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바일 TV 시장 동향 11
모바일 왕국을 꿈꾸며!!! mobizen@mobizen.pe.kr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지적하신 것처럼 전체 서비스를 단말의 특성에 맞도록 재구성하고, 인터랙션이 강한 정보는 모바일 단말이, 단순 시청 형태의 영상 정보는 TV로 상호 연동하도록 하는 N-Screen 전략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쨋든 국내 방송사의 이러한 시도들이 미흡한 점은 있으나 새로운 시도를 한다는 점에서는 고무적이라 생각합니다. 일단 소셜DMB나 DMB2.0 서비스를 통해 방송사가 가졌던 근본적인 한계인 실시간 사용자 혹은 피드백 데이터를 획득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좀 더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고 봅니다. 해당 데이터를 어떻게 프로그램 또는 수익 모델에 적용할지 많은 고민이 필요한 대목이죠. 안타까운 것은 아직까지도 방송사 내부에 이러한 고민을 담당할 인원/부서가 많이 부족하다는 점입니다.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도 있으니 국내 방송사의 신선한 대응 전략을 기대해 봅니다. 한가지 추가하자면, 결국 DMB는 이동 중 방송 시청이라는 본질에서 살펴 본다면 최근 단말 디스플레이 사이즈에 맞는 고화질 문제를 해결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참고로 일본은 최근 아날로그 방송 종료 후 유휴화 주파수를 가지고 ISDB-Tmm에서 이론상 DMB 보다 10배 선명한 모바일 방송을 mmbi라는 이름으로 내년 봄부터 서비스할 예정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본격적인 4G 시대가 도래하더라도 결국 DMB가 가진 브로드캐스팅의 장점은 여전하리라 봅니다. 포스팅에서 지적하신 여러 문제점을 잘 타개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N-Screen 전략이 필요하다는 방향에 대해서는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다만 그것이 절대적 전략이라기 보다는 다소 시장의 정량적 전략 측면 보다는 대안이 없는 대안 같다는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미디어를 소비하는 경향이 달라지고 있다지만 그것은 새로운 경험에 따른 일시적인 소비일수도 있다는 생각이듭니다. Screen의 다양성은 인프라측면이고 보다 미디어 업계에 걸맞는 에코생태가 필요하지 않을까... N-Screen 전략들이 성공을 할려면 보다 두터운 소비층을 형성할수 있는 인프라와 업계의 표준이 필요할듯 싶네요. 어떤 업자가 이런 표준을 제시할수 있을까요..
무선인터넷에 dmb가 흡수되는 형태가 일단 기반환경만 괜찮다면 더 승산이 있는 것은 분명하겠죠. 문제는 이 기반환경인데, 안그래도 지금 망부하가 높아져서 이로인해 문제가 생기고 있는데, 여기에 dmb까지 얹어서 나온다면 기존의 망가지고는 좀.. 설령 LTE같은 망이 갖춰진다고 해도 감당하기가 쉽지 않을 겁니다. 그런탓에 해외에서도 인터넷을 이용한 TV(유선, 무선 통틀어서)서비스가 있어도 자꾸 dmb에 눈을 돌리더군요. dmb도 결국엔 통신망과 별도인 방송망에 속하니까요.
이런 이유들 때문에 dmb가 당장은 수익을 많이 내지 못하고 있어도, 쉽게 포기할 수 없겠죠. 사실 제 생각은 dmb가 결국엔 기존의 공중파라는 자리를 전부는 아니어도 가능하면 대부분 대체해야 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솔직히 지금은 화질이 아직많이 떨어져서 그건 무리긴 하지만 결국 종국엔 그렇게 가야 될겁니다. 그러므로 저 dmb 2.0의 무선인터넷 접속이라는건 그냥 무선인터넷을 합쳐 놓기 보다는 방송망 컨텐츠에 특화된 별도의 온라인망이 되어야 겠죠. 가령예를 들어 저렇게 단순히 검색서비스를 추가하는게 아니라 방송되고 있는 컨텐츠자체를 조작하는 식의 용도로 사용되는 망이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래야 가치가 있겠죠. 카메라 각도나 화면에 나오는 물체의 확대 축소등 말이죠. 무선인터넷이야 접속할 수 있는 기기가 이미 넘쳐나는데, dmb와 통신망에서 합치든 방송망에서 합치든 그건 별로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심증은 있었으나 통계화된 물증을 보니 정말 그랬군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Mobile TV(DMB)와 Mobile IPTV솔루션을 모두 개발하고 있는 입장에서 이 두가지가 경쟁관계이면서도 상호보완적인 관계이기도 하다는 생각입니다.
