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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의 시작과 고속 성장

Instagram의 CEO인 케빈 시스트롬(Kevin Systrom)은 사진 서비스에 관심이 많아 대학 2학년 재학시절에 ‘포토박스’라는 사진공유서비스를 개발하였다. 이후, 케빈 시스트롬은 체크인 서비스인 버븐(Burbn)을 오픈했으나 사용자는 많지 않았다. 실사용자수(Active User)가 150명 정도로 알려져 있는데 그 중 한 명이 마이크 크리에거(Mike Krieger)였다. 마이크 크리에거는 Co-founder로 합류하고 Burbn의 다양한 기능 중에서 사진 공유에만 초점을 맞춘 Instagram로 리뉴얼하여 2010년 10월 6일, Apple App Store에 처음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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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은 창업주 2명을 제외하면 직원이 2명밖에 안되는 조그마한 기업으로 시작하였다. 불과 8주만에 Instagram의 첫번째 버전이 개발되었으며 18개월이 지난 지금도 전체 구성원은 13명에 불과하다. 하지만, Instagram은 사진 공유 서비스로 독보적인 인기를 끌게 되고 최근까지 3,000만건이 넘는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2012년 4월 3일, 뒤늦게 출시된 Android 버전은 1주일만에 1,000만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면서 Google Play를 장악했다. slashgear에 의하면 최근 가입자 4천만명을 돌파했다고 한다. 투자자들의 관심도 계속되었다. 벤치마크 캐피털은 지난 2011년에 700만달러를 투자하고 지분 18%를 확보하였다. 트위터 창업자인 잭 도시(Jack Dorsey )도 엔젤펀드를 통해 투자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Facebook의 Instagram의 인수

2012년 4월 9일(현지시간), Facebook은 10억달러(약 1조 1300억원)에 Instagram을 인수합병한다고 발표했다. Facebook은 현금과 주식 등으로 인수액을 지급하고 6월말까지 인수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Instagram은 Facebook에 인수되기 불과 하루 전에 Sequoia, Thrive, Greylock, Benchmark 등으로부터 기업가치를 5억달러에 인정받고 투자를 받았다. 이들은 하루만에 2배의 이익을 만들어 낸 셈이고 Facebook은 일반적인 시장가격의 2배를 주고 인수를 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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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궁금해 하는 인수 목적

Facebook의 CEO인 마크 주커버그(Mark Zuckerberg)는 "Instagram은 독자 서비스로 계속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이 말을 믿는 사람은 많지 않다. Facebook은 지금까지 약 16건에 이르는 기업 인수합병을 해왔다. 이중에 서비스가 독립적으로 운영된 사례는 단 한 건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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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매체 기가옴은 인수 이유로 Facebook이 강력한 경쟁사로 급부상 중인 Instagram을 제압하기 위해서라고 분석했다. All Things Digital의 시니어 에디터인 피터 카프카(Peter Kafka)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경쟁사가 Instagram을 인수하는 것을 막기 위한 방어적인 조치일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즉흥적이고 수비적인 행동이라고 보기는 힘들어

많은 매체들이 이번 합병을 언급하면서 '즉흥적'이고 '돌발행동'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주커버그가 시스트롬에게 제안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시스트롬이 ‘포토박스’를 개발했을 당시, 주커버그는 Facebook에서 함께 일할 것을 제안하였고 시스트롬은 학업을 이유로 거절하였다. 2011년 초, 인스타그램의 가입자가 700만명이 되었을 때 주커버그는 인수합병을 원해서 제안을 했지만 시스트롬이 또 다시 거절하였다. 세번째 제안에서 10억달러라는 거금을 들이면서 거래가 성사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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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커버그가 오랜 기간 동안 사진 공유 서비스에 관심이 있었으며 시스트롬에 대한 기대치가 높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이런면에서 충동적인 결정이었거나 단순한 수비적인 행동이라고 보기는 다소 힘들다. 지나친 거품이라는 지적도 있지만 지금까지 대형 M&A 사례와 비교하면 꼭 그렇지만도 않다. 사용자 1명의 가치를 $28.57로 계산한 셈인데 지금까지 Skype와 Jaiku처럼 $200이 넘는 경우도 있었다.


