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이원을 간단히 설명을 하자면 단말기 벤더와 서비스 사업자를 위해서 퀄컴은 만들어 놓은 휴대폰 화면 커스터마이징 기술이라고 하겠다.(이쪽 분야에 관심이 많다는 것은 누차 설명했다. 그러다 보니 자꾸 눈이 이쪽으로 간다.)
자세한 설명은 퀄컴 사이트에 가면 알겠지만 이 기술을 사용하면 벤더와 서비스 사업자에서 휴대폰의 메뉴와 대기화면 등을 교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용자가 직접 메뉴나 메인 화면 등을 구성할 수 있다는 강력한 솔루션이다.
기초 소개 자료는 퀄컴의 사이트에 방문하여 보시라
퀄컴 사이트에서 uiOne 자료 보기
아키텍쳐의 구성을 보자면
와 같다.
전반적인 엔진은 BREW API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으며 Widget 등을 제공하고 있다.
UI interface라고 이해 할 수 있는 actor interface는 이벤트 드리븐 방식으로 아주 쉽게 UI를 배치할 수 있다. 아래는 그 예제이다.
<throw event="dial"
target="/actor/network">
<param name="number"
value="+1 888 555 4444"/>
</throw>
target="/actor/network">
<param name="number"
value="+1 888 555 4444"/>
</throw>
<load when="incomingCall"
res="popups/incomingCall"
target="popupLayer"/>
res="popups/incomingCall"
target="popupLayer"/>
수많은 컨텐츠를 통해 많은 개발자에게 익숙한 툴인 BREW가 여러 갈래를 통해 다양한 제품과 영역에 도전을 하고 있다. 단순한 CDMA의 영역을 벗어나 엔진과 플랫폼의 영역에서 확고히 자리를 잡으려는 퀄컴의 야심이다.
GSM의 강세인 유럽 시장에서도 영국의 O2가 uiOne을 채택을 했으니, 그의 행보가 궁금할 뿐이다.
Comments List
앗 트랙백을 대량 살포중이셨군요.
저의 썰렁한 블로그에 감사합니다. ^^;
uiOne 기억나네요.
컨퍼런스에 가서 꽤나 관심있게 봤었드랬죠 ㅎㅎ
O2를 처음 보았을땐 참 어처구니가 없어 했었습니다.
(주변에 관계자들이요)
300KB정도의 데이터를 단말기에 밀어넣고, 대기화면에 보여주는 형식으로 서비스를 만들었었지요.
하지만, 시작이 미약하면 좀 어떻습니까..
(저만 유일하게 와~ 하고,, 같이 본 다른 사람들은 에이~ 했던 기억이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