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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의 최근 1년 주가
노키아 OVI에 대한 애정이 묻어 나는 글이네요….
저도 개인적인 생각을 쭉 나열해 보려구요 ^^
시각차는 Pre 마켓과 Post마켓에서 많이 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아직까지도 Pre마켓이 중요하다고 보는 입장이라서 ….
1. 들어가는 글
노키아의 부진이 한편으로는 안타깝지만 Samsung과 LG의 성공기원 입장에서는… 머라 할 말이
2. 노키아 실적 부진
노키아의 매출부진은 단말 판매에 대한 M/S 부족과 단말판매 마진율이 기초가 아닐까 합니다. 미디어 서비스 매출은 + 알파 수입이 되어야 할 것 같구요.
이통사가 파이프이상의 역할을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마켓 쉐어에 대한 부진의 거시적 입장은 단말 판매 볼룸에서 찾아야 할 것 같네요. 그리고 그 볼룸은 20%가 못되는 선도기술 스마트폰과 80%가 넘는 피쳐폰의 스펙에서 찾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모바일 폰을 종합하여 볼 때 노키아의 M/S가 줄어드는 이유는 1) Symbian OS의 부진 2) 핵심 어플리케이션을 가진 컨텐츠 제공자와의 협업 부족 3) 노키아 App Store의 부진 4) UI혁신 부재 5) 터치폰 모델 라인업 부실 6) CPU코어 성능 떨어짐 & 그래픽 가속능력이 떨어짐
OS부분에 있어서 맥 OS, 블랙베리, WM,안드로이드 등의 추격을 받고 추가로, 웹 OS라는 트랜드를 바라봐야 하는 입장…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Ovi의 퍼블리셔 역할은 애플이 선점한 시장을 따라 잡지 못하고 있고 …. 노키아 폰 UI자체도 크게 매력적이지 못한 것 같습니다.
CPU 코어와 그래픽 가속에 대한 투자나 아웃소싱이 재대로 이루어지지 못하는 것도 문제입니다. TI의 OMAP3나 퀄컴의 Sanpdragon, 삼성의 SPC100과 같은 상용화 Application Processor(ARM Cortex A8제품)의 적용이 아직까지도 언급조차 되지 않는 상황.. 거기에 최근 노키아의 협업구도를 살펴보면 고 사향 CPU제품이 나올려면 아직 먼 것 같네요.
애플은 그래픽 코어에 상당한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엔비디아나 인텔 퀄컴도 상당한 투자를 진행 중이며 삼성도 어느정도는 투자를 하는 듯 보입니다. (현재 모바일 그래픽은 이미지네이션 테크놀로지사가 선두하고 있는데 애플이나 인텔은 10%정도의 주식을 보유). 애플의 iphone 3gs나 그 이후 제품은 애플의 그래픽 가속능력 즉 H/W를 바탕으로 해서, 이후 Post 시장인 App store의 게임시장에서 그 파괴력이 보여질 것 같네요. 반면 노키아의 제품의 그래픽 가속력은 … 1위 업체 명성 대비 좀 안타갑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최근 노키아의 단말 M/S하락의 가장 큰 요인은 제가 생각할 떄 터치폰 라인 부족입니다. 삼성 & LG가 가져간 Pie죠. 이건 스마트폰도 아니고 피쳐폰의 구분이 아닙니다. 모바일 폰 디바이스 부분에 종속되는 하나의 트랜드를 다른 기업에서 가져간 것일 뿐이죠. 물론 애플이 가장 혁신적인 터치폰을 제공하나 애플은 볼룸이 없습니다.
그리고 이후 노키아 M/S하락의 가장 큰 요인이 될 가장 큰 펙터는 삼성과 & lg의 AM-OLED와 HD-LCD가 가장 큰 펙터 일 겁니다.
