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왕국을 꿈꾸며!!! mobizen@mobizen.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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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 신문에
란 기사가 실렸다.

기사 어디를 봐도 모블로그란 단어는 나오지 않는다.
모블로그가 뭔데.. 유튜브로 모블로그를 한단 말인가?
유튜브의 진화가 SKT의 전략적 제휴랑 무슨 상관이란 말인가...?

이런 걸 보고 요즘 말로 낚였다고 하는거다.

여하간......기자들이란...........

그리고, 구글의 막강 파워와 기술력은 인정하는 바이지만 얼마전에 판도라관련 포스팅에서 처럼..
현재의 인프라와 가격 정책, 국내 UCC의 내용면을 볼때 아무리 구글의 유튜브라고는 하지만 절대 성공못할 것이다.
다만 누구의 입장에서의 성공이냐는 고민을 좀 해봐야 할 듯..
개발비와 시스템, 인프라 장비 투입을 누가 하느냐..
통신사에서 손해볼 장사가 없다면 SKT는 그냥 하는 거겠지....
이런 식으로 구글 이름 빌려서 언론 보도 자료나 낸다면, 마케팅 적으로는 잃을게 없는 장사...
2006/11/08 12:23 2006/11/08 12:23
teshi

요즘에는 낚이는 기사 너무 많습니다. 적당히 걸러내는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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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상품과 전략을 만들어 나갈 때 선행되어야 할 몇가지 정의 가운데 하나가 비즈니스의 분류이다. 모바일 비즈니스라는게 산업현장에 등장한지 7-8년 정도 밖에 되지 못하였기 때문에 아직은 온라인이나 기타 산업에 비해 충분한 연구자료가 있지 않은 형편이다.

도움이 될까 하여 Dean Witter의 SGVH(Speical-General-Vertical-Horizontal) 분류방식이다. 이 분류 기준은 모바일 비즈니스의 사용자를 기업고객과 일반 고객의 측면으로 나눈후, 사용영역을 Vertlcal(특정응용)과 Horizontal(일반응용) 측면으로 나눈 4분할 방식이다.
(아래 그림은 클릭해서 보시기를)

Witter의 분류기준으로 보면 일반소비자용 모바일 비즈니스는 이미 현재 개인용서비스(엔터테인먼트 등)를 중심으로 매우 활성화되고 있으며, 정책적 지원의 필요 정도와 산업 발전의 파금 효과가 기업용 시장에 비해 뒤쳐진다.

Witter의 분류는 매우 훌륭하기는 하나 모바일 비즈니스의 생성 초기에 정리해 놓은 탓에 몇가지 한계가 있다. 기준축인 X축과 Y축의 특성이 혼선을 가져오는 것이 대표적인 한계인데, 즉 어떤 특정 모바일 서비스가 어떤 영역에 위치할 것인지에 대해 중복된 해석을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m커머스를 일반소비자용의 vertical영역으로 위치시켰지만 분류시각에 따라서는 기업용이 될 수도 있고 horizontal한 일반응용으로 해석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컨텐츠와 서비스 등에 대한 집중도가 떨어지고 있으며, 모바일 산업과 연계되는 컨버전스 산업에 대한 고려가 부족하기는 하다.

원론적인 이야기 정도로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될 듯 하다.

2006/11/08 10:14 2006/11/08 10:14
이쁜이

Horizontal과 Vertical 축이 뜻하는 바는 없나요?

기업용과 일반 소비자용 보고 이런 특징으로 나누어지는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그럼 Horizontal과 Vertical 축이 뭘까

라는 생각이 들어요. 이런 궁금증을 가지는게 이상한걸까요?

긁적 긁적. 좋은 하루되세요.

때려주고 싶은 이쁜이가 ^^

mobizen

100라인의 글보다 그림이나 표가 사람에 대한 이해가 높은 것은 사실이지만, 표나 그림이 있을 때 글을 잘 안본다는 Side Effect가 있네요... ^^

이쁜이님께서 질문하신 내용은 제 포스트안의 글(!)을 잘 보시면 알겠지만 Vertlcal는특정응용을 Horizontal는 일반응용을 나타내고 있답니다.
Horizontal에 가까울 수록 General 한 비즈니스 영역이라고 이해하시면 되겠네요.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이쁜이

아, 그렇군요.

어쩐지... 없을 일이 없는데.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