MobileTV는 네트웍 비용을 안쓰는 반면에 항상 해당 지역 표준에 맞는 수신칩과 s/w를 추가로 넣어야해서 global하게 써먹기 어렵다는게 문제인 것 같습니다.
그나마 DMB 2.0에서 무선 인터넷과 DMB를 동침시키려고 있는 것 같은데, 얼마나 서비스 기획을 잘하는가, 수익이 나는가에 따라 존폐가 갈리지 않을까 싶네요.
무선인터넷과 DMB 언듯보기엔 상호 대체제인 것 같아 보입니다만, 본문에 언급하신 것 처럼 태생적으로 서로 다른 서비스 동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용자의 확산이 꼭 수익과 정비례하진 않는다는 것은 DMB를 통해 현재까지 입증되고 있는 사실입니다만, 이 두 매체가 가진 속성을 잘 조합하여 상호 대체제가 아닌 보완제로 다시 태어날수 있는 방안이 두 서비스를 공존하며 발전하게 할 수 있겠네요
- Source : http://www.kenah.cn
- Source : http://www.tv-2-mobile.com/
- Source : http://www.kenah.cn
좋은 포스팅 글 잘 읽었습니다.
1. 모바일 TV산업의 계층적 구조가 알맞게 잘 표현된 듯 합니다. 다만 2008년 초반 자료인 점에서 Digital TV 부분에 IPTV가 더 포함되어야 할 듯 하며, way 부분에 있어서 DMB라는 말은 우리나라의 DMB 표준의 의미보다는 글자 그대로의 디지털 미디어 브로드캐스팅이라 이해하는 것이 맞을 듯 합니다. 다만 여기에서의 브로드 캐스팅은 유니캐스트/멀티캐스트/브로드캐스트를 모두 지칭하는 양방향 또는 단방향의 의미로 쓰여야 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그냥 방송쯤이라 해두죠.
시장의 흐름을 이해하는 데 있어서 많은 분들이 간과할만한 사실 한가지를 언급하고자 합니다. 바로 모바일TV(또는 HANDSET TV)에 있어서의 많은 표준들입니다. 사실 2006년 이후 우리나라가 주도한 DMB에는 벨루체인을 흔드는 치명적인 요소가 있다고 봅니다. 한국 DMB, 일본 ISDB-T, 중국 CMMB가 각각 모바일 브로드캐스팅 방식에 대한 표준을 제정해 버렸으니까요. 메이저인 미국과 유럽이 자기들 방식을 포기할리 없습니다. 유럽이나 미국에서 시작된 표준이었다면 이렇게 많은 표준이 양립하지 않고 모바일 TV가 좀 더 제자리를 찾을 수 있었을 거라 예측해 봅니다.
많은 표준들이 왜 문제가 되는가에 되는 답변은 …. 모든 표준을 지원하는 모바일 티비 장치를 하나의 포터블 디바이스에 넣을 수 없다는 겁니다. 차라리 멀티 OS(심비안, 안드로이드, 윈도우 모바일)가 기술적이나 상업적으로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그 이유는 각기 다른 주파수 대역을 검출하는 RF나 BB장비가 병렬적으로 임베디드 되야 되기 때문이며, 이 호환성 문제를 해결하려는 기업이 없을 것이기 떄문이죠. 단지 미디어의 포맷만이 H.264나 MPEG4로 통일된 상태입니다.
