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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모바일 기사 중에 주요 기사 2개는 그냥 넘어가기는 좀 아깝다.


Google, 佛 Orange와 공동으로 `구글폰` 출시키로... 광고와 접속료 BM간 융합 가능할까?

Google이 모바일 웹 검색에 특화된 '구글폰' 제작을 위해 프랑스 최대 이통사 Orange와 수십억 달러 규모의 파트너쉽 체결에 대한 협의를 가졌다. Orange 경영진이 캘리포니아의 실리콘벨리에 소재한 Goolge 본사를 방문해 구글폰에 대한 첫 번째 협의가 이루어졌다. 양사간 협력으로 휴대폰을 통한 무선인터넷 사용이 PC나 노트북에서처럼 일반화될 전망이다.
양사는 Orange 로고가 새겨진 구글 브랜드 휴대폰을 제작할 계획이다. 대만의 스마트폰 및 PDA 전문 단말 제조사인 HTC가 공급하게 될 구글폰은 Apple의 동영상재생이 가능한 iPod과 유사한 스크린을 갖추고, Google 소프트웨어가 내장되어 빠르고 쉬운 무선인터넷 사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구글폰은 2008년 이후 출시될 전망이다.



애플 iPhone을 둘러싼 해프닝,  시스코 자회사 Linksys가 등록상표 앞세워 먼저 출시
몇 년 전부터 소문만 무성해 많은 사람들의 궁금증을 자아내던 'iPhone'이 출시됐다. 그러나 이는 Apple의 제품과는 상관이 없으며, 제품명만 iPhone인 Linksys의 wVoIP 제품인 것으로 밝혀졌다.
Linksys의 모회사인 Cisco Systems는 2000년 Infogear라는 회사를 인수할 때 'iPhone'에 대한 등록상표를 보유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어쨌든 이번 해프닝으로 Linksys의 VoIP 단말 신제품은 사람들의 기억에 오래 남게 될 것 같다.


두 기사가 워낙에 오랫동안 소문만 무성했던 것이라 눈길이 갈 수 밖에 없다.

구글폰은 전략적으로 사용자의 Contact Point(접점)을 유리하게 일단 만들고 구글의 여러 서비스를 모바일 상에서 구현을 하겠다는 의지로 보여지므로 일단 어떤 서비스가 나올지 섣부른 예상은 하기 힘들다.
Voice Search와 같은 컨셉은 좋아보이지만 구글이 어떠한 형태로 구현할지는 시간이 가봐야 할 듯.

애플의 iPhone은 정말 해프닝이라고 밖에 말할 수 없을 듯...
이번 해프닝으로 LinkSys가 덕을 조금 보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사업에 큰 도움이 되지는 않을 듯..
2006/12/20 19:11 2006/12/20 19:11

최근 세계 최대 검색엔진 구글(Google)이 영국 이동통신 서비스 업체인 오렌지(Orange, http://www.orange.co.uk)와 휴대전화 공동 개발을 논의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런 가운데 대만 중화텔레..

‘애플은 iPhone, 구글은 G-Phone?’ 세계 최대 검색엔진 구글(Google)이 영국 이동통신 서비스 업체인 오렌지(Orange, http://www.orange.co.uk)와 휴대전화 공동 개발을 논의하고 있다는 소식으로 인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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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모바일이 돈은 못 벌지만 그래도 대외적으로는 강국은 강국인가 보다.
현재 무선 인터넷 표준화 단체에서 한국 기업의 비중은 무려 10%가 된다.

그 중에서 지난 2002년 6월 결성된 OMA는 모바일 솔루션 및 서비스의 국제 민간 표준을 제정하는 표준화 기구로, 휴대 단말기 및 네트워크에서 상호운용이 가능하고 통일된 모바일 응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규격 개발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현재 OMA이 워킹그룹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국내 기업은 무려 34개사에 달한다. 삼성전자의 황승오 책임연구원이 모바일 방송 워킹그룹의 의장을 맡고 있고, 와이즈그램의 한민규 사장이 게임서비스 워킹그룹 부의장으로 일하는 등 영향력도 커지는 추세다.
OMA의 디지털 저작권 관리(DRM) 규격은 사실상 국내 무선분야의 주력 기술로 자리잡고 있는데, 게임/음악/동영상 등 이통사의 웹투폰 서비스가 확대되는 가운데 국내 이통3사 모두 OMA의 DRM 기술로 전환 중이기도 하다.
이외에 지난 8월 KTF는 OMA의 위치기반 서비스 플랫폼 규격에 맞춰 WCDMA GPS 기반 측위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개발을 했다.

표준화라는게 어찌보면 채택안되면 전혀 의미없는 것일 수도 있고 당장 필요없는 것으로 보이는게 일반적인 시각이지만 국내 표준이 아닌 세계 표준에 한국 기업이 앞서가고 있다라는 것은 기분 좋은 일이다.

올해 9월 25일 '아이모비콘 2006 코리아’ 행사에서 유해 콘텐츠 차단 및 모바일 게임 다자간 접속 등 2종의 신규 모

개인 컨텐츠(게임) 표준화(OMA).pdf

개인 컨텐츠 표준화(OMA)

바일 예비 표준을 발표한적도 있다. 참고로 와이즈그램에서 발표한 자료를 업로드 함으로 한번씩 보기를 바란다. 원래 문서가 쓸데 없이 너무 커서(18MB) pdf 인코딩을 다시 해서 파일 크기를 줄였으니 혹시 원본이 필요한 분은 리플로 남겨주면 보내드리겠다.
표준화에 대한 발표 자료이니만큼 상세 개발 스펙이나 방법론 등에 대한 기대는 하지 않길 바란다.

2006/12/20 11:57 2006/12/20 1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