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키아와 블로그 8
- 노키아의 선택 4
모바일 왕국을 꿈꾸며!!! mobizen@mobizen.pe.kr
외국 언론 매체를 통해서 몇번 소개가 되었던 노키아의 블로그를 위한 폰이 이번 CES 박람회에서 소개가 되었었다. 핸드폰의 모델명은 'N93i' 이다. 하드웨어의 스펙만을 일단 가볍게 소개하자면 비디오 기능에 초점을 맞췄으며, 사진 찍기와 화면 시청 기능의 회전식 헤드를 장착하고 있다. 1기가바이트 미니SD 메모리 카드가 장착되며, 45분 정도의 MPEG-4 VGA 포맷의 DVD 화질 비디오를 저장할 수 있다고 한다. 이 휴대폰에는 비디오 에디팅 소프트웨어도 장착된다. ‘N93i’에는 3.2메가픽셀 카메라가 장착되며, 무선 광대역을 지원하고 TV 시청도 가능하다. 노키아는 3월까지는 제품이 출시될 것이며, 보조금 없는 가격이 780달러라고 말했다.
이러한 하드웨어가 필요한 이유는 폰에서의 정지화상 또는 동영상의 편의성을 제공하고 이를 자신의 블로그에 쉽게 올릴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서이다. 노키아는 이를 위해서 "Six Apart Ltd"사와 파트너쉽을 체결을 했으며 노키아 N 시리즈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무료 모바일 볼로그 서비스인 "Vox"를 오픈하였다.
노키아 N 시리즈에서 바로 비디오, 사진등을 업로드 하고 블로그를 관리할 수 있게 하는 것은 물론이다.
"N93i"외의 N시리즈는 펌웨어 업그레이드 등을 통해 이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이러한 서비스가 활성화 될 것이냐 아니냐의 문제는 잠시 접어두었으면 한다. 이런거 엄청 쉬운거고 누구나 할 수 있는거네.. 라는 생각도 하지 말자. 생각하는 것과 실행에 옮기는 것은 엄청난 차이이다.
유럽 필란드에 있는 조그만 기업이었던 노키아가 세계에서 가장 큰 이동전화 제조회사로 거듭날 수 있었던 건 아래 포스팅 처럼 과감한 투자와 실험 정신, 그리고 시장을 읽을 줄 아는 겸손함이다. 노키아의 "Vox" 서비스의 모토는 'rich media integration' 이다. 폰업체라기보다는 서비스 업체나 컨텐츠 업체가 생각해 내는 모토인것 같지 않나?
노키아는 단순한 핸드폰 제조업체를 벗어나 한 단계 더 도약할려고 하는 것이다.
이러한 서비스가 실제 성공을 할지 못할지는 모르겠으나.. 설사 실패를 하더라도 노키아는 얻는게 분명히 있을 것이다.
애니콜랜드 하나도 제대로 활용 못하는 우리나라 기업들과 비교되는 이유가 바로 이런 것이다.(뭐.. 애니콜랜드가 활성화 안되는 것은 또 나름의 이유가 있기는 하다만...)
노키아...
참 맘에 드는 회사다.. 그리고 그러한 인프라 안에서 일하는 이들이 부럽다.. ^^
다들 맥월드 아이폰에 관심이 쏠려 있습니다만... 아이폰 수준은 아닙니다만, CES에서도 이에 버금가는 폰 대박이 있었습니다. 바로 노키아에서 출시한 제품 3종입니다. Nokia N76 - 초 슬림폰 Noki..
삼성 입장에서는 사실 애니콜랜드는 접자니 아깝고, 펼치자니 통신사 눈치 봐야 하는 것 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큰 돈 벌 생각 없다고 수차례 언론을 통해서 밝혀 왔고, 약 5년전에 유럽시장을 겨냥하며 국내 벤쳐 기업 중에 유명하신 분을 억대 스카웃을 들여서 모셔가서 플랫폼 제대로 만들어 볼려고 했으나 뜻대로 되지 않았던 과거가 있죠~ ^^
삼성전자라는 회사의 컬러가 컨텐츠와 서비스는 약간 거리가 있습니다.
노키아 포스트에서도 밝혔듯이 관심만 있으면 왜 못하겠습니까?
현실에 안주하는 자세와 배우려는 마음가짐이 없는게 아쉬울 따름입니다.
P.S. : 일케 너무 떠들면 먹고 사는데 지장있는데... -.-;;
열렬한 구독자시라니 갑자기 송구스러워 집니다. ^^
일단, 솔직하게 말씀드리는건데..
저도 노키아의 이번 결정에 대한 Fact만을 관련업체로부터 들었을 뿐 자세한 내막까지는 잘 모릅니다.
