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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7월, 국내 이동통신시장은 전통적 비수기를 벗어나지 못했다. 번호 이동 시장은 전월대비 감소하였고 전체 휴대폰 시장 규모 역시 전월대비 20%가량이 줄어들었다. 연이은 폭우로 인해 유동 인구가 적었고 마케팅 활동이 자유롭지 못했기 때문에 다른 해보다 통신 시장이 더욱 침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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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전월대비 가입자 증가율은 SKT 0.2%, KT -0.3%, LG U+ 0.3%를 각각 기록하였다. 전체 가입자 비중은 SKT 50.83%, KT 31.38%, LG U+ 17.78%로 전월대비 SKT와 LG U+는 증가하였고 KT만 유일하게 감소하였다. 7월 이동통신 시장은 'SKT의 반전, LG U+의 강세 지속, KT의 실패'로 요약할 수 있다.  전체 이동통신가입자수는 51,778,072명이 되었다.

KT는 MNP시장과 신규 가입 시장에서 커다란 실패를 하였다. 실패 요인은 크게 2가지로 해석된다. 첫째, 철거가 계획되어 있던 2G망의 철거가 원할하게 이행되지 못하면서 가입자 이탈이 계속되었다. 둘째, 대리점과 판매점, 오픈마켓 등에서 판매되는 단말기 가격을 통일하는 '페어 프라이스 정책'은 단말기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면서 7월 KT의 가입자 유치에 실패한 원인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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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의 실패는 고스란히 SKT와 LG U+에 반사 이익으로 작용하였다. SKT은 지난 6월까지 KT와 LG U+의 보조금 공세에 MNP 시장을 빼앗겼지만 보조금 집행을 늘이면서 1만2381명의 순증을 기록하였다. LG U+는 9550명의 가입자가 순증하여 MNP시장에서 5개월째 선전하고 있다. 스마트폰 가입자 기반이 안정권에 접어들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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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의 부진은 단말 판매 점유율에도 영향을 미치면서 SKT와 LG U+의 점유율이 증가되었다. SKT는 갤럭시 S2의 판매 호조를 기반으로 94.5만대를 판매하면서 51.44%를 기록하였다. LG U+는 옵티머스 빅와 갤럭시 S2 등의 판매량 급증으로 37.7만대를 판매하고 20%를 넘어섰다. 반면에 KT의 단말 판매 점유율은 28.03%로 전월대비 급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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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전월대비 단말 판매량이 15만대 감소했는데 그 중 갤럭시 S2와 옵티머스 블랙의 판매량이 7만대가 급감하였다. 전략단말들이 '페어 프라이스 정책'의 직격탄을 맞은 것이다. SKT와 LG U+가 반사 이익을 보긴 했으나 전월대비 판매량이 SKT 6.0%, KT 22.1%, LG U+ 4.9% 각각 감소하여 이동통신 시장의 침체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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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의 부진과 함께 상반기 마케팅 비용 과다 지출로 인한 소극적 마케팅 활동, 시기적인 요건, 기나긴 장마 등의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7월 이동통신 시장은 매우 심각한 상태를 보였다. 더욱 우울한 것은 이러한 침체가 일시적이지 않고 오랜 기간 지속 되고 있는 것이다. 갤럭시 S2 효과로 인해 반짝했던 5월과 6월 시장을 제외하면 올해 국내 휴대폰 판매 시장은180만대 정도 수준만을 유지하고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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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2 효과가 사라지면서 삼성의 시장 점유율이 50%이하로 다시 하락하였다. LG는 옵티머스 빅, 팬택 계열은 베가레이서 등의 판매가 호조를 보이면서 각각 19.2%, 17.9%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였다. 아이폰5의 대기 수요가 증가하면서 Apple의 시장 점유율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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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용 갤럭시 S2(SHW-M250S)가 19.5만대가 판매되면서 3개월째 연속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LG U+ 전용인 옵티머스 빅은 10.5만대가 판매되면서 2위에 등극하였고, LG U+ 갤럭시 S2는 3위를 기록하였다. 베가레이서 역시 순위가 급상승한 단말이다. 한편, 전체 단말 시장에서 스마트폰의 비중은 82%로 전월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하였다.
2011/08/30 08:20 2011/08/30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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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6월 21일부터 시작된 방송통신위원회의 휴대폰 보조금 시장 조사로 인해 전체 휴대폰 시장이 활기를 잃어갔다. 통신사들은 27만원을 초과한 보조금을 일체 중단하였고 신규 가입자 및 MNP 시장이 다소 침체기에 빠져들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략 스마트폰 판매는 호조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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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말, 전체 이동통신가입자는 51,750,197명으로 전월대비 3,859명이 감소하였다. 가입자수가 감소한 것은 2004년 8월 이후 7년만에 처음있는 일이다. 이는 6월말을 목표로 2G 서비스 종료를 위해 KT가 2G 가입자 정리를 했기 때문이다. KT는 2G 휴대전화 사용자 가운데 요금 미납으로 인한 가입자를 정리하기 시작했고 망 감시에 사용하는 업무용 2G 휴대전화도 일괄 해지하였다. 통신사별 전월대비 증가율은 SKT 0.2%, KT -0.6%, LG U+ 0.4%를 각각 기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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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MNP 시장 규모는 전월 대비 8.4% 감소한 86만2513건으로 집계되었다. 전체 시장은 침체기였지만 올해 들어 5월 다음으로 높은 번호이동 건수를 기록하였다. 6월 MNP 시장은 KT와 LG U+의 승리라고 요약할 수 있다. KT와 LG U+에서 SKT으로 옮긴 가입자의 감소비율은 줄어든 데 비해 SKT에서 두 회사로 옮긴 가입자수의 감소율은 더욱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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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말 판매 점유율에서는 LG U+만 유일하게 전월대비 1.5% 감소하였다. 이는 LG U+의 부진은 베가 X+ 출시 이후 LG U+용 팬택 단말 판매가 급감했기 때문이다. SKT는 100.6만대 판매로 전월대비 점유율은 0.6% 상승하였고, KT는 66.1만대로 전월대비 점유율 0.9% 상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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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말판매량은 5월 대비 하락했지만 6월 시장은 여전히 뜨거웠다. SKT의 단말 판매는 전월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하였고 KT와 LG U+도 5월을 제외하면 대체적으로 높은 수치를 기록하였다. 