이는 최근 스마트폰에 모바일 TV기능이 사라지는 것과 일맥상통합니다. 한국형 T-OMNIA를 제외하고는 디지털 티비를 지원하는 제품이 세계적으로 거의 없는 현실이니까요. 즉 모바일 tv기능을 단말에 제공해봐야 돈이 되지 않는 다는 겁니다. 예를 들어 삼성이나 LG가 모바일 기능을 고려하여 단말을 팔아야 한다면 제품의 카테고리가 3배에서 5배 늘어나야 하는 현실인데 이는 수지타산이 전혀 맞지 않는 부분입니다. (이통사에서는 모바일 TV로 돈을 버는 수익모델을 포기했죠.. 브로드캐스팅 방식은 데이터 과금이 도지 않으며, 셀룰러 망을 이용한 스트리밍 방식(유니캐스트, 멀티 캐스트)은 사용자가 이용해 주질 않으니). 차라리 모바일 티비는 네비게이션 디바이스와 궁합이 잘 맞는다고 할까요.
그럼 해답을 어디에서 찾아야 하는 가가 중요할 것으로 봅니다. 해답은 호환성과 보편성에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것을 유트브와 같은 곳에서 찾고 싶네요. 최근 단말사, OS업체, 이통사가 유투브에 집중하고 있다는 점도 그렇구요. 유투브와 같은 방식는 3가지 측면에서 강점을 갖는다고 봅니다. 첫번쨰는 모바일 TV표준별 고려는 메인 서버에서 엔코딩 및 디코딩해서 뿌려주면 호환성이 해결된다는 측면이고. 두번째는 인터넷 프로토콜하에서 이루어지는 웹방식이라는 점이고, 세번째는 H.264나 MPEG4로 유투브와 같은 곳에서 뿌려주면 핸드폰과 같은 단말에서 얼마든지 디코딩이 가능하다는 겁니다(S/W방식이든, H/W방식이든).
가설을 내보자면 단말은 브라우저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유트브(판도라)는 모바일 TV를 스트리밍해주고, 컨텐츠 제공자는 유트브에 시청목록을 제공하고, 사용자는 종래의 데이터 요금제만으로도 티비를 본다는…. 이통사의 수익 모델은 없습니다. 단지 이용자를 더 끌수 있는 하나의 수단이 될 뿐.
==> 수정...합니다. 이통사도 데이터 수익모델이 있겠네요... 이를 무료로 할 방법을 찾는다면 하나의 BM이 될 수 있으려나....
항상 좋은 리플을 주시는 우기태님 감사합니다.
1에서 언급한 계층도는 Mobile TV를 중심으로 한 것입니다. 모든 TV를 다루는 계층도가 아니니 IPTV가 꼭 있어야 할 이유는 없습니다. 그렇자면 모든 Digital TV가 다 들어가야겠죠. DMB는 이미 본문내에 있는 그림에서 Digital Broadcasting Network로 설명을 하고 있으니 큰 문제는 아닐 것 같구요.
유튜브를 언급하신 것은 다소 의외이네요. UCC라는 서비스 측면보다는 동영상 플랫폼으로 접근해서 말씀을 하셨네요. 결국 이통사망을 통해야 한다는 것인가요? 개인적으로는 전혀 생각이 다릅니다. 이통사의 Walled Garden이나 가격을 말하는 것은 아니구요. 스트리밍 방식의 VOD 서비스와 모바일 TV는 영역 자체가 전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Straming 방식을 겨우 떠나왔는데, 다시 돌아가자라고 하는건 전 좀 찬성할 수가 없네요.. 하긴 돌아가자는 아니네요~ 아직도 3G망 안의 모바일 TV는 엄연히 존재하니깐요.
1에서 언급한 계층도의 DIGITAL TV에 CABLE이 들어가 있더군요. 케이블과 IPTV를 병렬적인 관계로 생각해서 그렇게 분류해 보았습니다. 실제 HDTV/IPTV/셋탑박스/핸드폰 안의 비디오 디코딩 블록은 거의 하드웨어 기능이 비슷해져 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포스트 프로세싱 부분과 디스플레이 및 네트워크상의 관점에 차이가 있을 뿐 디지털 티비라는 점에서는 동일하다고 봅니다. 실제 기업들도 단순히 나열된 마켓 하나가 아닌 모든 마켓에 복합적으로 침투하고 있는 상황이구요.