모바일에 대한 새로운 도전

다음달, Facebook은 나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다. 이렇게 민감한 시점에서 거금을 투자해서 인수했다는 것은 사업적인 니즈가 강했기 때문으로 예상된다. Facebook은 PC를 기반으로 서비스를 하고 있다. 수많은 3rd Party 앱들이 구동되는 Facebook은 모바일 서비스에 한계를 가지고 있다. Facebook의 모바일앱은 오류가 많고 느리다는 혹평을 받아왔고 모바일만의 특화된 기능도 부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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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Instagram은 철저히 모바일 친화적인 서비스이다. PC페이지도 없을 정도로 모바일에 올인을 하는 기업이다. 텍스트 위주의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Facebook으로서는 모바일 시대에 발맞출 수 있는 멀티미디어 커뮤니케이션 기능이 필요했다. 사진을 기반으로 관계를 형성하는 Instagram이 최적이라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월스트리트저널, C넷 등도 이번 인수합병이 Facebook의 모바일 사업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고 분석하고 있다. 최근에는 Facebook이 자체 OS를 만들어 스마트폰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수도 있다는 루머가 나올만큼 모바일은 Facebook의 초미의 관심사이다.


앞으로의 전망

기본적으로 시스템 통합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Instagram은 아마존 클라우드서비스를 사용하고 있었으나 Facebook 자체 시스템인 S1으로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단기간에 서비스 통합을 시도하지는 않겠지만 Instagram의 필터 기능이 Facebook 모바일앱에 연동되는 것과 같은 가벼운 형태가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Facebook에 사진을 올리고 공유하려는 사용자들의 니즈를 충분히 채워줄 수 있을 것이다. 가능성이 높지는 않지만 Facebook 전용 스마트폰이 만들어진다면 기본 카메라앱 대신 Instagram을 탑재시켜 상호 시너지를 기대할 수도 있다.

Facebook은 IPO를 통해 100억 달러(약 11조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할 것으로 보인다. 상장 후 기업 가치는 무려 1000억 달러(약 110조원)를 상회하리라 전망된다. 주커버그는 추가적으로 많은 기업을 인수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번 Instagram의 경우와 같이 자본에 여유가 생기는 Facebook이 경쟁력있는 서비스들을 공격적으로 인수합병을 시도할 가능성이 높다. 단순히 트래픽을 확보하고 있거나 이윤을 많이 내는 기업이 아닌 모바일 중심의 특화된 기업이 대상이 될 수 있을 것이다.

* 이 포스팅은 제가 Digieco에 기고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를 10억달러에 인수' 보고서를 블로그 형식으로 재구성한 것입니다.
2012/04/15 16:23 2012/04/15 16:23
Bong.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MK

페이스북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다른 앱에 의해 찍힌 사진'에 대한 생산까지 '우리 앱으로 사진까지 찍어라!'라고 하는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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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하는 Social Game

Facebook이나 Twitter와 같은 SNS들이 성장하면서 Social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서비스들이 발전하고 있다. 그 중 Social Game은 최근에 가장 관심을 받는 분야이다. 대표적인 SNG사업자인 Zynga는 기업가치를 약 90억달러로 평가받았으며 DeNA 2010년 매출은 1130억엔(약 1조 5400억원)이다. 성공모델이 나오자 대형 사업자들이 너도나도 뛰어들면서 시장 규모가 빠르게 팽창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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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reen Digest 보고서에서는 2008년 7600만달러 규모에 불과했던 Social Game 시장이 2011년 10억달러, 2014년 15억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하였다. Revenue 모델도 단순 광고에서 온라인 상품 구매와 Premium 기능 판매 등으로 매우 다양해지고 있다.


Mobile과 Social Game의 만남

빠르게 성장하는 Social Game과 Mobile 이 만나는 것은 너무 자연스러운 일이다. Social Game은 대부분 간단한룰로 플레이 되기 때문에 Mobile Device에서 구동되는데 무리가 없다. Mobile Device는 언제어디서나 원하는 서비스에 접속이 가능한데 빈번한 접속을 요구하는 Social Game과는 더할 수 없는 시너지를 내고 있다.

CA Mobile 보고서에 의하면 일본 휴대폰 사용자의 약 70%가 Mobile Social Game을 사용해 본적이 있다고 한다. DeNA의 영향이라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매우 높은 수치이다. 더욱 중요한 것은 Social Game의 특성상 주변 친구들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초대'를 하는 비율이 매우 높다는 것이다. 해당 보고서에서는 약 60%이상의 Social Gamer가 친구를 '초대'한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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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al의 관계 지향적인 특징과 Game의 Entertainment 성향을 모두 가지고 있는 Mobile Social Game을 빠르게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다. 그 성장세는 북미시장의 경우 Mobile Social Gamer가 황금시간대 TV 시청자 수준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되었으니 '이미 대중화 되었다'고 이야기해도 무방할 정도이다.