방통위 조사 덕분에 통신사 마케팅은 소극적이었지만 일부 스마트폰 판매 호조는 지속되었고 KT의 2G 종료가 예정대로 진행되지 않는 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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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판매 호조를 이어 나간 단말은 갤럭시 S2, 아이폰4, 옵티머스 빅, 옵티머스 블랙, 미라크 A 등이다. 이미 국내 스마트폰 가입자는 천오백만명을 돌파하였고 전체 신규 단말 판매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82%였다. 이로 인해 6월 전체 휴대폰 판매량은 5월을 제외하면 2011년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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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정자는 갤럭시 S2의 판매 호조가 3개월 동안 지속되면서 53.3% 시장점유율을 유지하였다. LG전자는 옵티머스 빅과 블랙의 판매 급증을 하면서 2개월 연속 시장점유율 증가를 기록하였다, 반면, 2011년 2월 21.0%를 기록하던 팬택의 시장점유율은 베가 S와 베가 X의 판매가 급감하면서 5개월 연속 감소한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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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용 갤럭시 S2는 판매량 25만대를 기록하면서 3개월 연속 1위를 기록하였다. 통신 3사의 갤럭시 S2가 판매량 1위~3위에 등극하면서 전체 판매량의 22.7%를 차지하는 기록을 세웠다. 단말 판매 Top 5는 옵티머스 빅만을 제외하고는 모두 삼성 스마트폰이 차지하였다. 이 외에 미라크 A, 갤럭시 지오, 테이크 2 등의 보급형 스마트폰도 좋은 시장 반응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011/08/07 23:15 2011/08/07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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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5월 이동통신시장은 가정의 달 성수기를 맞이하고 제조사들의 전략단말들이 일제히 출시되면서 그동안의 대기수요가 폭발하였다. 전체 시장을 리드한 단말은 삼성전자의 '갤럭시 S2'이다. 여기에 LG전자의 옵티머스 블랙, 팬택의 베가 레이서, HTC의 센세이션 등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받았다. 그 동안 소극적인 지출을 하던 통신사들의 마케팅비용이 일제히 집중되면서 시장에 활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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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통신사별 전월대비 가입자 증가율은 SKT 0.5%, KT 0.4%, LG U+ 0.5%를 각각 기록하였다. 전체 가입자 비중은 SKT 50.63%, KT 31.69%, LG U+ 17.68%로 전월대비 SKT는 증가, KT는 감소, LG U+는 유지하는 모습을 각각 보였다.전체 이동통신가입자수는 51,754,056명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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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이동통신 MNP 시장 규모는 전월 대비 35% 증가한 94만1234건으로 집계되었다. 올해 들어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전체 시장 점유율은 SKT 48.11%, KT 31.14%, LG U+ 20.75% 이다. LG U+는 SKT에서 3208명, KT에서 8430명을 유입해와 유일하게 순증을 기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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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이 활성화 된 만큼 전체 휴대폰 판매량 역시 크게 증가하였다. 다만, 갤럭시 S2가 통신3사에 모두 공급되면서 '갤럭시 S2 효과'를 본 특정 사업자는 없었다. 시장점유율을 비교해보면 SKT 48.11%, KT 31.14%, LG U+ 20.75%로 SKT만 소폭 하락하였으며 대부분 전월대비 큰 차이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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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단말판매량은 지난 1년 동안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였다. '갤럭시 S2 효과'를 톡톡히 본 셈이며 LG U+는 전용 단말인 옵티머스 빅의 판매 호조로 인해 좀 더 다양한 라인업을 사용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었다. 이러한 상승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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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휴대폰 시장이 뜨거웠던 또 다른 이유는 'KT의 2G 서비스 종료' 때문이다. KT가 2G 서비스 종료를 선언한 이후 KT 2G 가입자 15만명이 번호이동시장을 통해 단말 구매를 했고 대부분 스마트폰으로 이동하였다. 5월 스마트폰 판매량은 약 169만대 정도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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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갤럭시 S2를 5월말까지 SKT 22만대, KT 15만대, LG U+ 10만대를 각각 판매하면서 시장점유율 50% 이상을 다시 회복하였다. 삼성전자의 점유율이 50% 이상으로 올라온 것은 2010년 10월 이후 처음이다. 반면에 '갤럭시 S2 효과' 덕분에 다른 제조사들의 성적은 부진한 모습이다. 옵티머스 빅과 블랙이 판매 호조를 보인 LG전자는 0.1% 상승하는데 그쳤다. 팬택은 베가 레이서의 출시가 약간 늦어지면서 시장점유율이 14.4%로 하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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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말 판매 Top5를 보면 갤럭시 S2의 시장 지배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다. 통신사별로 1위, 2위, 4위를 각각 기록하며 전체 단말 판매량의 20.5%를 기록하였다. '갤럭시 S' 또한 4.8%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3위를 기록하였다. 아이폰4는 3.4%로 5위로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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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이동통신 시장을 뒤흔들었던 갤럭시 S2는 출시 40일만에 국내 개통 100만대를 넘어선 것으로 보고되었다. 하루 평균 3만대 이상이 개통이 되고 있는 것으로 전작인 '갤럭시 S'의 약 1.7배 빠른 판매 속도이다. 보급형이 아닌 프리미엄급 스마트폰 중에서는 최고의 기록으로 삼성전자는 물론 서비스 사업자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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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2를 비롯하여 각 제조사들의 전략 스마트폰들이 판매 호조를 보이면서 국내 휴대폰 시장은 완전히 스마트폰 위주로 돌아서게 되었다. 5월 전체 휴대폰 시장에서 스마트폰이 차지하는 비중은 73.7%로 빠르게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팬택과 모토로라는 더 이상 국내에 Feature Phone은 출시하지 않겠다고 선언하였고, 삼성전자와 LG전자도 자사의 라인업에서 Feature Phone의 비중이 크게 줄어들어 이러한 현상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2011/07/02 09:12 2011/07/02 09:12
김용식