스마트폰의 파워를 무시하고자 하는 것은 아니나,
2009년 1Q의 마켓 트랜드는 스마트한 폰이지 스마트 폰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삼성과 LG는 스마트한 폰인 JET와 ARENA를 성공적으로 안착 시켰고 뒤에 햅틱과 쿠키라는 든든한 지원병을 가지고 있습니다. 거기에 디스플레이 트랜드를 새로 가져가고 있는 입장이구요. 스마트폰 기능에 대한 부족함은 핵심 어플리케이션을 피쳐폰에 통합함으로써 해결하고 있습니다. 소비자의 불편없이 새로운 기능을 넣어 노키아/모토로라/소닉에릭슨의 파이를 가져가는 것이 5% 마켓쉐어를 더먹기 위한 삼성과 엘지의 전략이라 보이네요.
3. 경쟁자는 애플
노키아의 경쟁대상이 애플이라는 점에서는 조금 다름니다. 볼룸차이가 너무 심해서… 단말 판매 부분만으로 보자면 노키아의 경쟁자는 삼성이 가장크고 그다음이 LG와 RIM이라고 봅니다. 애플은 경쟁대상이라기 보다는 벤치 마크 대상이 되어야 할 것 같네요.
나중에 시간날 떄 다른 부분까지 보충해 볼꼐요…
빨리 써서 오타나…잘못된 시각도 있을 듯 하지만.. 양해를..
Nokia N97.
"삼성과 LG가 이렇게 선전할 수 있었던 여러가지 원인 중에 하나는 09년도에 들어서면서 국내 이동통신사끼리 마케팅 출혈 경쟁이 일어나면서 매출액이 상승하였고, 상대적으로 마케팅비용 지출이 소극적이었던 경쟁업체에 비해 공격적인 해외 마케팅을 펼쳤기 때문이다."
국내 매출이 해외 마케팅의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제조사 들의 국내 매출이 전체 매출의 어느정도 차지 한다고 보시는지요? 5%?
그 매출로 해외 마케팅을 공격적으로 했나요?
타사 보다 공격적으로 마케팅 하면 매출이 증가하나요?
재밌는 논리 입니다.
제조사 들의 국내 매출이 전체 매출의 어느정도 차지 한다고 보시는지요? 5%?
>> 삼성전자의 경우, 2분기 기준 국내 매출이 전체 매출의 18.8%를 차지 합니다. LG전자는 24.1%이구요. 물론 휴대폰만 고려한게 아니기 때문에 정확한 수치는 아닙니다만 제가 들은 바로도 님이 생각하시는 5%보다는 훨씬 큽니다.
그 매출로 해외 마케팅을 공격적으로 했나요?
>> 삼성전자의 경우 2Q 마케팅비용이 13,45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6,771억원 증가했습니다. 이번 분기 삼성이 Global하게 SHOW를 했던 Jet 단말과 Omnia에 들어간 천문학적인 마케팅비용을 어떤 근거로 설명드려야 할런지는 모르겠으나 '스마트폰보다 더 스마트하다.'라는 카피 문구를 전세계인에 각인시킨게 돈 몇푼으로는 힘들다고만 해주죠.
타사 보다 공격적으로 마케팅 하면 매출이 증가하나요?
>> 대답할 필요를 별로 못 느끼는 질문이네요. "타사 보다 공격적으로 마케팅 하면 영업이익이 증가하나요?" 도 아니고...
정량적인 답변을 드리면 수치 조건의 허점을 이야기 하실 것 같고, 정성적인 답변을 드리면 근거자료가 뭐라고 하실거죠? ^^
어림잡아 계산하면 최고 판매량을 기록한 6월 판매량 300만대.. 그 중 약 50%가 삼성이니 어림잡아 2분기 판매량이 400만대는 넘겠네요.. 이는 삼성의 전체 판매량의 7~8% 정도라고 볼 수 있구요.. LG는 30% 약간 넘는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으니.. 대략 250만대 정도는 팔렸을 것 같고.. 이 또한 8~9% 정도는 될 것 같군요.. 이 두 업체에게 결코 무시할 수 없는 판매량을 보여주는 시장이죠^^
마케팅 비용에서는 조금 생각해봐야되는게.. 기사를 찾아보니 1분기 삼성이 마케팅 비용이 6700억으로 작년 4분기 1조 9500억에 비해 많이 줄였더군요.. 1분기에는 경제위기로 마케팅비용을 대폭 줄였던 것이고, 아직까지 예전 수준으로 돌아가지 못했다고 보는게 맞을 듯 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위기상황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마케팅에 많은 비용을 사용한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ㅎㅎ cubix님이 좋은 지적은 해주셨는데... 다소 오해의 소지가 있을 것 같아 다시 글을 남겨봅니다.
