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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T다 또다른 할인요금 정책을 내 놓았다.
아래는 보도자료 중 일부이다.

LG텔레콤(대표 정일재)이 10일 1분 이내 짧은 통화를 자주 나누는 이용자를 위해 ‘1분 통화 할인 요금제’를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이는 요금제는 기본료 1만5000원에 처음 1분은 50원, 이후부터는 10초 당 20원에 통화할 수 있다. 회사측은 휴대폰 이용자의 평균통화 시간이 1분 30초임을 감안하면 표준 통화료(18원/10초) 보다 약 35% 저렴한 요금제라고 설명했다.
LG텔레콤은 낮시간 통화량이 많은 이용자를 위해 ‘낮시간 할인요금제’도 출시했다. 이용자는 10초당 15원의 통화료로 낮시간 대(오전 9시∼ 오후 5시)에 통화할 수 있고 기본료 2만원에 무료통화 60분을 추가로 제공받는다. 그 외의 시간대는 10초당 18원의 표준 통화료를 적용받는다.


LGT의 사업의 목표와 연구의 목표는 오직 할인 요금인가 보다.

요즘 싸게 해준다는데 싫어하는 사용자도 없을 뿐 더러, 사용자를 위한 각종 할인 요금을 연구한다는게 나쁜 짓은 아닌 듯하다.

하지만, 작금의 세상은 싼요금 + 좋은 서비스 아닌가?
모든것은 한쪽으로만 너무 치우치지 않아야 하며, 다른 것들과 균형을 이루며 발전을 해나가야 보기에 좋은 법이다.

LGT의 요근래의 요금체제의 행보는 자칫 사용자로 하여금 소위 말하는 "싸구려" 제품처럼 보이기에 딱 알맞다고 본다. 요금제와 함께 경쟁사와는 다른 색다른 서비스와 컨텐츠도 함께 연구하는 LGT가 되기를 바란다만은...
LGT의 조직 분위기상 어려워만 보인다.

2006/09/12 15:35 2006/09/12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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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자료는 무선 산업 전문 시장 조사기관인 NPD Group이 2006년 8월 15일 발표한 미국의 휴대전화 시장 조사 결과이다. 위의 자료에 따르면 2006년 상반기 미국 내 휴대전화 시장은 매출액 기준 약 44억 달러, 판매 대수 기준 6,700 만 대 규모인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에서 약간 재미 있는 것은 Motorola가 1위를 차지한 가장 큰 원인으로 RAZR 시리즈를 들고 있다. 국내에서도 재미를 많이 봤는데, 미국에서도 꽤나 인기가 있었나 보다. 그 친구들은 너무 얇으면 손이 커서 잡기가 힘들텐데, 동서양을 떠나 디자인이 예쁜게 잘 팔리는 것은 사실인가 보다.
실제라 RAZR 시리즈 발표 후에 모토롤라의 시장 점유율이 29%에서 32%로 상승을 하였다.

항상 1위를 할 것같고 LG보다는 상위에 있을 것 같은 삼성이 LG 전자 뒤에 있다는 것도 눈여겨 볼만하다.

위의 자료에는 없지만 미국시장을 준비하는 이들이 참고할만한것은 블루투스 폰이다.
사실 항상 주목만 받고 내실은 없었던 블루투스가 요근래 수요가 많이 늘었다.(컨텐츠를 말하는 것은 아니고 블루투스 내장 기기의 수요를 말하는 것이다.) 미국의 경우 2005년 2/4분기에 블루투스 기능을 탑재한 휴대전화의 판매비중은 9%인데 반해 2006년 2/4분기에는 22%로 급격히 증가하였다.
뭔가 재미있는 일이 벌어질 수도 있는 상황이다.
802.11 에 비해 현격히 낮은 대역폭과 유효거리지만 그 나름대로 기능이 재미 있어 질 것 같다.
내가 하는 일과도 연결될 듯.....
2006/09/12 10:15 2006/09/12 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