항상 귀한 자료 소중하게 참고하고 있는 1인입니다.

국내시장뿐만이 아닌 W/W 판매수량 기준의 단말사별 result 및 FCST에 대하여서도 확인이 될까요?

해준아빠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feed해서 잘 보고 있습니다.

giguzzang

그러게요 항상 감사합니다.

공돌이~

감사합니다. 잘보고 갑니다 ^^

new year sms

항상 귀한 자료 소중하게 참고하고 있는 1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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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 이동통신시장은 전체적으로 소강상태가 지속된 시기였다. 정부 주도로 통신비 인하 작업이 진행 중인데다 공정거래위원회의 담합·출고가조작 조사 등이 계속해서 이루어지면서 통신사들의 마케팅 활동이 활발하지 못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제조사들의 전략 단말 출시도 4월말에 집중되면서 본격적인 5월 대전의 전초전이 시작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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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통신사별 가입자의 전월대비 증가율은 SKT 0.3%, KT 0.2%, LG U+ 0.3%를 각각 기록하였다. 전체 가입자 비중은 SKT 50.60%, KT 31.72%, LG U+ 17.68%로 KT는 전월대비 소폭 감소하였고, LG U+는 소폭 증가하였다. 전체 이동통신가입자수는 51,516,154명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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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이동 시장에서 SKT와 LGU+는 고객 순 증가세를 기록했지만 KT는 순 감소세를 이어갔다. 시장규모는 69만명으로 전년동기대비 54.9%, 전월 대비 -1.0%의 증가율을 각각 기록하였다. 전년대비는 높은 증가율을 보였지만 4개월째 감소세를 보이는 것이고 올해들어 가장 적은 수치이다. 갤럭시 S2를 비롯한 제조사들의 전략단말에 대한 기대감으로 대기 수요가 많이 발생하였고 통신사들의 마케팅활동이 소극적이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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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된 전체 휴대폰은 총 174.3만대로 집계되었다. KT는 아이폰 효과가 없어졌음에도 불구하고 갤럭시S 판매감소에 의한 반사이익으로 전월대비 단말 판매량이 증가한 유일한 통신사가 되었다. KT는 노리와 코비F등과 같인 피처폰 판매에서도 호조를 보였다. 통신사별로는 SKT 48.65%, KT 30.81%, LG U+ 20.54%의 단말판매 비중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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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는 갤럭시S의 예약판매가 진행되면서 대기 수요자가 많아졌고, LG U+ 갤럭시U와 베가X와 같은 스마트폰이 선전하였으나 피처폰 판매량이 급감하면서 판매량의 지속적인 하락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KT만 전월대비 유일하게 증가하였을 뿐 시장은 시종일관 침체되어 있는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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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4월 이동통신시장이 침체된 것은 이렇다 할 `전략 스마트폰'이나 '히트작`이 출시되지 않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모토로라의 아트릭스 이외에 주목할만한 스마트폰이 없으며, SKT가 아이폰4를 출시했으나 이미 KT에서 6개월 이상 판매된 단말이기 때문에 전체 시장에서의 파급력이 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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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4월말에 드디어 갤럭시S2를 출시하였고 갤럭시네오 및 넥서스S의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시장점유율 47.8%를 기록하였다.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갤럭시S'부터 보급형 `갤럭시 네오'에 이르기까지 갤럭시 시리즈 누적 판매가 51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팬택은 베가X를 필두로 하여 스마트폰의 판매 비중을 높이면서 전체 시장 점유율 16.7%를 기록하였다. 이는 조이팝, 아이스크림폰3 등과 같은 피처폰 판매 급감을 보이며 점유율 16.2%를 기록한 LG전자보다 높은 점유율이다. LG전자는 세계 최초로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스마트폰 옵티머스 2X를 선보였음에도 점유율 반전에는 실패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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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개월 동안 연속판매 1위를 지켜온 갤럭시 S는 2011년 4월을 마지막으로 순위에서 밀려날 전망이다. 4월 25일에 출시된 갤럭시 S2로 인해 판매량이 급감할 것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SKT 아이폰4의 판매량은 KT와 비슷한 수준을 기록하며 출시 2개월만에 3위로 등극하였다. LG U+의 보급형 스마트폰인 갤럭시네오의 경우는 판매량이 급증하면서 6위를 기록하였다.