사용자의 평균연령은 28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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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Mobile Social Game을 즐기는 사용자 구성은 어떨까? 18~25세 사용자가 30%로 가장 높고 35~44세 26%, 26~34세 22% 등으로 전 연령대에 고르게 분포되어 있다. Flurry 보고서는 Console Game이 발달되어 있는 북미를 주요 대상으로 조사했기 때문에 일반 Gamer의 평균 연령은 34세로 매우 높게 나왔다. 반면 Social Gamer의 평균 연령은 28세로 상대적으로 젊은 사용자가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남성보다 여성이 더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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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60%)이 주도하는 일반 게임 시장과는 달리 여성이용자(53%)가 남성 이용자(47%)보다 많은 것도 Mobile Social Game 사용자의 특징이다. Social Game이 대부분 쉽게 플레이 할 수 있고 아기자기한 디자인으로 구성된 경우가 많기 때문으로 보인다. 53:47이라면 이용자 구분에서 성별은 의미가 없다고 봐야 한다.


북미 위주의 시장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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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비중은 북미가 64%를 차지하여 절대적이며 유럽이 30% 정도의 체면치레를 하고 있다. Facebook, Twitter, MySpace 등을 중심으로 북미에서 SNG가 발달되었기 때문이다. 위 표는 북미가 Mobile Social Game 시장을 리드하고 있다는 정도로 해석해야 한다.

해당 항목의 데이터를 보면 Asia의 비중이 4%로 조사되었다. 한국이나 중국은 아직은 시장 형성단계라고 하더라도 DeNA가 있는 일본이 Asia에 속해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너무 작은 수치이다. 예상컨데 Flurry 보고서는 Smart Phone 사용자를 대상으로 조사하지만 DeNA는 Feature Phone을 중심으로 서비스 되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용패턴은 Mobile Web 사용과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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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bile Social Game을 플레이 하는 환경은 Mobile Web의 사용과 매우 비슷한 패턴을 보이고 있다. 잠자기 직전에 Mobile Social Game을 즐긴다는 응답자가 52%로 가장 높았다. 여유 시간은 40%, 업무 시간동안 짬짬히 한다는 사용자도 37%나 되었다. 한편 60%의 응답자가 한번 접속을 하면 20분 이상을 플레이 한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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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도 본격적인 성장이 예상


해외 서비스 일변도인 국내 Mobile Social Game 시장에도 변화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Smart Phone은 이미 시장을 주도하고 있고 Smart Pad 또한 보급율이 더욱 높아져 인프라적인 문제는 많이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주요 게임 개발사들도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게임빌은 Mobile Social Game인 '초크 앤 토크'를 출시할 예정이다. '초크 앤 토크'는 접속한 이용자들이 실시간으로 단어를 그림으로 표현하고 맞추는 게임이다. 컴투스 역시 올해 4개이상 Mobile Social Game를 출시할 예정이며 엔타즈는 작년에 무게타를 통해 '트레저헌터'를 오픈한 바 있다.

국내 사업자들이 Mobile Social Game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기존 Mobile Gamer나 일반 Gamer들과는 다른 User Segment를 정의하고 이를 잘 분석할 필요가 있다. 또한 국내 시장과 해외 시장은 게임 선호도나 디자인 톤, BM을 만드는데 차이가 있으니 명확한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개인적으로는 2011년말 정도면 지금과 같이 옥수수와 콩 심고 건물 올리는 Game만으로는 Social Game의 성장에 한계가 올 것으로 예상한다. 즉, Social Game의 장르가 다양해지고 게임의 형태가 재정의 될 것이라는 이야기이다. 그때가 되면 지금의 User Segment와는 또 다른 시장이 형성될 수 있으니 전체 개발 로드맵을 잘 다듬어야 할 필요가 있다.
2011/02/25 08:27 2011/02/25 08:27
꿈꾸는 사람

저도 페이스북을 통해 징가게임을 해보았지만(중독성이 강해 끊었습니다.)