다시 스트리밍으로 가자는 부분을 과거의 회고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 그렇게 보지 않습니다 수평의 확장이라고 해야 할까요? 핸드폰 단말 벤더업체의 시각에서 각 이통사나 방송사별로 모바일 티비기능을 제공할 수 있을까요?(중국/한국/일본은 가능하겠네요..핸드폰 벤더들의 국가별 진입 난의도를 어렵게하는 요인도 될테고)핸드폰 벤더 입장에서는 개발기간도 길어지고, 제품카테고리도 지저분해지고, 수익률도 없는데… … 갑(이통사)의 강력한 요구 없이는 힘들지 않을까요. 국내3사가 아무리 요구해도 노키아, HTC, 애플, 림 등은 T-DMB를 넣지 않을 거라 예상합니다.
기존에 있는 스트리밍 형식에 모바일 티비기능이 흡수되는 것이 과거의 회고 일까요? 소비자 입장에서는 모바일 티비를 봐야한다는 요구사항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수단으로 보고 있는데 … … 사람마다 입장이 다르니… …
한국에서 T-DMB(수정: 모바일 TV)와 외국산 스마트폰의 파워풀한 기능들을 동시에 이용할 다른 방법이 있을까요?
수정합니다.
글을 빨리 쓰다 보니… 맞지 않는 문장이 제 눈에도 많이 보이네요.
T-DMB는 외국 핸드폰 벤더들이 넣지 않을 것이라 보구요…
S-DMB의 경우에는 잘 모르겠네요. 이통사의 데이터 수익에 대한 요구와 외국 핸드폰 벤더의 경합이 예상되는데…
웹을 통한 디지털 티비의 시청의 경우엔 이런 충돌이 적을 거라 봅니다.(아직은 구현되지 않았겠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도 S-DMB요금 보다는 기존 데이터 정액제를 이용하는 것이 더 싸지 않을까요..물론 공짜로 S-DMB를 보게 해준다면 그 선택이 훨씬 낳다고 봅니다.
흐음.. 제가 이해를 잘못 하나 봅니다.. ㅠ.ㅠ
수평의 확장이라기 보다는 기존 VOD와 동일하게 느껴져서 말이죠. 그것으로 BM이 나올 수 있을까요...? 지금도 고전하는 VOD 시장을 보면 그렇게 밝게 보이지는 않아서요.
조금 예의를 벗어날 수도 있지만 제가 장담할 수 있는 것은 Streaming 형태의 동영상 BM은 현재까지는 없습니다. 웹에서도 마찬가지요. Hluhlu를 많이 언급하는데... 성장 속도는 무섭지만 아직 멀었죠. 웹에서 동영상 서비스는 사실 BM보다는 Traffic과 Channel일 뿐입니다. 모바일에서 이러한 등식을 성립되기 힘들구요. 그래서 서비스와 붙혀야 한다고 본문에서 말씀 드린 거구요.
미래를 보는 관점을 조금씩 다르니깐요.. ^^
쓰다보니 허황된 말이 된 것 같기도 하고…
디지털 티비에 대한 관점만 조금 더 보충해 보겠습니다.
디지털 티비와 반대되는 개념은 아날로그 티비라고 봅니다. 그리고 제 경우엔 …. …
현재 저는 집에서 50인치 PDP로 3가지의 디지털 방송을 시청하고 있는 듯 합니다. 삼성TV자체에서 디코딩 해주는 지상파 디지털 TV와, 성남 케이블 사업자가 제공하는 STB로 성남 케이블 방송을 보고 있고, 메가티비(KT)에서 제공하는 IPTV를 시청중 입니다. 셋다 디지털 TV인 것 같은데..혹시 제가 잘못알고 있는 건가…
그러구 보니 하나 더있네요.. 제 핸드폰으로 T-DMB를 시청중입니다.