5월에는 제조사들의 각종 전략 스마트폰이 대거 출시되면서 본격적인 판매전에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4월말부터 판매를 시작한 삼성전자의 `갤럭시S2'와 LG전자의 `옵티머스 블랙'이 가정의 달 5월 성수기에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것이기 때문이다. 베일에 가려져 있던 팬택의 `3세대 베가(베가 레이서)'의 등장과 아이패드2도 시장 활성화에 한 몫을 담당할 것이다. 예상보다 내실은 없었지만 5월의 통신 요금 인하 방안도 스마트폰 보급 확대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2011/06/08 08:22 2011/06/08 08:22
sarang

저기 통계 수를 보면, 전체 가입자가 5천1백...명이라고 되어있는데, '명' 이 아니라 '만명'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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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적으로 많이 늦긴 했지만 개인적인 기록을 위해 2011년 3월 국내 이동통신 시장에 대해 정리를 해본다. 2011년 3월은 스마트폰 가입자 천만 돌파에 대한 기대감과 SKT가 아이폰4를 출시하기로 하면서 '아이폰4'의 효과가 이동통신 시장에서 어떻게 나타나는지에 대한 관심이 공존하던 시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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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시장은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이동통신 시장이 다소 위축되었다. 국내 통신3사 모두 전월대비 0.4% 가입자 증가를 이루어 냈다. 3월말 기준으로 통신사별 가입자 비중은 SKT 50.60%, KT 31.73%, LG U+ 17.67%이다. 전체 시장은 51,364,578명의 가입자를 형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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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이동시장에서 SKT는 2,638명 순증을 기록하며 '아이폰4 효과'가 있었음을 증명하였다. SKT가 번호이동시장에서 순증을 기록한 것은 2010년 12월이후 3개월만에 처음이다. 하지만, 대기 수요자가 많지 않았던 '아이폰4 효과'는 파급력이 그렇게 크지 못했다. 오히려 LG U+가 7,088명의 순증을 기록하면서 3월 MNP 시장에서 좋은 성적을 이루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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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판매된 전체 휴대폰은 총 176.3만대로 집계되었다. 영업일수의 영향으로 감소추이를 보였던 전월보다도 작은 거래가 이루어졌다. 갤럭시 S2를 비롯한 제조사들의 전략단말에 대한 기대감으로 대기 수요가 많이 발생한 탓으로 짐작된다. 통신사별로는 SKT 49.52%, KT 29.50%, LG U+ 20.99%의 비중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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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 판매량과 비교하면 SKT와 LG U+는 증가했으며 KT는 하락세를 기록하였다. KT의 하락세는 SKT 아이폰 출시와 함께 신규 스마트폰 출시가 적었기 때문이다. KT 신규 출시 스마트폰은 넥서스S와 테이크2 2종만 있었으며 SKT는 9종이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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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1일부터 공정거래위원회 시장감시국은 SKT를 시작으로 수년간 논란이 돼왔던 휴대폰 출고가격과 보조금 관련 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조사의 여파로 국내 제조사들의 스마트폰 가격 부풀리기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형성되었고 단말 시장의 보조금이 소극적으로 집행되었다. 이와 함께 각 제조사들의 전략 스마트폰이 4월 출시될 것이라는 예상으로 인해 대기 수요가 증가하였다. 결국, 3월 휴대폰 판매량은 최근 9개월 동안 가장 저조한 성적을 기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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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보급형 스마트폰인 갤럭시 에이스의 판매 호조와 함께 갤럭시 K, 갤럭시 U의 재고소진을 이루어내었다. 3G 피쳐폰인 와이즈모던폰(SHW-A240S)의 판매량도 급증하면서 시장 지배력을 회복하고 있다. 삼성을 제외한 다른 제조사들은 전략단말 출시일이 4~5월로 예정되면서 시장점유율이 모두 하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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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는 이번달에도 판매량 14만대를 이룩하며 10개월 연속 판매 1위를 지켜나갔다. 갤럭시 U, 갤럭시 K등이 모두 Top 5안에 포함되면서3월 단말 시장을 '갤럭시 시리즈'가 리드해 나갔다. 그 밖에 모토믹스, 베가S 등이 좋은 판매량을 보였으며 SKT 아이폰4 16 GB는 전체 단말 판매량에서 17위를 기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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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가입자 천만'의 의미에서 이야기 한 것과 같이 2011년 3월 23일, 국내 스마트폰 가입자가 1,002만명으로 집계되면서 천만을 넘어섰다. 가입자 천만이 넘어섰다면 Main Stream으로 분류될 수 있는 시장이고, 이제부터는 단순한 정량적인 수치 증가보다는 실제 BM을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 아울러 이제부터는 Smart Pad와 같은 다양한 Connected Device로 통신 시장이 확대되고 있으니 이동통신 시장의 정의와 가치에 대한 새로운 척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2011/05/22 21:34 2011/05/22 21:34
김치봉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과제를 한다고 검색하다가 우연히 들어왔습니다.
좋은 자료 잘 보고 갑니다^^

신철민

네가 니앱이다에서 광고하길래 와봤는데요~
자료가 정말 좋네요^^
자주 올게요^^~

키득키득

과제때문에 들어왔다가 잘보고 갑니다
좋은 자료도 많고 내용이 좋네요 ~~!!

보고서때문에 왔다가 잘보고 갑니다.