그래서 NexTen님께서 질문하시는 내용에 대해서는 저의 예상만으로 답변을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심비안의 현재 차지하는 비중이 엄청난 것은 사실입니다. 특히나 노키아가 중심이 되는 유럽에서는 더더욱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데요.
현재 모든 디바이스가 컨버전스 되며, 빠른 기술력에서의 서비스 차별화가 절실한 폰시장에서의 심비안 플랫폼은 개발측면에서의 부담이나 다양한 코드 재사용 등의 측면에서 장기적으로 손해라고 판단을 한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리눅스가 가지는 장점이 현재 상황에서는 더 절실하다고 판단을 한 것이겠죠. 물론 노키아가 지금까지 심비안에 투자한 Cost가 엄청난 것은 사실이지만 장기적인 안목에서 판단을 한것이겠죠. 그래서 더 대단하다고 생각하구요...
NexTen님의 질문에 개인적인 예상으로만 답변을 드려서 죄송하지만 심비안을 접기로한 것은 거의 확실한 Fact 입니다. 그럼.. ^^
사실 컨텐츠 개발자로서는 스마트폰의 활성화라는 것은 "계륵"과 같은 존재이다.
큰 LCD화면과 쉬운 UI, PC환경과 유사한(??!!)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여러가지 시도를 해볼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반면 기존의 서비스를 컨버팅해야 하는 엄청난 이슈가 존재한다는 점에서 항상 한발자욱 떨어져서 주시를 할 수 밖에 없다.
특히 국내에서의 이통사들의 극도의 폐쇄적인 정책으로 스마트폰의 활성화는 당장은 힘들어 보인다. 하지만 이통사들도 새로운 탈출구 찾기도 이제는 좀 지친듯 하여 기존의 것들을 다시 한번 리뷰를 해보는 듯하고, Web 2.0 이라는 거센 바람과 풀브라우저 등의 새로운 단어들이 들이받는 것이 만만치는 않아서 올해는 그나마 초기 시장 자리매김 정도는 할 것 같긴 하다.
우리나라와는 조금 다르게 세계 시장에서는 E-mail과 IMS 등의 서비스 등이 일반화되는 통에 스마트폰의 수요는 꾸준히 증가를 하고 있다. 시장에 난무하고 있는 스마트폰 관련 수치를 짬뽕해서 설명을 간략히 하자면 2006년도 전체 휴대폰 시장 전체 출하량의 15%인 1억 2300만대 정도를 스마트폰이 차지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전년대비 75.5%증가한 것이다. 음성 통신 기능이 빠진 순수 PDA시장은 성장률 5.7%로 시장이 점점 위축이 되는 반면 현재 스마트폰 시장은 PDA 시장의 4배 규모라고 추정하고 있다.
얼굴인식, 음성인식, OCR, TTS 등의 기술등은 사업기획하는 사람치고 접해보거나 생각해보지 않는 사람들도 드물 것이다. 대부분 아직은 연구실에서만 머무는 이러한 원천 기술등은 우리나라는 상당히 취약한 편이다.
투자를 할만한 분위기가 조성이 안되서가 아닐까?
이러한 원천 기술등은 현재 대부분 90-95% 가까운 정확도를 지니고 있다.
연구실안과 논문에서야 이러한 수치가 굉장히 놀라울 수 있지만 이러한것을 BM으로 만들기 위해서 붙혀진 서비스라는 측면에서 보면 90-95%라는 수치보다 5-10% 가까운 오류의 확률이 더 걱정이 되게 된다.
상용 서비스에서 5-10%의 오차 범위는 상당히 큰 부분을 차지하게 된다.
요 근래 진대제 펀드로부터 기술을 인정받아 투자를 받은 올라웍스도 이러한 기술이 주가 되는 기업이다.
엔지니어로서 원천 기술이 주가 되는 S/W 기업이 투자유치에 성공한 일은 굉장히 축하해야 할 일이다.
(요근래 올라웍스 딴지 걸었다가는 매국노 되는 분위기라 약간 좀 조심스럽다.)
사장님의 마인드도 좋고, 회사 자체도 젊고 활발하면서 좋은 듯 하다.
걱정이 되는 것은 항상 기대치와 그에 따른 실제적인 구현 기술의 Gap 이다.
(원천 기술에서야 내 기술력은 따질만한 입장은 안되고 모바일이라니 한번 까불어보는거다.)
인식률을 높이기 위한 안면인식 기술은 두눈과 코의 위치를 수동으로 설정을 해서 인식을 하는게 일반적이지만 올라웍스처럼 서비스에 적용하기에는 패턴인식을 해야 할거다..
패턴인식은 인식률이 떨어질 뿐더러 모바일폰으로 찍은 영상의 화질이야 말 안해도 다 아는 수준이다.
Comments List
어라 이건 더 멋지넹...이것도 사진 좀 담아갈께요^^
사진 담아가는 것은 상관없고...
조만간에 얼굴이나 함 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