딱 여성 취향이라고 느꼈습니다.
- 어렵지 않게 가볍게 즐길 수 있다.
- 타인과 유대를 통해 더 빨리 성장하고 또 이 성장을 자랑할 수 있다.
- 이게 중요한데 항상 아내에게 듣는 이야기지만 여성들은 관계 중심적이라고 하더군요.
- 디자인이 아기자기하고 이쁘다.

소셜 게임을 보면서 느낌 다른점은 이미 감성과 아이디어가 기술을 뛰어 넘는 세상인 것 같습니다.
- 어렵지 않는 기술이지만 소비자의 감성을 자극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여
부를 창출하는 사람들을 보면 대단하다고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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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Mobile Web과 Mobile App의 대결구도로 인한 논쟁거리를 만들어 낼 만큼, Mobile 산업에서의 App은 핫이슈이다. '글로벌 앱스토어 시장 전망'에서 몇몇 보고서들의 앱스토어의 성장 예측치를 소개한 이후에도 다양한 보고서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만큼 적어도 현재에는 Mobile App이 전체 시장을 리드해 나가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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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스토어에 관한 여러 보고서 중 하나를 소개하자면 지난달에 발표된 research2guidance 보고서를 이야기 할 수 있다. 해당 보고서에서는 작년(2009년)도 전체 모바일 앱스토어 시장 규모는 $1.94 Billion 으로 집계하였으며, 4년 후인 2013년에는 $15.65 Billion로 성장할 것이라고 예측하였다. 앱스토어 사용자는 2013년에 970 Million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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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할 수 있는 배포채널로는 Walled Garden, Open Market, 3rd Party Site, Jail Break Market 등이 있다. 현재로서는 단말사나 플랫폼 사업자들이 중심이 되는 Open Market이 주목받고 있으며, 3rd Party Site인 Handango는 갈수록 힘들어지고 있으며, Cydia와 같은 Jail Break Market은 정확한 수치를 알기 힘들다. 미국 시장의 경우, 애플 App Store가 25%로 가장 크며, BlackBerry 16%, Verizon 15% 등이 뒤따르고 있다. Open Market의 비중은 48%정도로, 45%를 차지하고 있는 이통사 앱스토어와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통사들의 앱스토어가 규모를 유지하고 있는 것은 Feature Phone의 수요때문이다. 양적으로 아직까지는 Feature Phone이 많으며, Feature Phone은 Walled Garden외의 다른 채널을 가지기 힘들다. 하지만, Smart Phone의 비중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Smart Phone의 사용이 Feature Phone 사용자들에 비해 훨씬 활동성이 높기 때문에 Walled Garden은 갈수록 힘들어지는 분위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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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Feature Phone 1대에 다운로드되어 설치된 어플리케이션은 평균 10개 정도로 22개인 Smart Phone의 절반도 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플랫폼별로 비교를 해보면 iPhone이 평균 37개로 가장 높았고, Android 22개, Palm 14개 등을 설치하는 것으로 알려져, Apple의 앱스토어가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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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사용자들의 주요 사용 어플은 Facebook이 39%로 가장 높았으며, Google Maps 33%, Weather Channel 21% 등을 기록하였다. 서비스 시장에서 Facebook이 차지하는 시장 영향력이 그만큼 막강하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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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플랫폼별 주요 사용 기능'에서 소개했듯이 스마트폰 사용 패턴은 플랫폼별로 미세한 차이가 있다. iPhone 사용자들은 Google 지도를 제외하면 전반적인 어플리케이션 사용 빈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한편, Android 사용자들은 Google이 Android에 투자하는 목표를 명확하게 채워주고 있는데, Google 지도와 Google 검색등 Google 서비스를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BlackBerry 사용자의 경우 타플랫폼대비 ESPN의 사용이 높게 나온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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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결과를 통해 SNS와 LBS가 Smart Phone에서의 킬러앱이라는 것은 확인할 수 있었고, 카테고리별 조사에서도 각각 54%, 55%의 사용빈도를 보여 대단히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하지만, 카테고리별 조사에서 가장 높은 빈도를 보여준 것은 Game과 뉴스&날씨였다. 대표성있는 어플리케이션에서는 조금 떨어지지만 다양한 사용자층과 컨텐츠의 양적인 면에서의 우위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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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에서 Game이 앱스토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iPhone의 경우 워낙 다양한 자료가 있기 때문에 이번 포스트에서는 기타 플랫폼들을 알 수 있는 Handango 자료를 소개코자 한다. Android, BlackBerry, Windows Mobile Standard 등에서는 25% 이상의 다운로드가 Game을 통해서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N-Gage 2.0 또한 재미를 보지 못하고 있는 Symbian은 Game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매우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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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용자들의 경우도 크게 다르지 않다. 아이폰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전연령대를 거쳐서 사용자들이 Game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Game을 제외하면 역시나 모든 연령대에서 카메라 어플리케이션을 자주 사용하는 것으로 응답을 했는데, 이는 iPhone만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국내 SmartPhone 어플리케이션 시장에서 조금 아쉬운 것은 사용성이 높은 어플리케이션들이 많이 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킬러앱이라고 부를 수 있는 대표성있는 국산 어플리케이션이 없는 것이다. 조만간, Facebook이나 Google Maps 처럼 다운로드 수와 더불어 사용빈도도 높은 진정한 킬러앱이 국내에서도 등장하기를 기대해 본다.
2010/06/03 08:33 2010/06/03 08:33
manga0713