자료가 자세하고 정말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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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2월은 설연휴 및 28일밖에 없는 특수한 상황과 신제품에 대한 대기수요 등으로 인해 휴대폰 시장이 다소 조용한 시기였다. 전월에 급증하였던 번호이동 시장이 감소하였고, 졸업 및 입학으로 인해 10대 이하 연령대 판매가 소폭 증가하였다. 번호이동 시장과 순증 가입자에서 KT가 비교적 선전하였다. LG U+는 계속해서 스마트폰 시장에서 제대로 된 대응 전략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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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말 기준으로 통신사별 가입자 비중은 SKT 50.59%, KT 31.74%, LG U+ 17.67%이다. 전월대비 순 증가량은 SKT 71,232명, KT 103,092명, LG U+ 11,121명으로 시장 경쟁에서 KT가 절대적인 우위를 보였다. 국내 이동통신 전체 가입자수는 51,166,451명으로 전월대비 0.4% 성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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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번호이동 시장의 승자는 KT이다. KT는 번호 이동에서 9,119명을 유치하여 전체의 35.71%를 차지하였다. SKT는 LG U+에서 1만53명을 유치했지만 KT로 옮긴 사람이 더 많아 2천237명이 감소하였다. SKT의 MNP 시장 점유율은 35.71%이다. LG U+는 전체 비중 23.48%이며 SKT에게 빼앗긴 가입자가 커서 실제 6,882명이 감소하여 7개월째 번호 이동 시장에서 제대로 된 대응을 하지 못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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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된 총 단말수는 176.7만대로 집계되었다. 통신사별 비중은 SKT 48.90%, KT 31.01%, LG U+ 20.09%를 기록하였다. KT는 갤럭시K와 미니멀풀터치폰 등이 판매 호조를 보였으나 아이폰4의 판매가 급감하면서 단말 판매 점유율에서는 다소 주춤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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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대비 통신사별 단말 판매는 통신3사 모두 감소하였다. 감소율은 SKT 7.10%, KT 18.21%, LG U+ 12.89%를 기록하여 SKT의 감소폭이 그나마 낮았다. SKT가 상대적으로 선전한 것은 판매 하락세를 보이던 갤럭시S의 매장 판매 마진폭을 늘이면서 판매량이 회복되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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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휴대폰 판매량은 매우 저조한 실적을 보여주었다. 전월대비 -12%나 급감한 176.7만대가 판매되었다. 이는 2010년 7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이다. 전체 영업일수가 적었던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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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갤럭시S, 갤럭시A, 갤럭시K, 갤럭시U, 갤럭시 호핀 등 갤럭시 시리즈를 내세우며 시장 점유율을 43.7%를 기록하며 상승하였다. 갤럭시탭은 출시 3개월간 50만대의 누적 판매 실적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도 옵티머스2X가 한 달 만에 14만대, 옵티머스 마하가 2개월 만에 11만대 판매되면서 시장 점유율 21.0%를 기록하며 팬택을 다시 넘기고 2위를 기록하였다. Apple의 시장점유율은 SKT 아이폰 출시 소식 이후 급감하였다.

위 ATLAS Mobile Index 자료는 각 제조사들이 발표하는 판매 수치와는 다소 차이가 있다. 제조사들의 판매 수치는 실제 판매량이 아닌 출고량을 기준으로 하는 경우가 많아 오차가 심하기 때문이다. 참고로 각 제조사들이 보도자료를 통해 밝힌 2011년 2월 단말 판매는 삼성전자 101만대(시장점유율 50.5%), LG 전자 37만대(시장점유율 18%)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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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마진폭을 늘리면서 갤럭시S는 17만대 정도가 판매되어 9개월 연속 가장 많이 판매된 단말로 기록되었다. 반면, 갤럭시K와 갤럭시U는 재고 소진으로 인해 판매량이 급감하였다. 이외에 베가X, 옵티머스 2X 등과 같은 각 제조사들의 전략 스마트폰들이 주로 판매되었다.

3월 시장에서는 아이폰4가 SKT에서도 출시되면서 KT에게 어떤 형태로 영향을 줄지 지켜볼만 하다. 4월에는 SKT와 LG U+에 갤럭시S 2, 옵티머스빅, 엑스페리아 아크 등과 같은 스마트폰이 출시되며, KT는 갤럭시S 2, 아트릭스 출시 등이 예정되어 있어 스마트폰 시장이 더욱 뜨거월 질 것으로 보인다.