사실, 벤더 입장에서 단말판매량보다 더 중요한 것은 매출이며, 매출보다 더 중요한 것은 마진입니다. 이동통신사야 단말이 많이 풀리면 부가서비스로 수익을 계속 올릴 수 있지만 단말사는 아니거던요.
cubix님이 지적한 단말판매량은 제가 처음에 언급하지 않은 것은 바로 그 이유입니다. 업계 종사자들은 대부분 알겠지만 국내 핸드폰 가격은 해외보다 훨씬 비싸게 판매되고 있으며, 마진율도 해외 판매 단말에 비해 월등히 높습니다. 조금 과장하면, 해외 단말 3대 파는 것과 국내 판매 1대와 유사하죠.
그렇기 때문에 단말판매비율의 약 3배 정도가 국내 매출의 비율이 되는 것입니다. 국내 매출과 영업이익이 사실은 Sean님이 언급할 정도로 무시할만한게 절대 아니죠. ㅎㅎ
자신의 논리에 문제가 있다 라고 느끼기 보다,
왠 이상한 사람이 트집 잡는다고 보네요?
세상 비뚤어지게 보시는 군요.
결과에 끼워 맞추는 말장난 말고 원인과 결과의 인과 관계 분석을 놓아야 주장이 뒷 받침 되지 않겠습니까?
어떻게 그런 논리가 전개 되는지 궁금합니다.
Fact 1
노끼아 매출 감소
Fact 2
SEC and LGE MS 증가
그래서
SEC LGE 는 내수 시장에서 얻은 매출액으로 공격적인 해외 마케팅? 결과, SEC 와 LGE 의 MS 증가?
뜬금 없이 노끼아는 애플때문에 MS 를 놓쳤다?
영업 이익에 대한 자료가 있나요?
매출액과 MS 가지고 예기를 하시는데 그럼 논리가
영업이익으로 미쳐야 겠습니까?
영업 이익에 대한 근거 자료도 없는데 ...
자승자박 이네요
여전히 디바이스 업체로 그대로 움직이지 않는 삼성이나 LG보다는 노키아가 훨씬 전망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노키아가 플랫폼을 주력으로 하고자 했던 시기도 자신들의 디바이스 역량이 최대일 때 이를 이용한 전환이므로 가장 시기 적잘하지 않았나 생각되고요.
하지만 변화에는 아픔이 따르는 것이고.. 지금 그 아픔이 나타나는 것이겠지요. 좋은 결과가 나올지 아닐지는 더욱 지켜봐야 겠지만..
그리고 애플이 최대의 라이벌이라는 말은 적극 동감입니다. 오비가 성공한다면 솔직히 단일 디바이스 업체인 애플은 노키아의 상대가 될 수 없겠지요. 좀더 시야를 크게 봐서 진정한 경쟁자는 구글과 MS아닐까요 플랫폼과 서비스를 둘다 가지고 있는 구글과, 안정된 OS와 자금력 그리고 최근엔 bing을필두로하여 야후와 연합전선을 구축하고 있는 MS...
안뇽하세용~ 항상 twitter에서 님의 글을 잘 읽어보고 있답니당~
대단한 내공의 소유자이신듯....
근데, 글을 읽다보니, 궁금한점이 2가지가 생겻어여~ ^^*
SKT가 카자흐스탄의 이동통신사를 인수한다던데...
왜 하필이면, 중국같이 큰 시장을 두고서, 카자흐스탄의 이통사를 택했을까여?
그리구, 보다통신이 한국에 들어오면 좋나여? 어느분이 코맨트에 보다폰이 들어오면 좋을거라구 하던데... 보다폰이 들어오면 한국에 왜 좋져?
아직 전 이통사쪽에서는 갈길이 뭐네여~~ 지금은 별볼일 없는 조그만 업체에 있지만...