현재 Mobile TV 기술은 전 세계적으로 한국, 일본이 주도하는 이동형 멀티미디어방송(DMB), 유럽의 노키아가 주도하는 멀티미디어 방송 표준인 DVB-H, 미국의 퀄컴에서 열심히 밀고 있지만 좀처럼 뜨질 않는 미디어플로(MediaFLO) 등이 경쟁하고 있다. 이외에 일본은 독자 개발 기술인 ISDB-T(원세그)도 언급되고는 하는데, ISDB-T는 전용 반송통신망을 이용한 4세대가 아니므로 앞의 3가지와는 조금 다르다.
기술의 표준이라는 것이 기술의 우위보다는 시장 크기(Market Volume)이 더 큰 작용을 하는 시장 논리상 유럽 주도의 DVB-H의 성장세가 가장 우세하고, 현재의 상용화 정도는 국내에서 일반화 되고 있는 DMB가 가장 앞서고 있다. DMB중에서 S-DMB는 사업적인 면에서는 이미 실패를 했고, T-DMB가 대세라고 할 수 있다.
좋은 분석 잘 읽었습니다. 요즘 지상파DMB에서도 수익모델을 만든다고 노력은 하고 있지만 여의치가 않은게 사실입니다. 제가 아는 부분에서는 2가지 정도의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데 하나는 방송과 연동한 MO 서비스. DMB 전용의 퀴즈 프로그램이나 프로야구 같은 스포츠중계를 활용해서 휴대폰 문자로 퀴즈를 응모하는 방식이죠. 또다른 하나는 조금씩 DMB 독자적인 광고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가장 큰 광고주가 대리운전업계라고 합니다. 물론 이 역시도 광고단가가 수만원 수준밖에 안되는 한계가 있죠. 어찌되었건 DMB, 모바일TV의 매체적인 특성을 잘 표현해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기술이 아니라 콘텐츠 이지요.. ^^
모바일 디바이스가 '전화기' 이상의 의미가 없는 사용자가 대다수인 현재 상황에서 무선 시장을 리드해 갈 수 있는 유일한 희망은 'Time Killing'이라는 단어로 대변되는 '모바일 엔터테인먼트' 이다. 서비스가 서로 융복합되면서 모바일 엔터테인먼트에 대한 범위나 정의가 각 플레이어나 애널리스트에 따라 상이해지고 있으며, 비즈니스적으로 의미도 없어지고 있다.
하지만 타겟 마켓과 디바이스, 그리고 유통의 관점에서 몇가지 원론적인 접근이 필요할 때가 있는데, 가장 좋은 자료는 Wong, C.C. 와 Hiew, P.L.의 논문이다. 그들은 해당 논문에서 모바일 엔터테인먼트를 아래와 같이 각각 3개의 Segment로 구분하고 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요즘 집에 있는 PS3에서 Store들어가 몇천원짜리 유료게임들을 다운받아 아들놈과 즐기곤 합니다. 마찬가지로 PSP용 게임도 다운받아 해볼 수 있게 되어 있구요.
iPod/iPhone용 AppStore에서도 슬슬 전용게임들이 올라올 것 같습니다.
국산 Linux기반 GP2X 플랫폼을 확장시켜 SKT나 KTF에서 스마트폰에 연동시켜주면 꽤 시장이 커질 수 있어보입니다만. 휴대폰에서 슈퍼패미콤이나 MSX 게임을 구동할 수 있다면 Time Killing용으로 대박일텐데요! (물론 지금도 WM PDA폰에서는 가능하지만..)
안녕하세요~ 앗싸봉님..
그러한 계산법은 항상 언론에서 무선인터넷에 대한 부정적인 이야기를 할 때 쓰는 방법이죠. ㅎㅎㅎ
일단 난 죽어도 VOD만 보고 싶은데.. 하시는 분은 그냥 10,000원짜리 안심정액제에 가입을 하시면 됩니다. 굳이 26,000원짜리 데이터세이프를 가입하실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그러면 14,900원이 되는군요. 그래도 난 이왕 가입하는거 데이타 무제한으로 또보고또보고 싶다라시는 분은 사실 어쩔 수 없구요~
또한 무선 인터넷 컨텐츠를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이들은 정액제 가입이 되어 있으며 패킷 정액제에 가입이 되면 VOD만 사용하는 것은 아니니깐요. 컬러링도 설정하고 공짜 컨텐츠 이거저거 사용할 텐데 꼭 방송에서는 하나하나 컨텐츠마다 패킷 정액제를 붙이더군요. 모바일 VOD가 비싸다고 할 때도 26,000원 붙이고 모바일 메신저가 비싸다고 할 때도 26,000원 붙이고, 모바일 검색할 때도 비싸다고 할 때도 26,000원 붙이고....