2011/03/30 08:28 2011/03/30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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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국내 이동통신 시장은 KT가 아이폰4 물량 확보를 하면서 전체 시장이 활기를 가졌고 번호이동 시장에 마케팅이 집중되었다. 통신사들의 전략단말들이 갤럭시S, 옵티머스원, 옵티머스 2X, 베가 X 등에 집중되면서 스마트폰이 차지하는 비중이 더욱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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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말 기준으로 통신사별 가입자 비중은 SKT 50.63%, KT 31.66%, LG U+ 17.71%이다. 전월대비 상승폭을 비교해 보면 아이폰4의 영향으로 KT(0.6%)가 가장 크고 SKT 0.4%, LG U+ 0.1%를 각각 기록하였다. 국내 이동통신 전체 가입자수는 50,981,006명으로 전월대비 0.4% 성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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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새해에 스마트폰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통신사들의 마케팅 활동이 다시 활발해지면서 1월 MNP 시장은 뜨거워졌다. 전체 MNP 수량은 899,573대로 전월대비 34.39% 증가하였다. MNP 시장 점유율은 SKT 41.02%, KT 37.85%, LG U+ 21.13%를 각각 기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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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에 판매된 총 단말수는 200.8만대로 집계 되었다. 통신사별 비중은 SKT 46.31%, KT 33.37%, LG U+ 20.32%를 기록하였다. KT는 아이폰4의 물량 확보와 더불어 베가 X의 판매호조로 상승세를 만들어 냈다. LG U+ 역시 베가X, 옵티머스 마하 판매 증가 덕분에 시장 점유율 20%대에 진입하였다. 반면 SKT는 갤럭시S가 여전히 높은 판매량을 보였으나 다양한 단말 라인업을 구축하지 못하고 하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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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 대비 통신사별 단말 판매는 통신3사 모두 상승하였다. 전월대비 증가율은 KT 29.09%, LG U+ 22.89%를 기록한 반면 SKT는 0.65%만 증가했다. 경쟁사대비 SKT의 증가율이 낮은 것은 갤럭시S외에는 뚜렷한 전략단말이 없는데다가 갤럭시S 판매량이 전월대비 7만여대나 감소한 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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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P 시장이 뜨거워지자 전체 휴대폰 판매시장도 상승세로 이어졌다. 작년 7월 이후 꾸준한 하락세를 보이던 판매량이 전월대비 13.13%나 성장한 것이다. 3, 4째주 판매량이 급증하다가 정부의 시장안정화 대책 이후에 다소 주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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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를 선두에 내세워 2010년 8월에 정점을 찍었던 삼성전자의 시장점유율은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더니 2011년 1월에는 40.9%까지 떨어졌다. 2월 시장에서는 김연아를 내세운 '웨이브2' 마케팅이 공격적으로 펼쳐지면서 삼성전자의 점유율이 다소 살아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가지 또 재미있는 현상은 KT와 LG U+로 출시된 베가X의 판매가 호조를 보이면서 팬택의 시장점유율(19.6%)이 LG전자(18.9%)를 넘어선 것이다. 스마트폰 대응 전략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증명하는 또 하나의 사례가 될 수 있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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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의 가입자 유형별 판매는 2째주 중반까지는 010 신규 가입자 비중이 가장 높았다. 그 이후 아이폰4 물량확보가 되자 MNP 비중이 급증하였다. 각 통신사들이 전략 스마트폰을 내세우면서 공격적인 마케팅을 집행하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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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주요 판매 단말은 모두 스마트폰이 차지하여 최근 이동통신시장의 트렌드가 그대로 반영되었다. 아이폰4는 전체 판매의 7.4%를 차지하며 판매량이 급증하였다. 전월대비 판매량이 급감했음에도 불구하고 갤럭시S는 8개월 연속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단말이 되었다.