나중에 공부좀 더해서... 기획쪽으로 가구 싶은데.. 많이 배워야 겠어여~~
아.. 저를 Follow 하셨군요. 감사드려요. 요즘 바빠서 Twit도 잘 못하고 있어요. 카자흐스탄건은 저도 언론에 소개된 정도밖에 모릅니다.
보다폰이야 제가 한 이야기가 아니라 정확히 모르지만, 대부분 꽉 막혀있는 이통사에 비해 새로운 시도를 많이 하는 이통사이죠. Android 단말이나 최근 N97 등과 같은 신규 단말이나 플랫폼에도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아마 그런 의미에서 말씀하셨던 것 같구요. 다만, 개인적인 호불호 문제기때문에 절대 지표는 아닐 듯 하네요. 실상 보다폰도 요즘은 힘들어 하고 있는 분위기라서 말이죠. ㅎㅎ
http://www.zdnet.co.kr/ArticleView.asp?artice_id=20090720162906
제가 여기다 글을 써도 될런지. 일단 위의 기사 보시면 대략의 이유가 나옵니다.
제가 요약하자면, 미국이나 중국 등에서 해외사업진출을 시도했으나 잘 안됐고, 그때는 기존 사업자들과의 경쟁관계, 경영권이나 지분소유 등의 문제로 자신들 마음대로 전략을 못편것도 있다고 봐요.(근데 기사에 보니, 힐리오를 인수한 버진모바일이 흑자를 냈다고하니;;; 이거 뭐.. 연장탓을 할수도 없네요..;; 잇따른 해외시장진출부진으로 이전 김신배사장이 다른 회사로 갔다는 소문도 있죠..)
그래서 이번에는 지분율 5%가량 되는 카자흐의 이통사 하나를 아에 인수를 해서, 때마침 카자흐는 2세대 위주라니, 3세대의 SKT의 기술로 시장에서 활약해 볼려고 하는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기사에따르면 카자흐가 중앙아시아 쪽에서 성장하고 있는 국가라네요.
아참 그리고 SKT는 차이나유니콤인가?! 지분을 가지고 있죠. 진출했었습니다. 인수는 아니었지만, 근데 그게 제가 기억이 가물한데, 중국에서 통신사 합병의 빅뱅으로 인해 상황이 SKT에 또 여의치가 않게 돌아가게 되었더라고요. 아무튼 SKT의 권투를 빕니다. 국내통신시장 상황에서 해외시장진출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혹시나 잘못된 정보가 있다면 수정해주시길^^;; 아직 미천한 지식이라..ㅋㅋ
발라당님의 답변 감사드립니다. 사실 언론 보도자료를 썩 믿는 편이 아니지만.. 분명한 것은 SKT의 기존 글로벌 전략의 오래된 준비로 인해 결정된 사항은 아니라는 느낌입니다.
김신배 사장은 지금 SK 그룹 IT서비스회사인 SK C&C 사장입니다.
중국은 사실 한국 기업뿐 아니라 미국이나 유럽기업들에게도 '로망'입니다. 그러나 쉽게 못들어가는 건 중국만의 특이한 법입니다. 예를 들어 중국은 90% 외국 자본으로 00코리아와 같은 법인을 설립한다해도 지분은 한국기업 : 중국기업이 50:50으로 해야 한답니다. 이유는 중국인들이 그만큼 참여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매력적인 만큼 리스크도 커서 주변국들을 먼저 진출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조금씩 조금씩 자리잡아가며 시장성을 타진하는 것이죠.
해당 질문에 대해서는 간단하게 리플로 소개할만한 내용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저도 실제 Sybase의 모바일 제품을 써본적이 없어서 Paper Knowledge이긴 하지만 각종 보고서와 자료에서 많이 언급되는 회사임에는 분명합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http://www.sybase.com/products/mobileenterprise 를 참조하시면 될 듯 합니다.
전 IT에 관심이 많은 학생입니다.
