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바일 TV 시장 동향 11
모바일 왕국을 꿈꾸며!!! mobizen@mobizen.pe.kr
저는 10년정도 이쪽 업계에서 개발쪽 일을 하고있는데요 님의 블로그에서 최근 격변하는 모바일산업쪽 정보를 잘~ 보고있답니다.
디스플레이나 입력도구등의 제약이 있는 모바일 환경에서 개인화된 정보를 잘 정렬하여 보여주는부분이 필수적인 사안이 되겠죠... 모바일 위치정보는 통신사가 독점하고있어 개방환경에서 접근이 쉽지 않은 상태입니다. 조금 더 오픈된다면 재미난 아이디어가 들어간 모바일만의 서비스들이 많이 나올것 같은데 말이죠.. 추가하자면 또한가지 모바일단말의 특징이 카메라가 아닐까 합니다.
손쉽게 미디어를 생산해 낼수 있다는 점도 모바일에 특화된 서비스를 구상하는데에 고려할 점이라고 생각됩니다.^^
컴퓨터·IT·게임 관련해서 포탈검색해서 사전인데요... http://x-dic.com
모바일 쿠폰 시장의 규모는 2013년까지 전세계적으로 200 Million User가 모바일 쿠폰을 사용할 것 참고) http://juniperresearch.com/shop/viewpressrelease.php?pr=115 쿠폰에 대한 관심을 묻는 설문에 대한 결과 '5..
아, 그렇군요! 저는 최근에야 기프티콘을 알았는데 어떤 기사보니 월 매출 10억이 넘었다던데 제가 생각한 것(기막힌 서비스-아이디어야!) 보다는 -2년 정도의 기간에 비해- 성장이 조금 느려 보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모바일쿠폰은 Fast food 업체의 CRM과 연계되면 상당한 성과가 기대됩니다. 가령 Happy point 카드라는 마일리지 카드를 운영하는 회사라면 회원이 7백만명이상이고 전국에 Paris Baguette, Baskin Robbins, Dunkin Donuts, Pascucci 등 약 4천 여개의 매장이 있으니 생일,입학,졸업,~Day등등 며칠 전에 선택적으로 해당자에게 모바일 쿠폰 보내면 사용률이 상당히 높아 보입니다. 당연히 사용자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은 필요하겠죠.
아래 주소를 참고하세요.
http://juniperresearch.com/shop/viewpressrelease.php?pr=115
중립이라는 것이 관심 있다는 식의 긍정적 반응은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위의 롱거라는 분이 58%가 중립이거나 일부 관심 있는 사람들로 보인다고 하셨는데 관심 없다가 42%, 중립이 15%입니다.
정확히는 설문대상자중 57%가 무관심 또는 중립임을 표방했고 나머지 42% 어느정도 긍정적임을 알 수 있습니다.
실상은 이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몇%가 모바일 쿠폰에 관심 있는지 보다 모바일 쿠폰의 활용성에 대한 것이 더 초점이 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미국내 위치 기반 서비스 모델의 리빙소셜의 인스턴스 쿠폰이나 이런 것들이 현재 국내 딩동 서비스와 같은 것들로 구현되고 있는데 실상 모바일 쿠폰은 모바일 지갑화 서비스와 연계가 되는 점이 차후 관건이 아닐까 싶습니다.
좋은 자료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WPS(WiFi Positioning System) 관련 회사(SKYHOOK WIRELESS), 내용, 국내특허, 특허 등록 기사
언제부터인가 우리 집 근처의 식당이나 매장 내부에서 아이폰(3GS 모델)으로 GPS 를 이용한 서비스들을 이용할 때 위치 정확도에 일관적인 오차가 생기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포스퀘어(foursquar..
'위치 확인 시스템에서 연속 데이터 최적화' 미국 특허가 막 승인 됐네요.
http://gpsobsessed.com/skyhook-adds-another-wi-fi-patent-to-hit-the-double-digits/
우려했던 대로, 이런 포괄적인 구성 방식 특허가 유사한 다른 업체 (야후와 막 제휴 체결 발표를 한 Navizon : Mexen tech. 같은 곳들) 과의 특허 분쟁을 바로 불러올 수도 있다는 예상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말 그렇다면 LBS 발전에 도움 안 되는 쓸 데 없는 제 살 깎아먹기 분쟁들이 될테지요.
- Source : http://appcubby.com/blog/files/app_store_pricing.html
'국가별 핸드폰 기능 사용 선호도' 자료를 살펴보니 카테고리가 기술위주로 잘 정리되었네요.
역시 전문 리서치 기관(ABIresearch)인가 봅니다.
