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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가하는 기업들의 iPad 관심

스마트폰의 대중화와 함께 이를 업무에 적용하려고 하는 스마트워크나 모바일 오피스가 관심을 많이 받고 있다. 새롭게 떠오르는 기업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다양한 기기들과 사업자들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기업형 시장에서의 스마트패드 현황과 전망을 가볍게 정리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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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roStrategy 보고서에 의하면 기업시장에서 현재 가장 앞서 있는 플레이어는 BlackBerry이다. 북미시장을 대상으로 한 보고서이기 때문에 너무나 당연한 결과이다. 하지만, 향후 계획을 비교해 보면 iOS의 선호도가 절대적인 것을 알 수 있다. 소비자 시장의 충성도가 기업 시장으로 전이된 탓이다.

iPad는 현재 37%에서 55%까지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컨텐츠 소비를 위한 최적화된 기기라고 평가받는 iPad가 기업 시장에서도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는 것이다. 실제 Apple은 기업시장을 위해 iOS 4.2부터 유니버셜 메일 박스, 모바일 관리 APIs, 다중 엑티브 싱크 계정 등의 기능을 추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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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d를 비롯해 Playbook, Cius 등과 같은 업무에 적합한 스마트패드가 증가하자 기업들도 스마트패드 도입에 본격적으로 관심을 갖게 되었다. Alpha Wise의 설문조사에 의하면 현재(2011년 1월) 스마트패드를 도입한 기업은 21% 밖에 되지 않지만 1년 안에 도입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기업은 51%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Deloitte 보고서에서는 포춘 500대 기업의 70~80%가 올해안에 스마트패드를 일부 직원에게 지원할 예정이라고 언급하였다.


기업 시장 출하량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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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이 스마트패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은 이동 중에 업무가 가능한 모바일 오피스와 더불어 새로운 환경에서의 생산성과 창의성이 증대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다. 관심이 증가하는 만큼 시장도 급증하리라 예상되고 있다. 2010년 스마트패드 기업시장 출하량은 약 80만대에서 2014년에는 약 7,210만대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기업형 스마트패드가 전체 출하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10년 5%, 2014년 39%로 전망된다.


소비자 시장과는 다른 차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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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기업 스마트패드 시장은 소비자 시장의 시장 지배력이 그대로 전이되겠지만 장기적으로는 차별화된 요소가 강조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업형 시장의 주요 고려 사항은 자사 이메일 및 기업 시스템과 통합과 보안인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라베이스 보고서에서는 언급되지 않았지만 App에 대한 배포 방식과 실시간 Push 지원등도 주요한 요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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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ChangeWave Research가 법인용 iPad 이용자를 대상으로 가장 중요한 기능에 대한 설문 조사를 한 결과 인터넷 접속 73%, 이메일 69%, 외근시 업무 가능 67%가 각각 조사되었다. 아직은 기업형 스마트패드 전용 솔루션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 일차적인 기능에 대한 요구가 높은 것은 당연한 결과인 듯 하다.

많은 전문가들은 상당량의 기업형 노트북 시장을 스마트패드가 잠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상기 조사에서도 노트북을 대체 기능을 요구하는 사용자도 38%나 조사 되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기업 시장에서 스마트패드의 기능적인 한계로 인해 노트북 잠식은 단기적으로는 미비할 것으로 예상한다.


활용 사례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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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패드는 모바일 오피스에서의 주요 핵심 기기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아날로그 장비를 대체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키는데 사용되어 질 것이다. 이러한 측면으로의 활용 사례를 보면 고객 커뮤니케이션, 사내 커뮤니케이션, 교육 및 기타 등으로 나눌 수 있다.

'고객 커뮤니케이션'은 점포나 접수 창구, 은행 등과 같은 판매 또는 영업 업무가 이루어지는 고객 접점 장소에서 고객 서비스를 향상시키기 위해서 사용되는 것을 말한다. 주로 전자 카탈로그나 영업 프리젠테이션, 주문 시스템등의 수단으로 활용된다.

업무의 효율화와 절약을 위해서 '사내 커뮤니케이션' 단말로 사용되기도 한다. 기업들은 회의에서 iPad를 사용하면서 탈종이화를 유도하고 있다. 일부 제약 회사는 의료 관계자에게 제품을 설명할 때 교재로 사용한다. 또한, 매거진에 익숙한 iPad로 사보를 제공하는 기업도 있다.

