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 인터넷 가치사슬에서 일반적인 CP와 이통사 중간에는 MCP가 존재하게 된다. 이와 비슷한 용어로는 CA(Contents Aggregator)가 있는데 원론적인 용어로는 CA는 다수의 유통 채널을 확보해야 하지만 무선인터넷의 폐쇄적인 구조상 하나의 이통사에 종속되는 것이 현실이어서 MCP와 동일한 개념으로 치부된다. 각 이통사마다 MCP던 CA던 용어가 다를 뿐 모두 이러한 개념이 존재하게 된다.
얼마전 누군가에게 부탁을 받아 현재 KTF의 CA 목록을 구해봤다. 예전에는 Na 모바일과 Darama의 CA인 아이코나 성인 CA인 KTH 등도 존재했으나 지금은 각각의 서비스를 중지하면서 자연스레 CA에서도 제외가 되었다. 혹시 빠진 부분이나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댓글로 알려주어 모두가 공유할 수 있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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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Business Partner)도 존재하죠...
약어가 너무 많은 세상입니다. -_-
BP에 관해서는 http://www.mobizen.pe.kr/49 에서 한번 언급한 적이 있답니다. ^^ 약어를 정리하는 포스팅이 아니었으니 이해바랍니다.
매직엔, SHOW 무선 포털 기획/운영/개발 CA는 어니언텍이 하고 있습니다.
윰님.. 친 LGT였던 OT가 KTF로 범위를 넓혔죠? 위 표에 추가시켜 놓았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Fimm 영상 서비스 CA 재선정 PT가 오늘 있었다고 하는데 결과가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하네요.
그런 일이 있었군요. 혹시 결과 알게 되면 저에게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예전에는 MCP나 CA가 변화가 없었지만 심심치 않게 업체가 바뀌더라구요. 이통사가 그다지 쥐어주는게 없으니 하청업체 이상의 느낌을 받기가 힘든 것도 사실이죠~
다이렉트미디어가 다시 선정되었다고 하네요. 4년만이었다고 하는데 바꾸기가 쉽지 않은 모양이네요.
kjhondal님 정보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