한 눈에 들어오는 명쾌한 자료, 잘보고 잘배우고 갑니다..^^

JUN










^^

idea

우와... 정말 깔끔하고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_^

Bong.

발표에 필요한 좋은 자료를 여기서 찾네요^^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노키

좋은 자료를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ftd montreal

모바일로 친구들과 더욱더 밀접하게 facebook 을 하며 연결이 되는군여

maldaliua

감사합니다.

Dong-Geun, Jung

짝짝짝!
짝짝짝!
짝짝짝짝 짝짝짝!

원하던 자료인데 감사드립니다.
개발자는 아이패드나 아이폰을 선호하고, 소비자는 안드로이드를 선호하겠군요.
제 홈페이지도 놀러오세요.
http://rlx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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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ABI Research에서 위의 도표와 같은 흥미로운 자료를 발표하였다. Mobile Web Site에 접근하는 비율을 컨텐츠별로 구분하여, 2007년과 2008년을 비교한 것이다. 자료를 자세히 보면 의외의 내용들을 살펴볼 수 있다. 대부분의 카테고리가 성장을 하고 있는데에 반해 벨소리 다운로드와 SNS는 감소를 하고 있는 것이다. 벨소리야 다운로드 보다는 이제는 mp3등으로 설정을 하는 추세이니 한편으로 이해가 가지만 차세대 킬러앱이라고 부르는 SNS의 접근이 줄어드는 것을 보면 놀라게 된다. 하지만 상기보고서에는 한가지 '조건'이 있다.

바로 '모바일 검색 엔진'을 통해서 접근하는 컨텐츠의 사용 비율을 나타낸 것이다. 모바일 SNS의 성장이 무섭다는 것은 이미 여러 차례 근거 자료와 함께 이야기를 했으니, 이번 보고서를 SNS의 성장이 후퇴하고 있다는 내용으로 해석할 수는 없다. 결국, 모바일에서 SNS는 검색보다는 직접 접속이 많거나 Native Application으로 접속하는 경우가 많다는 추정이 가능하다.

여러가지 SNS의 기능 중에서 사용자들이 Mobile을 통해서 하는 것은 무엇들일까? CTIA와 Harris Interactive의 보고서를 보도록 하자. 전체 응답자 2,089명 중에 Mobile SNS를 사용한다고 응답한 19%를 대상으로 아래와 같은 조사 결과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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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ssage를 보내거나(62%), 현재 상태 설정(47%), 지인들의 Page 보기(44%)등이 높게 나왔다. SNS가 지인들을 중심으로 인절 Network를 강화하는 서비스이다 보니, 서비스 이용시간이 길 필요없이 짧게 메시지를 남기거나 설정하는 등을 목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특히 해외에서 널리 사용되는 Facebook, Twitter등은 자신의 Page에서 지인들의 메시지를 한꺼번에 볼 수 있는 것도 페이지간 이동이 불편한 모바일과 궁합이 잘 맞는 View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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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설정된 지인과 메세지를 전달하기 위해 SNS를 주로 사용하다 보니 검색엔진을 통한 접근이 작아질 수 밖에 없다. 더욱이 mySpace, Facebook, Twitter 등은 이미 훌륭한 Mobile Application을 제공하여 짧은 시간 안에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그중 으뜸은 Facebook 이다.

이미 다양한 플랫폼으로 Native Application을 제공 중인 Facebook은 최근(2009년 3월)에 블랙베리용 어플을 1.5로 업그레이드 하였다. 이번 버전에는 Calendar, Contacts, Messages 서비스 등을 강화하였다.