항상 깔끔하게 정리를 해주셔서, 새로운 트랜드에 대해서 잘 공부하고 갑니다~
저도 twitter에 가입해야 겠어여~
아참 그런데 한가지 여쭤봐도 되나요? 왜 우리나라엔 Loopt같이 지도 연계해서 Mobile LBS+SNS사업이 없는건가여? 미국에 있을때는 미국 애플사의 iphone으로는 내 친구가 어디에 있는지, 지도와 함께 나타나고, 내가 있는 곳 근처에 맛집들이 어디에 있는지 손쉽게 찾아볼수 있던데...
한국에서는 이런 서비스가 안되는것으로 알고 있는데요..가능성이 낮은건가여?
글쎄요.. 국내 모바일 SNS시장과 광고 시장 규모가 얼마나 될지.. SKT나 KTF같은 대기업이 투자할만한 규모일지... Mobile LBS산업이 통신사의 유일한 killer인것 같습니다만...
Jay님~ 리플 감사합니다.
LBS+SNS는 사실 여러곳에서 시도는 하고 있으나 시장 활성화를 이루지 못하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나그네님이 뼈있는 말씀을 하셨는데, 냉정한 시각으로 볼때 나그네님의 말씀이 맞아 보입니다.
다만 저 개인적인 의견에 희망을 더해서 말씀드리자면, 그래도 모바일 트래픽을 유발시키는 것은 SNS이고, 유선에서 생성된 SNS풀이 모바일로 이동되면서 가질 수 있는 차별점은 LBS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은 조금 이르지만 여러곳에서 준비하고 있으니 점차 시장의 반응을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eothd님의 말도 일리는 있긴하지만, 우리나라보다 더 개인 프라이버시를 중요시 하는 일본에서도 위치정보야말로 남아 있는 마지막 희망이라고 생각하고 사활을 걸고 있다는 겁니다.
그런데, MOBIZEN님, 제가 아직 사용을 안해봐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우리나라의 위치정보시스템이 어느정도까지 서비스가 되고 있나요?
LGT나 KTF같은데서, 친구 찾기나 맛집찾기, 친구랑 메시지 주고 받기가 실제로 잘 되고 있나요?
친구찾기나 맛집찾기같은 경우에, 3차원으로 맵이 나타나면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나요?
아니면 단순 CELL방식으로 어느 기지국 근방에 있다는 정도인가요?
기술력은 솔직히 문제가 안될것같은데, A-GPS인가?이건 벌써 기술적으로 가능한거 아닌가요?
아직 우리나라에는 기술력이 없나요?
MOBIZEN님, 어떻게 되는건가요?
우리나라에서, 현재 친구찾기나 맛집찾기, 네비게이션등이 어느 기술력으로 어느정도까지 이루어져있는지 의견 좀 듣고 싶군요
질문을 서비스 영역과 기술적인 영역으로 혼합해서 주셔서 명확한 답변을이 될련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친구찾기와 같은 서비스는 대부분 Cell 측위를 통해서 위치 정보를 얻어옵니다. 이 측량의 정확성은 사실 이동통신사마다 큰(생각보다 큽니다.) 차이가 있는 상황이며, 오차 범위를 줄이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서비스 자체는 극부적으로 잘되지만 플랫폼으로서의 성장 가능성은 없어 보입니다.
3차원맵이 왜 중요한지는 잘 모르겠네요. 그 부분은 사업적이슈도 기술적인 이슈도 없습니다만, 대부분 2차원맵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A-GPS는 아직까지는 칩셋이 비싸기도 하고, 대중화되기까지는 조금 시간이 걸릴 것 같네요. 작년까지만 해도 A-GPS가 대중화되면 대체 솔루션들은 사장되리라고 많이들 예상했지만 요즘은 시장 보는 인사이트들이 다양해져서 그렇게 안 보시더군요. 저 또한 같이 성장할 것으로 보네요.
Comments List
SKT의 데이터ARPU와 KT, LGT를 공정하게 비교하려면 총액으로 비교하여야 합니다.
KT, LGT가 콘텐츠 수수료만 매출로 잡는 것과 달리, SKT는 콘텐츠를 구입하여 원가로 반영해서 콘텐츠 거래액 전체를 매출로 잡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SKT는 총액/순액이 없는 것이구요.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