반면 본문의 자료는 ... 말씀해주신 것과 같이 어디다 써먹어야 할지 막막하네요...
기술 및 시장에 대한 이해가 전혀없는 시장조사 분석자가 ...카테고리 설정도 이상하게 하고... 그러니... 설문을 받아봐야 쓸모없는 자료로 전략한 듯 ....
부가적으로 스마트폰 관련된 내용을 몇자 적을까 합니다.
최근에 열린 CES2009와 MWC2009의 동향을 자세히 살펴봤습니다..
스마트폰의 변화와 향후 전망들이 조금씩 예측되는 듯 한데...
개인의견이라는 점 참조하시기 바라며...
애플폰
두모델 만으로(iphone, iphone3G) 징그럽게 오래 먹고 살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도 최강의 스펙을 보여줍니다. 단점으로는 최악 카메라(2MP)와 최근 커넥티버티 기능 미지원((Bluetooth 2.1 + EDR 미지원) 디스플레이의 고 해상도 미지원(EX: VGA 급 WVGA급 디스플레이에 24bit/pixel)정도가 있을 듯 합니다.
현재 애플폰의 최강점은 아직까지도 매우 유연한(seamless한) 터치감 + 멀티터치와, 애플 스토어로 보입니다.
몇몇분은 아시겠지만 애플폰 내부의 CPU는 삼성칩(ARM11기반)이며, 제조사는 대만 팍스콘입니다. 앱스토어의 경우 노키아의 오비/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을 비롯해서 여타 기업들도 추격하는 실정이며, 멀티 터치의 경우 팜프리, 림 스톰 9500, 메즈모, LG, 삼성에서도 지원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단 터치스크린의 부드러운 감도 부분이 아직까지 우위에 있다고 봅니다. 최근 LG의 S-CLASS 3D UI가 그 격차를 많이 줄였다고 봅니다. HTC나 삼성의 터치 기술 또한 급격히 상승중 이구요.
삼성 메모리가 애플의 주문에 의해 바닥났다는 소식이 애플폰의 신모델을 예상가능하게는 하지만…그게 애플폰일지 아이팝일지 ..아니면 다른걸지는 모르겠고…
올해 안에 애플에서 신제품을 내지 못하면 폐쇄적 구조의 애플이 오래 살아남지는 못할 듯 합니다(제가 보는 애플은 굉장히 폐쇄적입니다.) 그렇다고 당장 죽는다는 이야기는 아니고..마켓쉐어가 점차 줄어들거라 봅니다. 2008년 4분기 림에게 추격당했듯이…. 스마트폰에서 10% 언저리를 유지할 듯…
노키아
노키아 심비안의 마켓쉐어가 급속히 하강중입니다. 특히 HLOS의 마켓쉐어를 살펴보면 2007년 50%에서 2008년40%밑으로 2009년 통계는 30%약간 이상을 차지할 것이라 예상합니다. 여기엔 노키아의 잘못이 아닌 다른 기업의 성장이 있기 때문이겠죠…. 윈도우 모바일이 차세대 스마트폰에 탑재 되는 비중이 엄청나게 늘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현재 활발한 제품을 내고 있는 삼성, LG, HTC에 메인 HLOS로 보이니 말이죠.. 거기에 안드로이드가 저가형 스마트폰 시장까지 차지한다면 심시안의 미래가 점차 암울해 집니다. 최근 뉴플레이어인 도시바의 TG01도(최초 1G CPU 장착-퀄컴 스냅드래곤)도 모바일 윈도우 6.1을 채택했으며, 에이서의 전략 스마트폰(스펙이 꽤나 빵빵합니다.) 4종류 모두 윈도우 모바일 6.1을 채택했습니다. CES2009에서만 해도 심비안 진형이 버티는 듯했는데. MWC2009에서는 윈도우 모바일의 압승이네요. 더 암울한 점은 터치스마트폰의 부재입니다. 스마트폰을 지원하는 단말이라고 해봐야 EXPRESS MUSIC과 N97…딸랑 2개고, 터치스마트폰을 지원하는 OS 버전도 딸랑 하나 입니다. 금번 MWC2009에서도 터치를 지원 못하는 Symbian OS 9.3 Series의 4종류 제품이 선보였습니다. OVI마켓을 하는 건 좋은데 …영 모양새는 앱스토어 따라가다 본전도 못찾을 듯한 느낌이네요.
다른 부분도 정리하려다보니… ㅎㅎ 글이 너무 긴듯합니다.
짧게 보면 삼성과 LG의 전망이 꽤나? 좋아 보인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대만이 무섭게 급부상한다는 느낌…. 스마트폰에 있어서의 대만 마켓쉐어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늘어날 듯 하네요.
