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왕국을 꿈꾸며!!! mobizen@mobizen.pe.kr
아무래도 와이브로 처럼 무선인터넷 전용으로 풀기에는 전화사업의 근간 자체가 흔들릴 수 있으니 조심할 수 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소비자의 요구를 모르는 바가 아니겠지요...
KT가 인터넷망은 잔뜩 깔았지만 인터넷전화 풀리고나서는 본 사업인 전화쪽에서는 고전하고 있습니다. 이통사도 KT를 보면서 망 사업자로 전락할 수 있게됨을 고민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죠. 모바일 VoIP가 중장기로는 사업 위협요소로 판단될 겁니다. 단기적으로 플랫폼이나 컨텐츠 개방에 따른 수익 감소도 아쉬울 것 같구요.
모비즌님이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신 스마트폰관련 분석자료의 재구성.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푸쉬이메일, 일정관리, 브라우징을 선호하는군요.
블로고스피어 IT 리포트 120호 - 20090529이번 주 IT 분야 블로고스피어의 주요 이슈는 소셜 메시징 서비스인 트위터(twitter.com)로군요. 김연아 양까지 트위터라니 ... 저도 얼른 가입했습니다. 제 트..
웹 브라우징, 메시징, 이메일 수발신 등등 모바일 기기로서 사용자 편의를 도모할수 있는 굵직한
기능들에 대해서는
기기별 특징때문인지 OS 특징 때문인지 각각 한자리씩 자리잡아 가고 있구나. .싶으네요..
헌데 게임기능 쪽으로는 아직 '게임기능때문에 이폰을 산다'라는 인식을 주는 폰이 없어 보이는바..
소니나, 닌텐도에서 게임 기능만 완전 특화 한후 전화통화, 메세지 수발신 등 간단한 기능만 추가해서 폰 만들어 내면 재미있는 일이 벌어질거 같은 생각이 드네요...
PSP, NDS 의 네특웍 게임을 친구와 통화하면서 플레이 한다..
좀 멋질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ㅋㅋ;
글 모셔 갑니다. ^^
공감가는 말이네요.
우리나라 입장에서 볼 때 현재까지의 스마트폰은 가격대 성능비가 정말 안나오는 것 같습니다.
현 국내 스마트폰은 맥 OS나 안드로이드가 아직 장착된 단말이 없어 APP의 이용도 미비한 실정이고, DMB와 같은 핵심 기능이 빠져있으며, 데이터 이용요금 또한 비삽니다. 거기에다 스마트폰이 HLOS를 이용하면서 어떻게 보면 RTOS를 이용할 떄보다 핵심 기능사용시(문자등)의 실행시간이 더욱 길어진 느낌입니다. 부팅시간은 말할 것도 없구요. 게임심의 또한 걸려 있어 게임 애플도 적어서 스마트폰에서 게임 이용이 어려운 실정이구요.
반면 우리나라의 하이엔드 피쳐폰엔 앱스토어를 제외한 스마트폰이 지원하는 거의 모든 기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가격 또한 싸며, 단말사의 디자인 전략과 맞물려 그 퍼포먼스가 더욱 높아지고 있네요.
중요한 건 소비자의 단말/이통사에 대한 체감 느낌이 아닐까 합니다.
간략한 제 사견을 적어봅니다.
1. 대기화면은 해외 벤더들이건 국내 솔루션 업체건 의미가 없어졌습니다. 이미 바탕화면에 Native App의 아이콘과 OEM 위젯, VM 위젯들이 섞여서 표시되어 있고 사용자들은 구분할 필요가 없어진 것 같네요. 그러한 폰 화면의 변화에서 대기화면을 설 자리를 잃어버린 것 같습니다.
2. 모바일 태깅은 2D, 3D 바코드와 같은 솔루션을 말씀하시는거죠? 모바일 태깅은 시장을 리드해 갈 수 있는 서비스는 아닌 것 같습니다. 시장이 성장하고 활성화 될 때가 되서야 쉬운 접속 방법을 제공하는 서비스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그러한 면에서 국내 시장에 들어오는데는 시간이 훨씬 더 필요할 것 같습니다.
답변이 되었으면 합니다.
옥션에서 무약정으로 1만대 시장에 내놓는다고 하더라구요.
기사가 나왔더라구요.
1,452만명 중에 저도 포함되는 군요.ㅎㅎ
양군 입니다. ^^
오늘 또 한 편의 통쾌한 (당연한) 글을 읽게 되어 기쁩니다.