교육, 의료, 스포츠, 도서관 등의 분야에서도 iPad의 활용이 눈에 띈다. 국내에서도 일부 대학은 모든 재학생들에게 아이패드를 나누어주어 부교재로 사용하거나 일정을 관리하는데 활용하고 있다. 의사들이 회신시 메뉴얼 또는 차트로 활용하기도 한다. 이 밖에도 iPad는 2010 세계여자배구선수권 대회에서 경기 분석에 사용되었으며 도서관에서 검색 및 열람을 위해 활용하고 있다.


이제부터 시작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 보면 iOS가 평정하고 있는 소비자 시장과는 다르게 기업형 시장에서는 아직은 절대 강자가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각 플랫폼과 기기의 특징에 따라서 장단점이 나뉘기 때문이다. 지금부터 얼마나 빨리 기업 시장의 요구 사항을 보완하고 새로운 에코시스템을 만들어 낼지가 관건이다.

스마트폰을 통한 '모바일 오피스'가 기존 노트북 시장을 대체하고 이동성만을 강조하고 있다면 스마트패드는 기업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다. 대형 SI와 Global 기업들이 놓치고 있는 부분을 선점하는 플레이어가 시장을 새롭게 리드해 나갈 것이다. 2011년에 새로운 플레이어가 스마트패드 기업형 시장에서 크게 성공하기를 기대해 본다.
2011/04/26 08:23 2011/04/26 08:23
이경훈

휴우... 정말 볼때마다.. 대단하시다고 밖에는...
저도... 좀 더 넓고 깊게 봐야겠네요

박재윤

정리해 주신 자료 너무 너무 잘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혜리홍

모든자료가 제가 궁금해 하고 있는 내용에 대한 똑부러지는 정보네요.
잘 봤습니다. 활역 계속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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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iPhone's popularity is a sign that Korea may be losing its edge in the international market, despite its reputation as the epicenter of digital cool. The country still rules in hardware, but it is stumbling in software. Samsung and LG, the No. 2 and No. 3 global handset makers, together manufactured nearly a third of the world's mobile phones last year, but their share of the smartphone market was just 4%. That's important because smartphones offer greater profits than traditional handsets, and they are increasingly popular with customers.(원문 링크)

- Korean Tech Is Losing Its Cool(Business Week)

2010년 2월 17일, Business Week지에 'Korean Tech Is Losing Its Cool'라는 제목의 아티클이 게재되었다. 주요 내용은 국내 iPhone 열풍에 대해 소개하면서 국내 휴대폰 제조업체들이 스마트폰에 대한 대응 전략이 미흡하다는 지적이었다. 국내 미디어들과 전문가들의 시선 역시 크게 다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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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이 지난 지금, 국내 휴대폰 산업은 세계에서 어떤 위치일까?  최근 발표된 지식경제부 보고서에 의하면 2010년 국내 휴대폰 총 출하량은 4억 7백만대인 것으로 집계되었다. 전체 출하량에서 해외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63.98%로 2억 6천만대이다. 우려했던 것과 달리 2009년(2억 6백만대)대비 성장을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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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량이 증가하자 자연스럽게 수출액도 높아지고 있다. 2011년 2월, 국내 전체 휴대폰 산업의 수출액은 19.8 억달러로 집계되었다. 전년 동월대비 5.7%가 증가한 수치이다. 2010년 10월 수출액은 22.4억달러로 전년 동월대비 21.7%나 증가하는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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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수출에 기여하는 휴대폰 품목은 무엇일까? 2010년 5월부터 서서히 증가하기 시작한 스마트폰 덕분이다. 2011년 2월 기준으로 피처폰 34.01%, 스마트폰 42.13%, 부분품 23.86%의 수출액 비중을 차지하였다. 19억8천만달러를 수출하며 전년 동월대비 5.7% 증가한 휴대폰은 삼성전자의 갤럭시S와 LG전자의 옵티머스 원 등 스마트폰(8억3천만달러, 351.6% 증가) 수출 호조로 5개월 연속 증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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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업체 2010년 스마트폰 출하량은 2009년 대비 352%나 증가한 폭발력을 보였다. 이러한 추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제조사들의 주력단말이 피처폰에서 스마트폰으로 완전히 바꾸어졌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2011년에는 중국, 베트남 등 해외 생산 기지를 중심으로 3억 3000만대를 출하할 계획이다. 이 중 스마트폰은 지난해 2000만대에서 올해 6000만대를 판매하여 세계 Top 3에 진입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LG전자는 1억 4000만대의 휴대폰을 출하할 계획이며 스마트폰은 3000만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팬택은 900만대 이상의 스마트폰을 출하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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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에 따르면 우리나라 스마트폰의 세계 시장점유율 추이는 2009년 4.2%로 5위에서 2010년 10.0%로 4위를 기록했다. 2010년 1분기 5.4%에서 2분기 6.4%, 3분기 10.6%, 4분기 14.3%로 성장 속도가 빨라지면서 4분기의 경우 4위를 차지한 캐나다(RIM, 14.5%)와 거의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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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rtner 보고서에 의하면 2010년 전체 휴대폰 시장에서 삼성전자 17.6%, LG전자 7.1%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선전 덕분에 국내 휴대폰은 전체 시장의 29.93%를 차지하여 애초의 우려를 모두 씻어버렸다.