블랙베리의 버전업보다 재미있는 것은 'Windows Mobile 6.5 Beta'에서 소개했던 xda-developers에서 아직 나오지도 않은 Windows Mobile 6.5용 Facebook을 해킹하여 릴리즈 하였다는 것이다. 이 해킹버전은 VGA, QVGA, WQVGA, WVGA+등 다양한 해상도를 지원하며 touchscreen과 non-touchscreen도 따로 지원한다.

Facebook은 이런 공식(또는 비공식) Application의 접근성을 극대화하는 방법으로 '대기화면'을 선택하고 있다. Facebook은 지인들의 Presence가 자동으로 update되어 표시되는 대기화면을 개발하였고, 유럽과 북미의 이통사를 중심으로 핸드폰에 기본탑재하는 시도가 이루어 지고 있다. 이는 이통사의 Data 패킷의 주요 수입원의 SMS와 충돌이 나는 부분임에도 이통사들은 이로 인해 오히려 Traffic이 더 많아지겠다는 판단을 하고 적극적인 도입을 추진 중이다.

모바일 SNS는 명백히 차세대 모바일 킬러앱임에 분명하고, Mobile Web보다는 빠른 사용을 위한 대기화면이나 Native Application으로 접근하는게 적당하다고 보여진다. 실제 개인적으로도 iPod Touch로 이동 중에 SNS를 사용하다보면 Safari를 통해서 접근은 거의 안하게 되고, Twitterrific이나 Yammer, Tumblr(참고로 Tumblr iPod Touch 어플은 접근성은 좋지만 Web Control을 사용하여 속도가 매우 느리다), 와 같은 어플 구동을 통한 이용이 훨씬 많다. 더불어 정보(Content)위주의 인터넷 서비스였던 '검색'과 Context로서 사용자가 중심이 되는 SNS는 아직까지는 궁합이 안 맞는 듯..
2009/03/10 08:06 2009/03/10 08:06
oojoo

SNS가 주는 미디어(콘텐츠 퍼블리서)로서의 가치는 이슈 발굴과 특정 주제에 대한 관련 기사의 필터링이 효과적이라는 점입니다. 앞으로 이들 데이터가 쌓여가면서 SNS는 Social Media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렇게 되면 검색과 Context로서의 사용자 중심이 되는 SNS로서 포지셔닝해 나가겠죠~

mobizen

oojoo님의 말씀에 공감합니다. 언젠가는 그렇게 될 것을 저도 확실합니다. 현실을 보면 twitter를 제외하면 그렇지 못함이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말이죠. 시간이 다소 걸릴 것 같다는 생각이네요.

아리

실제로 Major SNS 접촉하니...
네이티브 어플 서포트에 대해서 꽤나 귀찮아 하는 것 같았어요
어떤 업체는 또 다른 접근도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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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수익모델

어느 서비스나 근본적인 고민은 수익모델에 있다. 모바일 SNS는 정통적인 모바일 BM인 데이타 패킷 요금, 정액제 기반의 월사용료, Premium 서비스Web의 BM인 사이버 화폐와 광고 등이 모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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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여지가 있겠지만 이러한 BM에는 광고를 제외한 'Customer Payment'에서 동서양 문화의 차이점이 크게 작용이 된다. Facebook, MySpace로 대표되는 서양 SNS는 현실 세계의 Relationship을 그대로 옮겨오는 것을 기반으로 한다. 서비스를 통해서 인맥을 넓혀가는 기능은 존재하지만 사이버 인맥과 현실이 명확히 구분되어 있지는 않다. 그런 이유로 월정액이나 Premium Service에 과금을 하는 것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약 $1.5부터 시작하여 다양한 요금제가 발달되어 있으며, 액수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 차별화되는 경우도 있다.