그럼 이만 ……..
- Source : http://www.kenah.cn
- Source : http://www.tv-2-mobile.com/
- Source : http://www.kenah.cn
좋은 포스팅 글 잘 읽었습니다.
1. 모바일 TV산업의 계층적 구조가 알맞게 잘 표현된 듯 합니다. 다만 2008년 초반 자료인 점에서 Digital TV 부분에 IPTV가 더 포함되어야 할 듯 하며, way 부분에 있어서 DMB라는 말은 우리나라의 DMB 표준의 의미보다는 글자 그대로의 디지털 미디어 브로드캐스팅이라 이해하는 것이 맞을 듯 합니다. 다만 여기에서의 브로드 캐스팅은 유니캐스트/멀티캐스트/브로드캐스트를 모두 지칭하는 양방향 또는 단방향의 의미로 쓰여야 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그냥 방송쯤이라 해두죠.
시장의 흐름을 이해하는 데 있어서 많은 분들이 간과할만한 사실 한가지를 언급하고자 합니다. 바로 모바일TV(또는 HANDSET TV)에 있어서의 많은 표준들입니다. 사실 2006년 이후 우리나라가 주도한 DMB에는 벨루체인을 흔드는 치명적인 요소가 있다고 봅니다. 한국 DMB, 일본 ISDB-T, 중국 CMMB가 각각 모바일 브로드캐스팅 방식에 대한 표준을 제정해 버렸으니까요. 메이저인 미국과 유럽이 자기들 방식을 포기할리 없습니다. 유럽이나 미국에서 시작된 표준이었다면 이렇게 많은 표준이 양립하지 않고 모바일 TV가 좀 더 제자리를 찾을 수 있었을 거라 예측해 봅니다.
많은 표준들이 왜 문제가 되는가에 되는 답변은 …. 모든 표준을 지원하는 모바일 티비 장치를 하나의 포터블 디바이스에 넣을 수 없다는 겁니다. 차라리 멀티 OS(심비안, 안드로이드, 윈도우 모바일)가 기술적이나 상업적으로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그 이유는 각기 다른 주파수 대역을 검출하는 RF나 BB장비가 병렬적으로 임베디드 되야 되기 때문이며, 이 호환성 문제를 해결하려는 기업이 없을 것이기 떄문이죠. 단지 미디어의 포맷만이 H.264나 MPEG4로 통일된 상태입니다.
이는 최근 스마트폰에 모바일 TV기능이 사라지는 것과 일맥상통합니다. 한국형 T-OMNIA를 제외하고는 디지털 티비를 지원하는 제품이 세계적으로 거의 없는 현실이니까요. 즉 모바일 tv기능을 단말에 제공해봐야 돈이 되지 않는 다는 겁니다. 예를 들어 삼성이나 LG가 모바일 기능을 고려하여 단말을 팔아야 한다면 제품의 카테고리가 3배에서 5배 늘어나야 하는 현실인데 이는 수지타산이 전혀 맞지 않는 부분입니다. (이통사에서는 모바일 TV로 돈을 버는 수익모델을 포기했죠.. 브로드캐스팅 방식은 데이터 과금이 도지 않으며, 셀룰러 망을 이용한 스트리밍 방식(유니캐스트, 멀티 캐스트)은 사용자가 이용해 주질 않으니). 차라리 모바일 티비는 네비게이션 디바이스와 궁합이 잘 맞는다고 할까요.
그럼 해답을 어디에서 찾아야 하는 가가 중요할 것으로 봅니다. 해답은 호환성과 보편성에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것을 유트브와 같은 곳에서 찾고 싶네요. 최근 단말사, OS업체, 이통사가 유투브에 집중하고 있다는 점도 그렇구요. 유투브와 같은 방식는 3가지 측면에서 강점을 갖는다고 봅니다. 첫번쨰는 모바일 TV표준별 고려는 메인 서버에서 엔코딩 및 디코딩해서 뿌려주면 호환성이 해결된다는 측면이고. 두번째는 인터넷 프로토콜하에서 이루어지는 웹방식이라는 점이고, 세번째는 H.264나 MPEG4로 유투브와 같은 곳에서 뿌려주면 핸드폰과 같은 단말에서 얼마든지 디코딩이 가능하다는 겁니다(S/W방식이든, H/W방식이든).
가설을 내보자면 단말은 브라우저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유트브(판도라)는 모바일 TV를 스트리밍해주고, 컨텐츠 제공자는 유트브에 시청목록을 제공하고, 사용자는 종래의 데이터 요금제만으로도 티비를 본다는…. 이통사의 수익 모델은 없습니다. 단지 이용자를 더 끌수 있는 하나의 수단이 될 뿐.