모바일 공인인증이나 보안, 좀 더 나아가 결제모듈(ISP, MPI) 등의 시장상황을 보면 정말이지 한심하기 짝이 없습니다. 금감원이 모바일뱅킹 전용 인증서를 만들겠다고 결정한 것은 지금까지 한국의 모바일 지급결제 솔루션의 상황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일례라고 생각합니다. 인증에 대한 개념도 비전도 없는 상황에서 계속적인 옥상옥을 만들다 보니, SSL 통신으로 충분히 해결 될 수 있는 문제들을 지금까지 계속 이렇게 망쳐 오기만 하는군요.
문제는 지금부터 일 것 같습니다. 다양한 플렛폼과 서비스가 출시되는 마당에 이런 폐쇄적이고 말도 안되는 지급결제 방식으로 그러한 다양성을 어떻게 대응할까요. 안심결제, 안심클릭, 공인인증서, 모바일 공인인증서까지.. 이것저것 다 가져다 붙여도 결국에 PG나 가맹점이 금융정보를 다 가질 수 밖에 없는 구조에서 모두들 "보안"을 얘기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개가 웃을 일입니다.
해외의 모바일 뱅킹은 어떤 방식으로 진행 되는지 궁금해지는 글입니다.
글 잘 보고 갑니다. ^^
모비즌님! 답변 감사합니다.
해외에서 뱅킹을 해봤어야죠 ;;
저, 양군입니다.
우리 게임 하나 할까?? 친구들과 오랫만에 모인 술자리가 조금 지루해지는 듯 하자, 평소 술 잘 먹기로 소문난 K가 난데 없이 게임을 제안합니다. 뭔데? 또 술 먹기? 그런 거 안해. 설왕 설래 말..
1. 국내 앱스토어와 해외 앱스토의 차이 In The Game 등
1) 현재 가장 각광받는 Game App관련하여 국내 시장의 여건이 해외시장과는 많이 다르다고 봅니다. 그 중의 핵심은 게임심의가 될거구요. 예전부터 온라인 게임 등이 너무 진행되와서 우리나라에서는 모바일 게임에도 게임 심의가 이루어지게 됩니다. 이는 외산 업체의 Game app진입 장벽이 됨과 아울러, 국내 모바일 게임 개발자들도 심의비(10만원 정도?) 및 심의 통과가 이루어져야합니다. 올하반기 대략 정리되면 게임 개발 관련자들의 app개발이 더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 삼성 & LG & 팬텍 & ST 텔레시스 & KTFT의 활용
공공연히 APP 마켓이 레드마켓이다라는 내용이 흘러오는 듯 합니다. 단기적으로는 파이 자체가 늘고 있지만 경쟁자들이 더욱 늘어나기 상황이고, 장기적으로는 APP STORE자체의 파이는 존폐자체가 없어질 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물론 APP 컨텐츠는 장기적으로도 살 수 있지만, APP STORE 즉 퍼블리셔는 어떻게 될 지 모릅니다.).
현 상황에서 고찰해보면, 자동차에서도 DEDICATED 된 형태가 수익을 보장하듯… 영업면에서는 지저분하지만 APP도 미리 단말에 임베디드 될 수 있게끔 선작업이 필요합니다. 쿠키의 두뇌게임으로 좋은 사례가 된 것 같은데… 그런 소규모 게임들을 단말 사업자에게 유통하는 사업도 단기적으로는 괜찮아 보이네요.
우리나라가 플랫폼으로 승부하려는 건 무리라고 봅니다. 플랫폼의 아웃소싱이라면 윈도우 모바일이나 안드로이드를 활용하는 것이 경쟁력에 도움이 될 것 같구요. 단말을 이용하여 APP 컨텐츠를 활용하는 것이 좋을 거라 봅니다. 즉 APP STORE를 통한 유통이 아닌, 단말사를 통한 APP 유통이 되는 거겠죠.
이것이 과거의 회기는 아니라 봅니다. JAVA 기반의 게임이 50:50의 개발자 수익도 보장 못했다면 현 상황은 70:30에는 근접할 테니까요. 물론 덤핑은 필요할 겁니다.