틀린말은 아니라 반박은 못하겠지만 저는 약간 그 계산법이 어패가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
일본은 50%가 데이터정액제 가입자라고 하던데요, 그리고, SKT 가 미국에서 사업하는 Helio 는 80%가 정액제 가입자라고도 들었습니다. 우리나라도 이통사에서 요금 좀 내리면, 금방 가능한거 아니겠습니까, 사실 서비스 사용할 만한 사람들 중에 June player 등 동영상 기능 없는 폰이 몇% 될가요? 이상한 일입니다. 비싸게 모든 핸드폰에 VOD 기능 넣어두고, 기지국 부터 교환기 까지 충분한 데이터 서비스 지원 장비 확보도 했고요. 모두가 다 준비가 되었는데, 왜 서비스는 안되는건가요? 우리나라가 결코 모바일 선진국 절대로 아닙니다. 이미 모두 앞서 나가고 있고, 우리는 우물안 개구리가 되었습니다. 왜 이런 일이 일어 나고 있을 가요?
모바일컨텐츠 이야기를 열독하고 있습니다.. 항상 좋은 정보 감사드리고요..^^
상기 서비스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어서 다소 상기 내용과 상이한 사항이 있네요...
드라마 먼저보기 관련해서 드라마 미방영분이 아니고 해당 드라마가 공중파에서 하기 전에 영상을 수급하여
볼 수 있게 한 서비스 입니다. 그리고 이미지컷과 텍스트 뿐만 아니라 VOD도 서비스를 하고 있구요..
특히 유선에서 볼 수 있다고 하셨는데 물론 유선에서도 유료로 서비스 하고 있는 컨텐츠입니다.
드라마 끝부분에 짧막한 2~30초의 컨텐츠가 아니고 8~10분 정도로 방송전에 사전 편집한 컨텐츠입니다..
좋은 자료와 분석에 다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제가 오전 12시 5분경에 공중파 tv정보료정액제 4900원에 가입했습니다
그러고나서 2시간 41분까지(내외)로 공중파tv를봤는데요
그때 문자가 올인원 35 요금 무료제공 data가 58mb소진되었다고 왔습니다
그리고 뭐야이거? 하면서 가입했으니이상없겠지뭐 하고 더이상 공중파tv를 보지않고
시간을때우고있었습니다 그런데갑자기 4시 12분에 4월데이터통화료가 6만원을 초과하였다고 (데이터월정액 및 정보료 제외) 라고문자가왔습니다 그다음 data통화료는 0.2원 0.5kb으로 적용되오니 이용에 참고하시기바랍니다
어이가없어서 실시간 요금조회를하였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거나..? 핸드폰요금이 9만원을훌쩍넘겨 10만원가량 나왔습니다 전 공중파tv정액제에 가입하였고 가입당시 몇시간이후에 이용하시기바랍니다 라는분구도안나왔을뿐더러
케이블티비는 별도로 돈이나온다고 생각하지않았습니다 그리고 얼마썻다는문자가 조금더빨리왔더라면 이런일은일어나지않았을거같구요.. 공지사항에따르면 반드시 가입하시고 시청하시길바랍니다. 가입하시면 실시간 tv이외에도 드라마 연예오락 등 공중파관련 컨텐츠를 이용할수있다고 하는데....이거뭔가요 상세하게 설명부탁드립니다..
Comments List
글 잘 읽었습니다.
한 가지 수정할 게 있는데요.
Bingle Viewing이 아니라 Binge Viewing입니다.
그리고 고화질 DMB서비스도 프리로드된 단말기가 많지 않아
콘텐트 소비자가 직접 다운로드해야하다는 점은 걸림돌로 여겨집니다.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