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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홈네트워크 시장은 현재 삼성과 KT 진영 대 LG, 대우, SKT 진영의 대결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2006년 8월 31일, LG전자와 대우전자는 LnCP(Living networking Control Protocol) 를 세웠다. 삼성은 "S-Cube"라는 이름으로 LG전자 LnCP를 기반으로 한 "PLC"로 각자의 파트너에게 제공을 하고 있다.
폭넓은 활동을 하는 삼성은 홈네트워킹의 Standard 포럼이라고 할 수 있는 DLNA의 board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DLNA기반으로는 AV home network을 위해 "XHT(eXpandable Home Theater)"를 개발하였다. 비록 DLNA의 board 멤버이긴 하지만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삼성이 DLNA에 크게 기대를 하거나 Drive를 걸지는 않을 것으로 알고 있다.
삼성에 맞선 LG전자는 중국 Home networking standard organization인 IGRS(Intelligent Grouping and Resource Sharing)에 가입은 했으나 아직 뚜렷한 액션은 없는 듯 하다
두 진영 모두 포커스로 두는 분야는 현재 Digital TV쪽이며 올해(2007년)에 홈서버를 내장한 TV를 런칭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신규 아파트 시장을 중심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는 홈네트워크는 잠재적인 시장은 크다고 판단이 되나 당장에 돈이 되기에는 여러 이해 관계가 엮여 있고 표준화에 대한 이슈도 아직은 많아서 부정적인 시각이 지배적이다. 업계의 관계자들은 2008년 이후가 실제 국내에서 홈네트워크 시장이 활성화되는 시점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