먼저 축하하며 동일한 업계 종사자로서 즐거워 해야할 일이다. 이런 좋은 성적에도 불구하고 마케팅 위주의 대응 전략과 저가형 스마트폰 중심의 단말 라인업등은 업계가 보는 국내 제조사들의 시선을 쉽게 바꾸지 못하고 있다. 스마트폰에 대한 발빠른 대응을 한 국내 제조사들이 좀 더 큰 도약을 하기 위해서는 스마트 제조사가 되어야 한다. 즉, 단말판매 의존도의 수익구조를 벗어나고 Business Week지에서 언급했던 Software, The Policy Backfired 등과 같은 단어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2011/03/11 08:37 2011/03/11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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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이 App Store를 런칭한지 2년이 지났다. 2년 동안 다양한 플레이어들이 App Store들을 만들어 냈으나 Apple과 같은 성공 사례를 만들어 내지 못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App Store에 대한 관심과 시도는 여전히 Hot한 이슈이다. 2010년 상반기 기준으로 하면 Apple의 App Store가 225,000개의 Application을 보유하면서 예상대로 개발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Android Market은 72,000개 정도로 iPhone에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많이 부족하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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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들이 선택하는 Application 배포채널 형태는 iPhone와 Android, Flash Lite만이 App Store를 선호하고 있다. Android의 경우에는 Web Site에서 직접 배포가 가능함에도 불구 마케팅적인 요소나 Version 관리 등을 이유로 Market을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외 플랫폼들은 아직까지는 웹사이트를 이용한 개별적 배포를 하거나 프리로드 등을 더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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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ication 평균 가격은 Palm App Catalog가 $2.45로 가장 저렴하고, BlackBerry App World가 %6.97로 가장 비싼 것으로 조사되었다. iPhone과 iPad의 경우에는 각각 $4.01, $4.65를 기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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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e별 무료와 유료의 비중을 보면, Google의 Android Market은 57%가 무료 어플이 차지하고 있다. Android Market이 많은 점이 부족함에도 불구, 아직 실패라는 평가를 받지 않는 것은 이렇게 많은 무료 어플 덕일지도 모른다. 나머지 플랫폼들은 대부분 72~78% 정도가 유료 어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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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플랫폼과 앱스토어가 있지만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곳은 역시 Apple의 App Store이다. 이들의 성공은 다운로드와 매출 추이를 보면 알 수 있다. 08년 하반기에 600 M 건이었던 어플 다운로드 수는 2010년 상반기에는 2,000 M건으로 빠른 성장을 하고 있다. 2년 동안 Apple이 이룩한 누적 다운로드 수는 5.0 B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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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로드 수가 급성장하는 만큼 전체 매출도 빠르게 올라가고 있다. 08년 하반기 $172 M였던 매출은 10년 상반기에는 $542 M을 만들어 내었다. 2년 동안 Apple이 App Store를 통해 벌어드린 총 누적 매출액은 $1.4 B 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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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의 App Store는 많은 이들에게 성공적인 배포 채널이라는 찬사와 함께 수많은 의구심을 동시에 받아 왔다. Apple의 전체 매출 구조는 여전히 하드웨어 중심이라는 것, 앱스토어는 전형적인 Big Head & Long Tail 구조이며 Big Head에 들어가지 못하면 수익을 기대하기가 어렵다는 것등이 대표적인 것들이다.