반면에 싸이월드, 모바게타운으로 대변되는 동양 SNS에서는 광고보다는 아바타 꾸미기, 배경음악, 가상화폐 통화 등의 가상 세계에 대한 소비가 많은 편이다. 모바게타운보다 앞서 오픈했던 일본 GREE의 경우 초반에 고전했던 이유 중에 하나가 가상 캐릭터보다는 현실 세계의 이미지를 앞세웠던 것이다. 아래 그림을 보듯 모바게 타운은 mobacasino라는 성인 게임을 통해 가상 화폐 소비를 촉진시켰고, 실제 매출의 47%가 가상 화폐와 아바타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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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주요 플레이어 동향

모바일 SNS를 활성화시켜준 것은 MySpace라는 거대 서비스가 모바일에 일찍 참여해준 덕분이다. MySpace는 2006년 3월 Helio와 독점 계약을 체결하고, AT&T와의 제휴, 2007년 9월에는 T-Mobile과의 제휴를 하는 등 새로운 미디어에 관심을 가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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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Space와 양대 산맥인 Facebook 역시 2006년 4월 AT&T, Sprint Nextel, Verizon Wireless 등과 제휴하였다. MySpace보다 한발짝 늦은 Facebook이 모바일 SNS에서 더 주목받은 이유는 iPhone을 중심으로 한 스마트폰에 대한 움직임이 빨랐기 때문이다.

Internet 서비스 업계의 최대 공룡 구글 역시 모바일 SNS에 관심을 가지고 2007년 Jaiku를 인수하였다. Jaiku는 사용자의 위치 정보와 Log을 업데이트 하는 마이크로 블로그 서비스로 웹과 모바일에 특화되어 있다. 향후 Android 플랫폼과의 시너지를 가지며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일본의 대표적인 SNS인 모바게타운은 플랫폼과 미디어로서의 진화를 게으르게 한 덕분에 현재는 정체되어 있는 상태이다. 자살과 폭력 방조, 미성년자 성매매 등으로 인해 사회적인 이슈가 되고 DoCoMo에서 미성년자 사용 불가 판정을 받은게 외형상 직격탄이 되었다. SNS의 특성상 기술 구축이 어려운 것이 아니므로 2위 사업자인 GREE의 추격 또한 부담스럽다. 뒤늦게 DeNA는 모바게타운을 정보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포탈로의 발전을 모색하고 있으며 검색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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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시장 추이

국내에서는 여러 가지 제반 사항이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아 활발해보이지 않지만 글로벌한 시장은 누가 봐도 큰 성장을 하고 있다. 해외의 경우 모바일 트래픽의 40%가 SNS에서 발생되는 것으로 보고 되었다. Facebook의 모바일 사용자는 2008년에 5M에서 15M으로 3배나 증가를 하였다. 일본 역시 전체 모바일 SNS 시장이 전년대비 3배나 성장한 것으로 보고 되고 있다. 이러한 시장 성장의 원인으로는 대형 유선 SNS 업체들의 적극적인 모바일 시장 진입, SNS 참가기업 증가, 기존 모바일 서비스의 SNS와 결합 등을 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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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SNS의 성장은 2008년, 2009년에 최대에 다를 것으로 보이고 이후부터는 완만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 일본, 중국을 중심으로 하는 아시아 시장이 세계 시장을 리드할 것이고, Facebook에 대한 충성도가 강한 서유럽 또한 거대한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2009/01/03 23:21 2009/01/03 23:21
수말군

역시 언제나 좋은 글들과 자료들을 많이 올려주시는 군요 ^^

오랜만에 들려서 좋은글들 많이 보고 갑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하시는 일 모두 건승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염치불구하고 앞으로도 좋은 글들과 자료 많이 부탁드리겠습니다.

mobizen

오랜만에 흔적 주셔서 감사하기도 하고, 반갑네요. ^^
수말군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끔 의견 남겨주시기 바래요~

浮雲

좋은 자료 잘 보고 갑니다. 그리 흔치 않은 주제지만. 꼭 필요한 주제였는데.. 잘 정리되어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됩니다.

mobizen

처음 시리즈 포스팅을 할 때는 4편 정도로 생각했는데 업무가 다시 바빠지는 통에 어떻게 될려나 모르겠네요. 아마 3편 정도로 마무리 되지 않을까 합니다. 뒷편도 기대해주세요~ ^^

마루치

감사히 봤습니다.
정말 좋은 글들이 너무나 많아서 크게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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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모바일 일반
'Nokia의 Mobile Web Server Challenge' 에서 소개했던 Mobile Web Server 1.5가 새로이 릴리즈 되었다. 처음 소개 포스팅 이후로 Nokia Beta Labs에서 심심치 않게 Version Up 포스팅이 올라왔다. Version Up이 수차례 진행되면서 강조하는 것은 Personal Contents Sharing 부분이다. 아래 비디오를 보고 참고하기 바란다.