2. APP STORE의 미래
어떻게 보면 APP의 활성화 초창기(올해초)부터 APP 스토어의 전망을 부정적으로 바라보고 레드오션이라 느꼈던 것 같습니다. 단기적인 관점에서야 성공 기업들이 많이 생기겠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는 정말 모르겠네요
예를 들어 모바일 게임 APP STORE를 전망해보겠습니다.
현재 미니게임의 형태로 진행되는 게임 어플들은 두가지 형태로 중장기적으로 변할 거라 봅니다. 하나는 닌텐도와 같은 비디오 게임 퀄리티를, 또 하나는 현 우리나라의 한게임/넷마블의 게임등과 같은 형태의 진화가 될 것이라 봅니다. 단 1~2년은 미니게임이 지배할 수도 있겠지만…
그리구 외부 상황은 플랫폼 업체/단말업체/이통사업체가 열라게 박터져라 싸우다가 몇몇은 떨어져 나갈테구요.
결국 그런 시기가 왔을 때 APP STORE자체가 게임 APP들의 집합 사이트를 누를 수 있을거라 보이지 않네요. APP이 난무하는 상황에 소비자는 고급 게임에 대한 APP만을 요구할텐데… 방만하게 커져버린 APP STORE가 이런 파이를 가져갈 수 있을지…
그 때가 되면 포털과 APP STORE의 승자 경쟁이 이루어 질 거라 보는데요. 초장기적으로 가면 APP STORE의 퍼블리셔 몫 30%가 점차 낮아지면서 종국에는 0%까지 갈거라 보이며 최종승자는 포털사이트가 될 거라 봅니다.
이미 전쟁은 시작됐구요…
칩시장의 경쟁에 대한 사항을 기재하려고 했는데(인텔이 변수죠) 글이 너무 길어서…이만…
저만에 해석이니 잘못된 부분은 리플 남겨주시길…
KT는 상생협력을 통하여 글로벌 통신 leader로 앞장서겠답니다아. KT는 상호 신뢰에 기반한 성과를 극대화하고 협력사 경쟁력 강화 지원에 열린 기업 생태계 구축에 힘을 써서, KT는 Family Partnershi..
Comments List
좋은글 감사합니다. 제가 다니는 회사도 나와 기분 좋네요^^;
회사내 게시판에 올려 함께 읽고픈 글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딘지는 모르지만 좋은 회사 다니시네요~ ^^ 화이팅 하시기 바랍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전체폰의 M/S의 이동폭은 피쳐폰의 하강과 스마트폰의 상승률이 가장 큰 요인이었던것으로 보입니다.
지역적으로 살펴보면 유럽 흐림, 북미/아시아 맑음일 것 같네요.
유럽의 노키아의 M/S가 지속적으로 빠지고, 소니에릭슨(일본/스웨덴)은 안드로메다로 직항중이네요. 북미의 애플(미국)과 림(캐나다)는 금년도 최고의 실적을 이루어 낼 것 같고. 아시아의 삼성과 엘지는 위만 바라보고 순항중입니다. 나머지 니치 마켓을 일본/중국/대만에서 침투중이구요.
스마트폰에 좀 더 집중하여 시장을 바라보면,
일본기업중 sharp(2008 M/S 5%)에서는 4년간 내수시장의 1위(내수시장의 M/S 파워는 고만고만한 실정)를 차지했고 최근 CCD 10MP 카메라폰으로 세계시장을 두드리고 있네요.
Fujitsu, NEC, Panasonic 세 기업 또한 Smart Phone 2008년 MS가 3% 정도됩니다. 꽤 크죠. 세계시장의 도전은 아직은 파워풀하진 않은 것 같구요.
차라리 도시바(2008 Smart Phone MS 1% 미만)가 TG01, 02,03 이외 5모델등으로 세계 최상의 SPEC을 지닌 스마트폰을 출시해서 2009년 이후의 성장이 기대가 되네요
기타 제가 눈여겨 보는 기업으로는 ACER(E-TEN을 흡수하였고, 2008년 Smart Phone는 0.3%)가 있으며, 기가바이트(2008년 Smartphone MS 0.1% 미만)는 이제까지는 미비하였지만 저가라인의 스마트폰에서의 큰 복병이 될 듯 합니다.
^^
화웨이는, 단말 시장에서보다 시스템 시장에서 더 무서운 존재죠. @.@
시장을 독식해 들어가는 거대 포식자... ;;;;
중국 기업들의 무서움이죠.. 아직은 기술적으로 한수 아래라고 무시하다가는 큰일 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