이렇게 앱스토어에서 어플 판매로 수익을 얻어드리기 힘들다는 의견은 2010년 7월 6일, Tomi T Ahonen이 발표한 'iPhone Economics' 로 인해 다시 한번 이슈가 되어 모바일 산업계가 술렁이고 있다. 해당 보고서에서는 App Store의 유료 앱 연간 평균 순수입은 $682인 반면, 평균 개발비는 $35,000로 나타났다. 산술적인 계산을 해보자면 무려 51년이 걸려야 손익분기점에 도달할 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각종 통계 자료를 분석해 결론을 제시하였는데 다소 비약적인 논리가 있기는 하지만 전체적인 맥락은 크게 틀리지 않다. 하지만, 한가지 간과한 것이 있는데 App Store내의  Business Model을 무료와 유료로만 구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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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 Store가 성공적인 배포채널로 평가받는 이유는 Business Model에서 매우 다양한 방법들을 제시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무료와 어플 판매 이외에도 광고기반의 App-vertising, Freemium, 가입자 기반의 서비스 모델등을 통하여 개발자들은 수익을 만들어 낼 수 있다. Juniper Research의 최근 보고서에 의하면 향후 App Store로 대변되는 Mobile Market의 수익은 Application 판매(PPD)보다는 Freemium과 가입자 기반의 서비스 모델과 같은 VAS(Value Added Services)에서 대부분 이루어 질것으로 예상하였다.

또한, Pyramid Research의 최근 보고서에 의하면 이통사 자체 포털을 포함한 무료 Application 다운로드 비율은 2008년 30%에서 2009년 54%, 2014년에는 80%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였다. 이러한 무료 Application의 상당수는 광고를 통한 매출을 Business Model로 만들어 갈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를 지원해주기 위한 다양한 광고 솔루션이 등장할 것으로 예상하였다.

최근 Mobile 시장은 Mobile Web이 아닌 App이 이슈를 만들어내가고 있으며, App Store가 그 중심에 있는 것은 분명하다. App Store은 어플 판매를 가지고 수익을 만들어내는 기본적인 Business Model외에 많은 수익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어떠한 것을 선택하느냐는 개발자들의 몫이다. '4천만원들여 연83만원번다'는 단순 계산식에 좌절하기 보다는 자신의 서비스에 맞는 App Store의 Business Model을 한번 더 고민해보는 것이 필요하다.
2010/07/07 08:34 2010/07/07 08:34

출처 : http://mobizen.pe.kr/972 2010년 1분기 동안의 스마트폰 운영 체제의 시장 점유율 (가트너).[1] 요즘 들어 모바일 S/W시장이라는 it분야의 새로운 영역이 개척되었습니다. 새로운 시장인 만큼 이 ..

iPhone Economics과 App Store의 BM http://tinyurl.com/2a69zqr (by mobizen)

kpk1245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jefferykwon

좋은 자료 잘 봤습니다. 무지한 1人의 입장에서 보면, 수익성/성장률/비즈모델도 중요하지만... 현실적으로 사업블록(앱 또는 서비스에서)을 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한번 다뤄봐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즐거운 하루되십시오.

두루

좋은 글 잘 보고 가네요. ^^~ 83만원으로 보고 하는 건 아닌것 같네요.

Bong.

오늘도 좋은 글 잘 봤습니다^^ 우여곡절끝에(?) 괜찮은 RSS어플을 다운받아 mobizen님 블로그도 추가했으니 좀 더 자주 뵐수 있겠네요.ㅎㅎ

마지막에 말씀하신 것처럼 아직은 국내에도 앱스토어가 초기단계이니 수치적인 이익 보다는 다양한 BM을 생각해 보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업체들에게는 좋은 기회인듯 싶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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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이 세상에 나오기 전까지, 스마트폰은 기업형 디바이스라는 인식이 무척 강했었다. 그것은 PDA부터 내려온 Windows Mobile의 영향이 컸으며, 블랙베리의 기업형 Push Mail의 성공이 절대적인 탓도 있다. 하지만 최근들어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어 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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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Crowd Science가 조사한 사용자 조사를 보면 스마트폰의 사용 영역이 다양해지고 있다는 것을 확인시켜 준다. 단말마다 약간씩 차이가 있긴 하지만 약 70%에 해당하는 사용자들이 개인용과 업무용으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업무용으로만 사용하는 경우는 Blackberry 7%를 제외하면 모두 미미한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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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 Power에서 조사한 자료에 의하면 Apple의 iPhone이 기업형스마트폰의 선호도 조사에서 778점으로 월등한 차이로 1등을 차지했다. 오랜 기간 동안 기업형 시장을 주름잡던 RIM의 경우는 703점으로 2등을 차지해 겨우 체면치레를 했을 뿐이다.

