접속 빈도수가 감소하였다. 15.3%
유료 모바일 컨텐츠 사이트 접속 빈도수는 변화가 없다. 30.2%
유료 모바일 컨텐츠 사이트 접속 빈도수가 증가하였다. 7.4%
Q5: 풀브라우저의 사용을 저해하는 요인은 무엇인가?(복수 응답)
패킷 요금 증가 60.8%
너무 작은 스크린 사이즈 44.3%
캐릭터 인코딩이 깨지거나 스크린 레이아웃이 깨지는 것 28.1%
쓸만한 기능이 거의 없음 25.9%
바이러스에 대한 걱정이나 이상한(dodgy)사이트 접속 25.5%
웹서버로부터의 늦은 응답 25.3%
낮은 사용성 20.6%
자바 스크립트와 플래쉬 기반의 사이트를 보지 못함 15.9%
기타 2.4%
특별한 이유 없음 19.2%
2. 설문조사 #2
아래의 설문 자료는 NEOPRO JAPAN Mobile Report에서 실시하였으며, 4216명의 사용자가 응답을 하였다. 응답자의 60%가 여성이며, 20대가 38%, 30대가 41%를 차지하고 있다.
Q1: 소유한 모바일 폰으로 PC향의 웹사이트를 볼 수 있다면 유용할까?
정말로 유용하다. 46%
유용하다. 34%
잘 모르겠다. 10%
유용하지만 쓸 의향은 없다. 8%
기타 1%
무응답 1%
Q2: PC향의 웹사이트에서 소프트웨어나 파일 등을 모바일 폰으로 다운로드 받은 적이 있습니까?
아니오. 하지만 해보고 싶다. 58%
아니오, 별로 관심 없다. 17%
네, 무료 다운로드를 해 보았다. 15%
아니오. 제 모바일폰에는 그러한 기능이 내장되어 있지 않아서. 4%
네, 유료 다운로드를 해 보았다. 3%
기타 2%
무응답 1%
Q3: 만일 보유한 모바일 폰으로 PC향 웹사이트를 그대로 볼 수 있다면, 어떤 사이트를 사용하시겠습니까?(복수 응답)
뉴스, 지도, 날씨정보 사이트 41%
경매 37%
운세 정보와 게임 34%
전자게시판(BBS) 읽고 쓰기 33%
기타 32%
지하철 노선 정보 21%
블로그 20%
채팅 사이트 15%
인맥 관리 사이트 8%
Q4: 아래 응답 중에 폰으로 봤거나 보고 싶은 것은?(복수응답)
PC 메일 41%
기타 32%
Excel 파일 31%
Word 파일 30%
PDF 파일 14%
PowerPoint 파일 13%
Comments List
수동 트랙백 --;
http://jbpark.tistory.com/138
쿨럭...
비교되게 시리 이런 허접한 포스팅에다가 트랙백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