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왕국을 꿈꾸며!!! mobizen@mobizen.pe.kr

Posted
Filed under 모바일 일반
Vision Mobile은 흥미로운 보고서를 자주 작성해서 발표하는데, 그 중 하나가 100 Million Club이다. 휴대폰 소프트웨어에서 100 Million 이상 판매된 S/W의 리스트들이다. 아래는 2008년 11월에 발표된 100 Million Club 목록이다. 항목에 따라 카테고리가 조금 애매한 구분도 없자나 보이지만 큰 틀에서 볼때 문제 없는 아주 소중한 목록이다.

휴대폰 S/W 중에 100 Million 이상의 단말에 내장되어 판매된 경우는 겨우 23개 사의 25개의 제품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한다. 그렇다면 모바일쟁이라면 아래 거론된 S/W는 다 알고 있어야 된다는 소리이다. 그래도 남보다 오래 모바일에 머물렀던 mobizen도 처음 듣는 제품이 몇개 있어서 당황했다는.... 공부를 좀 더 해야..... OTL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9/04/19 20:54 2009/04/19 20:54
오리™

저는 들어본게 안들어본것보다 더 적은데요 ;;;

mobizen

-.-;;;; 설...마... 요.... 저 놀리시는거죠?

김성범

절반이상은 들어봤네요. 다행이다.

mobizen

^^

싱싱싱

2개는 제가 속한 회사 제품인데 얼마 전에 1개는 떨어져 나가서 지금은 1개만 있네요. 국내 핸드폰 업체에서 벌어가는 로열티가 연간 70~80억원 되는 것이니 이런 제품이나 소프트웨어를 국내 업체들도 많이 개발했으면 합니다.

mobizen

아.. 그러시군요. 떨어져 나간게 브라우저일 확률이 높겠는걸요~

J

S60 이 NOKIA로 표시된건 오류네요.
Symbian Foundation 이후 S60은 Foundation에 포함되었습니다.

mobizen

네. J님 말씀이 맞습니다. 정보 감사드립니다.

Posted
Filed under 모바일 일반
바로 앞 포스트인 '지역별 모바일 음악 시장 추이'에서 2007년 일본 모바일 음악 시장에 대한 소개를 잠깐 했다. 해당 자료를 언급한 이유가 2007년에 이루어진 일본 모바일 음악 시장의 급격한 성장을 참고하기 위해서였는데, 2007년 자료이니만큼 약간은 이질감이 느껴질 수도 있겠다.

혹시나 궁금한 분을 위해서 동일한 곳에서 발표한 2008년 자료를 소개한다. 2007년과 큰 차이는 없으나 일본 모바일 음악 시장을 이해하는데 약간의 도움이 될 수는 있을 듯 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8년 일본 디지털 음악시장은 다운로드 횟수로는 전년대비 103% 성장한 4억 7919만건이 거래가 되었다. 이에 따른 비중을 보면 모바일이 약 91%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전년(93.3%)과 대비하면 모바일에 대한 비중이 약간 줄어든 것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매출 규모로 보면 905억 4700만엔으로 전년대비 120% 성장하였다. 유선 인터넷의 경우 전년 대비 152%가 증가한 90 억 1500 만엔이고, 모바일 음악은 전년 대비 108% 성장한  16 억 7900 만엔 되었다. 매출 규모의 비중은 모바일 음악이 약 89.9%로 전년과 유사한 정도를 나타내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서비스별 모바일 음악 다운로드 비중을 알아보자. 전년과 동일하게 벨소리(42,229 천건)가 가장 많다. 전년과 비교하면 싱글트랙(36,977 천건)의 비중이 크게 늘어난 것도 특징이다. 통화연결음의 경우는 약 28,278 천건 정도가 다운로드 되었다. 이와 같은 다운로드 비중은 매출 M/S와는 약간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싱글트랙의 매출 비중이 대폭 상승해서 약 12,628(백만엔) 정도가 일어났다. 벨소리는 4,625(백만엔), 통화 연결음은 2,389(백만엔) 정도의 규모를 형성하였다. 싱글 트랙에 대한 M/S가 높아지고, 매출 규모가 커지는게 기타 다른 시장에 비해 월등하게 성장하는 원동력이 되는 듯 하다.
2009/04/18 08:19 2009/04/18 08:19
압둘라바

위의 표에서

유선 하고 모바일로 나누셔쓴데, 모바일은 휴대폰과 관련된 음악만을 언급하는 것이 아닌가요 ?

예를 들어 우리가 흔히 인터넷을 통해 mp3플레이어로 다운로드 받는 mp3같은 것들도 모바일이라 하는 지 궁금합니다. 아니면 편의상 그런 모든 온라인의 것들을 모바일 이라고 하신건지요....

그리고 디지털 컨텐츠라는 표현이 온라인 상의 컨텐츠만 의미하는 지 알고 싶습니다.

mobizen

사실 모바일과 포터블은 분명히 다른 용어인데도 불구하고 압둘라바님이 지적하신 통계에 허점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이러한 통계는 마지막 컨텐트를 소비하는 디바이스에 의한 분류라기 보다는 사업자별로 인한 구분이라고 이해하셔야 맞는 것 같습니다.

사실 우리나라의 경우도 유선 도시락을 통해 USB 케이블로 mp3를 다운받는다면 대부분 무선으로 잡히니깐요.

그러한 면에서 질문하신 디지털 컨텐츠 역시 온라인에 한정되는 면이 있는 것은 사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