동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웹서버를 내장하고 있어서 폰카로 찍은 사진이나 동영상, 텍스트 메모 등이 실시간으로 누구든지 접속할 수가 있다. 브라우저를 통해 직접 접근해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과연 이것을 누가 쓸 것이냐 싶지만 Nokia는 이 부분을 Facebook 안에 있는 위젯 형태로 넣어버렸다. 노키아 웹서버가 내장된 폰을 가진 페이스북 사용자는 현재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 어떤 상태인지, 그리고 어떤 사진과 동영상을 찍고 있는지를 실시간(가장 중요하다. 업로딩 되는 시간 조차 없다.)으로 Facebook 내에서 공유가 가능하다. 위젯과 Social, Mobile의 가장 이상적인 만남이 아닌가 한다. Nokia는 요즘 이런 서비스에 관심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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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21 01:20 2008/11/21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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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모바일 일반
Nokia에서 추진 중인 모바일 웹서버 1.4 Beta가 10월 6일날 릴리즈가 되었다. 이번 릴리즈로 N78, N96과 같은 최신 단말에서도 모바일 웹서버가 설치가 된다. 이 웹서버는 Facebook과의 연동을 Widget 형태도 지원하고 있다. 웹서버를 통해 자신의 현재 상태를 update 하거나, 단말 안에 있는 사진등을 공유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소개 동영상과 홈페이지를 참조하기 바란다. 실질적인 의미보다는 다양한 모바일의 시도라고 이해하면 좋을 것 같다.


2008/10/08 13:09 2008/10/08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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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모바일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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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kia가 모바일 컨텐츠와 서비스에 관심을 두고 있고, SNS 를 준비하고 있다는 것은 이제는 새삼스러운 뉴스가 아니다. 노키아의 여러 활동 중에 하나는 Facebook과의 제휴를 통하여 Facebook 모바일 서비스를 기획하고 있다라는 것이다. 노키아의 폰에 Hot Key를 두고, 그 키를 누르면 자동으로 모바일 Facebook에 접속하여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라는 것이 주요 골자이며, 대부분이 알고 있는 소식이다.

하지만 여기서 또 하나의 루머가 나오고 있다. paidContent.org의 "Nokia And Facebook Working On Mobile Deal; Could Involve Investment"란 포스트에 따르면 Nokia가 페이스북을 인수하려는 시도도 같이 진행 중이라는 것이다. 아직은 구체적으로 협의된 바 없는 초기 단계이기는 하지만 여러 정황으로 볼 때 가능성도 있다라는 것이 포스팅의 주요 골자이다.

보통은 이러한 Big Deal은 극도로 비밀리에 진행이 되며 상호간의 어느 정도 합의가 이루어진 후에 언론이나 기타 외부에 공개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이제 초기 단계라고 했는데 이러한 루머가 공개되었으니 실상은 이러한 Big Deal은 이루어지기 힘든 상황일 것이다. 하지만 단순한 핸드폰 1위에 만족하지 않고 도약과 도전을 하려는 Nokia와 그러한 무선의 배경을 뒤로 하고 SNS시장에서 더욱더 성장할 수 있는 Facebook의 입장에서 일단 업무 제휴를 하고 있으니 어느 선까지 협업을 할지 궁금하다.

2008/01/23 11:21 2008/01/23 11:21

최근 1년간 마이스페이스의 UV(방문자수)는 완연한 횡보장세인데 반해 페이스북은 빠른 성장을 통해 1년 만에 UV가 1,500만명대에서 3,000만명대로 급증했다.페이스북은 2007년 5월에 오픈 플랫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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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은 아무래도 현재 인터넷업계에서 가장 섹시한 플레이어인 것 같습니다. 루머의 사실 여부, 딜의 성사 여부를 떠나 페이스북의 퍼텐셜은 정말 대단해 보입니다. 마침 오늘 페이스북 관련 포스트를 올린 김에 관련성 여부를 떠나 그냥 트랙백 걸어 봅니다. ^^

mobizen

리플과 트랙백 감사드립니다. buckshot님 포스팅도 잘 보았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Read&Lead

아, 그리고 한마디 더해야겠네요, 바꾸신 스킨 넘 멋지십니다. 딱 제 스탈이에요~

mobizen

주위에 어떤 분께서 제 블로그가 점점 미디어틱(?) 해진다고 하시더군요... 스킨의 변화때문에요.. 좀 전 스킨보다 글이 더 많이 노출되서 그런 느낌이 드는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