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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휴대전화 이용자 수는 전체적으로 97,579,000 명이며 NTT가 54%, KDDI가 29%,소프트뱅크가 17%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1분기때 조사 자료와 비교를 해보면 NTT의 점유율은 그대로 이지만 KDDI가 상대적으로 하락세이고 소프트뱅크가 상승을 보이고 있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소프트뱅크의 이러한 상승 원인은 MNP 시행 이후에 순증 가입자에서 꾸준히 1위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골찌였던 업체가 MNP를 기회요인으로 삼아 다양한 서비스 개선, 핸드폰 라인업 관리, 마케팅, 프로모션을 펼치고 있는 것이 빛을 보는 것이다. 같은 MNP를 시행하고도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는 국내 현실과는 비교가 되는 점이다.
2010년부터는 SIM LOCK 제도도 폐지가 되고, 번호 이동을 하여 통신사를 바꾸어도 보유하고 있는 핸드폰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게끔 한다고 하니 결국은 무선인터넷 서비스와 컨텐츠의 질이 더 중요해지는 시장이 될 것으로 보이며 MNP로 인한 시장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일본의 휴대전화 시장은 약 47,260,000 대 규모이며 삼성, LG, 팬텍 외에 이러타 할 업체가 없는 국내와는 달리 10 개 이상의 업체가 각축을 하고 있으며 이중에서 샤프가 선두이며, 파나소닉, NEC, 도시바, 후지쯔등 있다. 일본 일을 하다보면 1위업체가 아닌 NEC, 도시바등도 제품의 질에 깐깐하게 신경쓰는 것에 혀를 내두룰 수 밖에 없다 그들의 장인 정신은 인정해줘야 한다.(후위권 업체인 윌컴 등은 제외)
위의 자료는 일본 사)전기통신사업자협의회에서 2007년 6월 7일날 발표한 자료를 정보통신국제협력진흥원에서 재구성한 것을 인용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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