2월 시장은 삼성전자의 웨이브2가 출시되면서 다시 마케팅 활동이 공격적으로 이루어졌다. 아이폰5와 아이패드2 등에 대한 대기자 수요와 SKT 아이폰 출시 등도 전체 시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옵티머스 마하, 2X 등을 전면에 내세운 LG전자의 스마트폰 대응 전략이 2월에는 어떠한 결과를 만들어 갈지도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
2011/03/02 15:42 2011/03/02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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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이동통신 시장은 연말 특수로 인해 활발함을 보이는게 보통이다. 하지만, 2010년 12월 국내 이동통신 시장은 전반적으로 조용하게 지나갔다. 스마트폰 활성화로 인해 대부분의 통신사가 목표를 초과 달성하였고 마케팅 비용 연간 가이드 라인을 준수하기 위해 소극적인 마케팅을 했기 때문이다. 다만, 크리스마스와 연말 선물을 통해 초등학생 휴대폰 판매량이 급증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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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말 기준으로 통신사별 가입자 비중은 SKT 50.63%, KT 31.60%, LG U+ 17.77%이다. 전월대비 상승폭을 비교해 보면 SKT 0.4%, KT 0.3%, LG U+ 0.1%로 SKT가 가장 크고, LG U+가 가장 낮다. 국내 이동통신 전체 가입자수는 50,767,241명으로 전월대비 0.3% 성장하는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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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사들의 소극적 마케팅 활동으로 인해 12월 MNP 시장은 매우 조용한 시기가 되었다. 전체 MNP 수량이 669,345대로 전월대비 20.26% 감소하였다. MNP 시장 점유율로는 SKT 41.68%, KT 34.73%, LG U+ 23.58%을 기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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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에 판매된 총 단말수는 177.5만대로 집계 되었다. 통신사별 비중은 SKT 52.06%, KT 29.24%, LG U+ 18.70%를 기록하였다. SKT는 갤럭시S와 함께 디파이폰, 갤럭시탭의 판매 호조를 보였으며, KT는 아이폰4의 물량 부족을 여전히 해소하지 못하는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또한, KT는 디자이어 HD와 테이크에 보조금을 집중하면서 중저가 시장에서 완패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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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사별 단말 판매를 전월과 비교하면 통신3사 모두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월대비 SKT 1.28%, LG U+ 9.29% 감소하였으며, KT는 18.27%나 감소하여 전체 시장 장악력을 완전히 잃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KT의 12월 시장의 실패는 저가형 스마트폰과 피쳐폰 마케팅을 잘못한 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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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P 시장의 침체는 전체 휴대폰 시장의 분위기로 이어졌다. 2010년도에서 4번째로 낮은 판매량이 보였다. 갤럭시S를 비롯하여 아이폰, 미라크, 디자이어 HD 등과 같은 고가 스마트폰이 주로 판매되었고, 저가형 단말과 피쳐폰 판매는 매우 저조하였다. LG U+의 Wi-Fi 폴더폰만 판매량이 증가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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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 스마트폰인 갤럭시S외에는 판매할 것이 마땅치 않은 삼선전자는 갈수록 시장 점유율이 떨어지고 있다. 12월에는 43.0%로 4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전월에 언급하였던 팬택의 경우 갈수록 좋은 성적을 만들어 내고 있다. 미라크, 베가 X 등과 같은 풍부한 단말 라인업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면서 시장 점유율 16.3%로 2010년에 최고를 기록한 것이다. 한편, 12월은 주요 4개사 외의 단말 판매량이 높았는데 HTC 디자이너 HD, KTT 테이크, 모토로라 디파이 등의 스마트폰 판매량이 많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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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가입자 유형별 판매 비중을 보면 010 신규 가입자의 증가가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그만큼 MNP 에 대한 통신사들의 마케팅이 소극적이었다는 이야기이다. 12월 4째주에는 크리스마스, 연말 선물등으로 인해 초등학생 신규 가입자가 많아지면서 010 신규가 55.6%까지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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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는 7개월 연속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단말이 되었다. 전체 비중은 14.0%으로 전월대비 4만여대의 판매량 증가를 보였다. 갤럭시탭이 판매 호조를 보이면서 Top 5에 포함되었으며, HTC 디자이어 HD는 8위를 기록하였다.
2011/02/01 08:43 2011/02/01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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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국내 이동통신 시장은 보조금 규제 여파와 연말 특수를 준비하는 분위기로 인해 다소 조용하게 지나갔다. 다만, 팬택과 LG전자를 중심으로 하는 중저가 스마트폰이 강세를 보였으며 갤럭시탭을 시작으로 태블릿 디바이스가 본격적으로 시장에 등장하는 시기였다. 전반적인 시장 점유율은 스마트폰보다는 피쳐폰의 판매량에 의해 좌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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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말 현재를 기준으로 통신사별 가입자 비중은 SKT 50.60%, KT 31.59%, LG U+ 17.81%이다. 전월대비 상승폭을 비교해 보면 SKT 0.5%, KT 0.8%, LG U+ 0.7%로 KT가 가장 크다. 국내 이동통신 전체 가입자수는 50,621,255명으로 전월대비 0.6% 성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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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시장 분위기에 비해 SKT와 KT 사이의 번호 이동 경쟁은 뜨거웠다. 전체 MNP 시장 점유율 SKT 40.75%, KT 39.53%, LG U+ 19.71%을 기록하였다. 이는 보급형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스마트폰 라인업이 다양해지고, 이통사들의 텔레마케팅이 강화되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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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에 판매된 총 단말수는 193.7만대로 집계 되었다. 통신사별 비중은 SKT 48.32%, KT 32.78%, LG U+ 18.90%를 기록하였다. SKT는 여전히 갤럭시S를 전면에 내세웠고, 지난달 재미를 보지 못했던 옵티머스원과 미라크폰 등의 보급형 스마트폰으로 시장 방어를 하였다. KT의 경우 아이폰4의 물량 확보가 원할하지 못했으며, LG U+는 스마트폰 판매량은 나쁘지 않았으나 피쳐폰 판매가 급감하면서 점유율이 다소 하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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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통신사들의 단말 판매량을 전월과 비교를 하면 SKT와 KT는 각각 13.6%, 1.77% 상승하였고 전월 소폭 상승을 하였던 LG U+만이 1.1% 하락하였다. 그동안 스마트폰 시장 대응을 적절하게 하지 못했던 LG U+가 옵티머스원으로 인해 그나마 선전하였다. LG U+의 스마트폰 판매비중은 약 35% 정도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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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에 급감했던 국내 휴대폰 판매량은 11월에는 소폭 상승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내고 있다. 옵티머스원, 미라크, 이자르 등과 같은 보급형 스마트폰과 함께 꼬모폰, 아우라폰, 노리F 등의 피쳐폰 판매량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반면에 모토믹스, 디자이어팝, X10 미니 등과 같은 외산 단말들은 한국 시장에서 여전히 고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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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는 11월 한달동안 20만대 판매량을 기록하면서 누적판매량 180만대를 돌파하였다. 갤럭시 K, 갤럭시 U와 같은 갤럭시 시리즈 전체 누적판매량은 230만대 정도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를 통해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는 있으나 보급형 스마트폰 경쟁에서 대항마를 내놓지 못하면서 다소 주춤한 모습이다. LG전자는 옵티머스원의 누적판매량이 38만대를 기록하며 늦게나마 선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11월 시장에서 LG전자보다 눈에 띄는 제조사는 팬택이다. 팬택은 시장 점유율 15.9%를 기록하며 2010년 들어서 가장 높은 점유율을 기록했다. 보급형 스마트폰에서 LG전자와 경쟁을 하고 있는데 전체 규모나 마케팅 비용을 고려하면 LG보다 더 선전하고 있는 느낌이다. 11월 팬택의 전체 공급량 중 65%가 스마트폰일 정도로 집중을 잘하고 있다. 베가와 같은 프리미엄 스마트폰이 시장에서 저평가되고 있다는 점은 아쉬운 점이다.