==> 수정...합니다. 이통사도 데이터 수익모델이 있겠네요... 이를 무료로 할 방법을 찾는다면 하나의 BM이 될 수 있으려나....
항상 좋은 리플을 주시는 우기태님 감사합니다.
1에서 언급한 계층도는 Mobile TV를 중심으로 한 것입니다. 모든 TV를 다루는 계층도가 아니니 IPTV가 꼭 있어야 할 이유는 없습니다. 그렇자면 모든 Digital TV가 다 들어가야겠죠. DMB는 이미 본문내에 있는 그림에서 Digital Broadcasting Network로 설명을 하고 있으니 큰 문제는 아닐 것 같구요.
유튜브를 언급하신 것은 다소 의외이네요. UCC라는 서비스 측면보다는 동영상 플랫폼으로 접근해서 말씀을 하셨네요. 결국 이통사망을 통해야 한다는 것인가요? 개인적으로는 전혀 생각이 다릅니다. 이통사의 Walled Garden이나 가격을 말하는 것은 아니구요. 스트리밍 방식의 VOD 서비스와 모바일 TV는 영역 자체가 전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Straming 방식을 겨우 떠나왔는데, 다시 돌아가자라고 하는건 전 좀 찬성할 수가 없네요.. 하긴 돌아가자는 아니네요~ 아직도 3G망 안의 모바일 TV는 엄연히 존재하니깐요.
1에서 언급한 계층도의 DIGITAL TV에 CABLE이 들어가 있더군요. 케이블과 IPTV를 병렬적인 관계로 생각해서 그렇게 분류해 보았습니다. 실제 HDTV/IPTV/셋탑박스/핸드폰 안의 비디오 디코딩 블록은 거의 하드웨어 기능이 비슷해져 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포스트 프로세싱 부분과 디스플레이 및 네트워크상의 관점에 차이가 있을 뿐 디지털 티비라는 점에서는 동일하다고 봅니다. 실제 기업들도 단순히 나열된 마켓 하나가 아닌 모든 마켓에 복합적으로 침투하고 있는 상황이구요.
다시 스트리밍으로 가자는 부분을 과거의 회고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 그렇게 보지 않습니다 수평의 확장이라고 해야 할까요? 핸드폰 단말 벤더업체의 시각에서 각 이통사나 방송사별로 모바일 티비기능을 제공할 수 있을까요?(중국/한국/일본은 가능하겠네요..핸드폰 벤더들의 국가별 진입 난의도를 어렵게하는 요인도 될테고)핸드폰 벤더 입장에서는 개발기간도 길어지고, 제품카테고리도 지저분해지고, 수익률도 없는데… … 갑(이통사)의 강력한 요구 없이는 힘들지 않을까요. 국내3사가 아무리 요구해도 노키아, HTC, 애플, 림 등은 T-DMB를 넣지 않을 거라 예상합니다.
기존에 있는 스트리밍 형식에 모바일 티비기능이 흡수되는 것이 과거의 회고 일까요? 소비자 입장에서는 모바일 티비를 봐야한다는 요구사항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수단으로 보고 있는데 … … 사람마다 입장이 다르니… …
한국에서 T-DMB(수정: 모바일 TV)와 외국산 스마트폰의 파워풀한 기능들을 동시에 이용할 다른 방법이 있을까요?
수정합니다.
글을 빨리 쓰다 보니… 맞지 않는 문장이 제 눈에도 많이 보이네요.
T-DMB는 외국 핸드폰 벤더들이 넣지 않을 것이라 보구요…
S-DMB의 경우에는 잘 모르겠네요. 이통사의 데이터 수익에 대한 요구와 외국 핸드폰 벤더의 경합이 예상되는데…
웹을 통한 디지털 티비의 시청의 경우엔 이런 충돌이 적을 거라 봅니다.(아직은 구현되지 않았겠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도 S-DMB요금 보다는 기존 데이터 정액제를 이용하는 것이 더 싸지 않을까요..물론 공짜로 S-DMB를 보게 해준다면 그 선택이 훨씬 낳다고 봅니다.
흐음.. 제가 이해를 잘못 하나 봅니다.. ㅠ.ㅠ
수평의 확장이라기 보다는 기존 VOD와 동일하게 느껴져서 말이죠. 그것으로 BM이 나올 수 있을까요...? 지금도 고전하는 VOD 시장을 보면 그렇게 밝게 보이지는 않아서요.
조금 예의를 벗어날 수도 있지만 제가 장담할 수 있는 것은 Streaming 형태의 동영상 BM은 현재까지는 없습니다. 웹에서도 마찬가지요. Hluhlu를 많이 언급하는데... 성장 속도는 무섭지만 아직 멀었죠. 웹에서 동영상 서비스는 사실 BM보다는 Traffic과 Channel일 뿐입니다. 모바일에서 이러한 등식을 성립되기 힘들구요. 그래서 서비스와 붙혀야 한다고 본문에서 말씀 드린 거구요.
미래를 보는 관점을 조금씩 다르니깐요.. ^^
쓰다보니 허황된 말이 된 것 같기도 하고…
디지털 티비에 대한 관점만 조금 더 보충해 보겠습니다.
디지털 티비와 반대되는 개념은 아날로그 티비라고 봅니다. 그리고 제 경우엔 …. …
현재 저는 집에서 50인치 PDP로 3가지의 디지털 방송을 시청하고 있는 듯 합니다. 삼성TV자체에서 디코딩 해주는 지상파 디지털 TV와, 성남 케이블 사업자가 제공하는 STB로 성남 케이블 방송을 보고 있고, 메가티비(KT)에서 제공하는 IPTV를 시청중 입니다. 셋다 디지털 TV인 것 같은데..혹시 제가 잘못알고 있는 건가…
그러구 보니 하나 더있네요.. 제 핸드폰으로 T-DMB를 시청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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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산업은 아무리 발전을 해도, 이통사의 그늘을 벗어나기가 힘들다. 이통사 권력의 핵심은 바로 'Air'이다. 무선 Air에 대한 비용이 주는 진입장벽과 시장 확산의 문제점에 대해서 여러 각도에서 비판과 접근이 있었지만 그들이 투자해서 만들어 놓은 시스템을 제 3자가 명령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다행히도 이러한 기존 Air에 대한 대체제들이 최근 많이 등장하고 있다. WiFi, Wibro, NetSpot, 펨토셀, 구글의 무선 풍선 등이 기존 무선 Air를 대체할 수 있는 네트워크로 우리에게 다가서고 있다.
Skyhook의 WPS와 같은 WiFi 전용 솔루션 역시 주목받고 있다. WPS와 GPS는 서로 보완 작용을 하면서 사용자의 위치 정보를 얻어오는데 좋은 방법이 되고 있다. WiFi AP가 많아질 수록 이러한 전용솔루션은 더욱 발전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이통사의 정책도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일부 WiFi를 열어주고 있으며, 이로 인해 사용자들이 다양한 웹 컨텐츠를 접근할 수 있다. Protocol의 상이함으로 인해 기술적인 문제가 있지만 WiFi를 통해 기존의 무선 포탈의 컨텐츠에 접근하지 못하는 것이나, 웹뷰어는 사용할 수 없는 등 제한적인 모습이 다소 아쉬움이 남는다. WiFi던 펨토셀이던 느리고 비싼 air에 대한 비용이 낮아져서 모바일 컨텐트들이 사용자들에게 쉽게 다가설 수 있기를 바랄 뿐이다. 메뉴판 보는데 돈 내는 이상한 식당은 없어져야 하지 않을까?
drzekil 글 관련…
포스팅된 Air가 셀룰러 망으로 보이진 않는 것 같네요.
제 눈엔 그냥 Wireless로 보이는데… 특히 Mobile Wireless를 위한 무선 통로
Mobile Wireless에 이통사의 횡포가 심하다는 것이고…(메뉴판 보는데 돈 나간다자나요 ^^)
그리고.. Wibro = Mobile Wimax의(MAN범위) MAC과 PHY가 WI-FI기반인데(LAN범위)….
와이브로가 와이파이보다 전망이 좋다는 말은 이해가 되질 않네요…
상보적 관계인 둘 사이에서 특히 와이브로는 Wi-Fi 없이는 살수가 없질 않을까요.. 와이파이야 다른 네트워크에 붙어도 무방하니 독립될 수 있겠지만…
와이브로를 무상으로 이용가능 한 건지도 여쭤보고 싶네요….
구글에서 clearwire를 통해 mobile wimax를 무상으로 배포한다는 건 아닐텐데…
Comments List
아마도 미디어 그룹이라기 보다는 수익에 충실한 그룹이라서 그렇겠지요 ^^;;
시장을 재구성하려면 작지만 혁신적이고 파괴적인 시도가 필요하지만 그걸 실제로 실행하는 회사는 드물지요. 특히나 시장을 선점하는 대기업이라면 더욱 더.
네.. 맞는 말씀입니다. 다만, 아쉬움이 조금 남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