한편 애플의 아이폰4의 11월 누적판매량은 71만대로 집계되었다. 11월에도 KT는 아이폰4의 물량 확보를 원할하게 하지 못하였는데, 이 부분만 해결되었다면 좀 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을 것이다. 아이폰 3GS와 아이폰4의 전체 누적판매량은 167만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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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자 유형별 판매 비중을 보면 다른 때에 비해 번호 이동의 비중이 큰 편이다. 11월 내내 번호 이동과 010 신규 가입의 비중이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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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는 전월대비 판매량은 감소했으나 6개월 연속으로 가장 많이 팔리는 단말로 기록되고 있다. LG전자 옵티머스원은 출시 2개월만에 하루 개통 최대 1만2000대, 누적 38만대가 공급되며 선전했다. LG전자는 화이트골드 모델을 추가로 출시하며 12월을 준비한다는 전략이다. 피쳐폰중에서는 꼬모폰만이 유일하게 Top 5에 포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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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이 이동통신 시장에서 의미있는 것은 태블릿PC가 등장했기 때문이다. 아이패드의 경우 24일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했으며, 갤럭시탭은 13일부터 시판이 되었다. 언론에 나와있는 보도자료들을 재구성해보면 12월 29일 현재 약 15만대 정도가 팔린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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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자들을 분석한 결과 남성이 75%를 차지하고 있으며, 20대 37.4%, 30대 37.3%로 집중되어 있었다. 아이패드의 결과 동일한 내용의 보고서는 없으나 비슷한 비중일 것으로 예상된다. 일반인보다는 얼리어답터를 중심으로 초기 시장이 형성되고 있다는 너무도 당연한 결과이다. 이후에 태블릿 PC가 좀 더 대중화되어 본격적인 N-Screen 시대가 도래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2010/12/30 08:40 2010/12/30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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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0년 4월 이후 지속적으로 과열되었던 국내 이동통신 시장은 10월에 들어서면서 다소 진정 국면에 접어들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휴대폰 보조금을 27만원 이하로 규제하고, 마케팅 비용 가이드 라인을 지키지 않은 통신사들에게 과징금이 부과된 탓이다. 9월 24일, 차별적인 단말기 보조금을 지급했다는 이유로 방송통신위원회로 부터 SKT 129억원, KT 48억원, LG U+ 26억원의 과징금을 각각 부과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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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말 현재를 기준으로 통신사별 가입자 비중은 SKT 50.67%, KT 31.54%, LG U+ 17.79%이다. 전월대비 상승폭을 비교해 보면 SKT와 LG U+는 0.2%, KT 0.3%로 KT가 약간 큰 편이다. 국내 이동통신 전체 가입자수는 50,325,191명으로 전월대비 0.2% 성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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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P 시장 규모는 759,038명으로 2010년 4월 이후 최고로 작은 수치를 기록하였다. 통신사별 MNP 점유율은 SKT 40.65%, KT 36.66%, LG U+ 22.69% 이다. 전월 MNP 시장과 비교한다면 'LG U+의 제자리 찾기, SKT의 현상 유지, KT의 하락'이라고 촌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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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에 판매된 총 단말수는 191.8만대로 집계 되었다. 통신사별 비중은 SKT 45.32%, KT 34.32%, LG U+ 20.35%를 기록하였다. SKT는 갤럭시 S를 통해 5개월째 방어하고 있으며, KT는 아이폰4, KT와 LG U+는 옵티머스원 등이 판매 호조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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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통신사들의 단말 판매량을 전월과 비교를 하면 SKT와 KT는 각각 23.0%, 13.5% 하락하였고, 전월 극심하게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던 LG U+만이 7.5% 상승한 모습을 보였다. 판매량만으로는 LG U+가 좋은 결과를 얻어냈으나 SKT는 갤럭시 S와 베가폰, KT는 아이폰4를 전략단말로 내세워 고가 위주의 판매를 한 것에 비해 LG U+는 보급형 스마트폰인 안드로이드 원과 Wi-Fi 폴더폰, 프리스타일폰등과 같은 피쳐폰을 전면에 내세웠기 때문에 복합적인 판단을 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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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연속 200만대 이상의 휴대폰 판매를 보이던 국내 휴대폰 시장은 10월에 181.8만대를 기록하면서 전체 판매량이 급감하였다. 보조금 상한선등으로 마케팅이 주춤하여 단말 시장이 주춤하리라는 당초의 예상과 일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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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를 전면에 내세운 삼성전자는 방통위 보조금 상한성 규제와 아이폰4 효과를 직접적으로 타격을 입으면서 시장 점유율이 2개월 연속 하락하였다. 2010년 4월 이후 6개월만에 시장 점유율 50% 이하로 내려갔다. LG 전자 역시 전월대비 M/S가 하락하였으나 옵티머스 원의 판매호조로 하락폭이 크지는 않다. 아이폰 4의 본격적인 판매로 인해 Apple의 M/S는 12.7%나 기록하여 국내 아이폰 발매 이후 최고의 성적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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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자 유형별 휴대폰 판매 비중을 살펴보면 1주~3주째에는 010 신규가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되었다. 4주째에는 MNP 비중이 51.0%나 차지하였다. 조금 특이할 만한 사항은 기기변경이 다른 때에 비해 높은 것이다. 이는 아이폰4의 영향 때문인데, 아이폰4 구매자의 13%가 기존 아이폰 고객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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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는 5개월 연속으로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다. B2B 시장을 잘 공략한 탓으로 보조금 규제에도 불구하고 M/S이 14.6%로 오히려 상승하였다. 아이폰4의 전체 M/S는 10.9%를 차지하고 베가가 3.4%를 차지하면서10월에 가장 많이 판매되는 단말 Top 1~4위까지 모두 스마트폰이 차지하였다.

2010년 10월 이동통신 시장을 총평해보자면 SKT는 10월부터 보급형 스마트폰을 전략적으로 배치하면서 HTC 디자이어팝과 모토로라 모토믹스, 팬택 미라크, 리서치인모션(RIM)의 블랙베리 펄3G, LG전자 옵티머스원 등을 출시했으나 시장 파급력이 낮았다. 반면, KT의 아이폰4 효과는 확실했으며 아이폰4 가입자의 70%가 5만 5천원 요금제에 가입하는 등 ARPU 상승에 재역할을 톡톡히 해주었다. 하지만, 물량이 여전히 부족하면서 예약판매로만 진행하는 한계를 벗어나지 못했고 아이폰4 이외의 다양한 스마트폰 라인업을 갖추지 못했다.

LG U+는 옵티머스 원과 갤럭시 U의 판매 호조 덕분에 제자리를 찾기는 했으나 킬러 단말은 년말쯤에나 가능해 보인다. 또한, 2010년 10월은 제 4의 이동통신사가 될 것으로 기대했던 KMI가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부적격 판정을 받아 큰 이슈가 되었던 기간이기도 하다.
2010/11/30 08:26 2010/11/30 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