이렇게 iPhone이 1등은 하는 것은 기업형 시장에 특화된 기능 때문이 아니라 Consumer시장의 선호도와 동일하게 사용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기 때문이다. 기업형 시장에 특별한 강한 면모를 보여주는 스마트폰이 없다는 이야기이다. Consumer 시장에서는 다양한 시도와 사용할만한 어플리케이션이 넘쳐나는 반면, 기업시장에서 E-mail(Push 포함)이나 일정관리, 전용 어플리케이션 또는 Web을 이용한 그룹웨어 등의 기초적인 단계의 사용이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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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경향은 가장 성공적인 유통채널이라고 하는 Apps Store에도 그대로 적용이 된다. 전체 어플리케이션 중에서 Business Category에 속한 어플리케이션이 2.5%에 불과한 것이다. 아직까지는 책, 게임, 엔터테인먼트 등과 같이 철저하게 Consumer 위주의 상품으로 구성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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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 상품이 Consumer 위주이다 보니 판매 또한 Consumer 중심의 어플리케이션이 판매될 수 밖에 없다. Asknet에서 발표한 사용자 조사에 따르면 업무용 어플리케이션을 구매한 사용자는 2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음악관련 61%, 게임 41% 등에 비하면 매우 적은 수치이다. RIM 등과 같이 업무용 사용자가 많은 단말이 섞여있기 때문에 이 정도 수치가 나왔지, iPhone과 Android 사용자만을 대상으로 하면 훨씬 적은 수치가 나왔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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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형 모바일 시장의 최후 승자는?' 포스트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최근들어 기업형 모바일 시장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며, 다양한 형태의 Application 또한 사용자들이 기다리고 있다. Asknet의 동보고서에 의하면 좋은 어플리케이션이 나타나면 구매를 할 의향이 있는 어플리케이션으로는 '업무용'이 51%로 2번째로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Needs는 있으나 공급이 부족한 곳이라는 이야기이다.

iPhone에 있는 Apps Store에 접속해서 Business Category를 들어가보면 의외로 빈약한 라인업에 놀라게 된다. 기업형 Application이 워낙에 Domain마다 다른 Prcoess를 가지고 있어서 General한 Flow를 가진 Application을 개발하기가 힘들고, 특정 기업 내에서만 사용되는 어플리케이션은 Ad-Hoc을 통한 배포를 하고 있기 때문에 Apps Store를 통한 일반적인 유통이 매우 빈약하다.

국내에서도 스마트폰을 지급해주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고 지급된 스마트폰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싶은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화려해보이는 Cosumer 대상의 어플 개발에는 개발자들이 몰려 있지만, 기업형 어플은 아직까지는 경쟁자가 많이 없는 상황이다. 지금부터라도 많은 플레이어들이 기업형 어플리케이션에 관심을 가지고 개발하여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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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22 08:47 2010/03/22 08:47
학주니

그러게요. 기업형 어플리케이션이 적은게 어찌보면 스마트폰의 대중화에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관련된 기업형 어플이 많아졌으면 하는 바램도 있고..

ideaguide

음..기업의 브랜드어플리케이션은 다양하게 출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기업 어플 제작 비용이 어플 제작 방식에 따라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기업들이 섣불리 못하는 부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다만 기업어플들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걱정되는 부분이기도 한 부분은 기존의 일반적인 홈페이지 처럼 찍어내는 어플까지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과 일반적인 단순히 남이 하니까 우리도 한다는 형태의 기업 어플들이 난무할까 하는 걱정입니다.
좋은글 카페로 퍼갈께요^^

tomyun

기업 내부용 아이폰 앱은 말씀하신 것처럼 앱 스토어에 올릴 수도 없고, 올릴 필요도 없겠죠. $299짜리 기업용 개발자 라이센스는 앱 스토어 배포를 허용하지 않으니까요. 해외에서는 알게 모르게 내부적으로 자체 앱을 많이 사용하고 있을 것 같고, 국내에서도 많은 기업들이 이미 검토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마 상당히 큰 시장이 되리라고 봅니다.

다만, ideaguide님이 지적하신 것처럼 남들이 하니까 우리도 해야지라는 식의 접근은 자칫 스마트 폰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막상 해보니 별거 없더라는 냉소가 되겠죠. 이것도 hype cycle의 골짜기로 볼 수 있겠군요^^;

wisewave1

안녕하세요 모비젠님 늘 즐겁게 잘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저도 한말씀 첨언할 수 있을것 같아서 인사겸, 정보 남깁니다 :)

기업용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핵심은 기업마다 개개의 프로세스로 업무가 이루어져 범용적 어플개발이 힘들다는 것도 있고, 배포방식도 기업통제하에 되는 것이 아니라 단말기 사업자의 통제에 따르기 때문인것도 맞습니다만,

한가지 더 추가되어야 할것으로 생각되는 것이 기업의 백앤드 입니다. 뒷단이 얼마나 잘 되어 있느냐 안되어 있느냐에 따라서 스마트폰이 기업용 어플로 능력을 발휘 할 수 있는가 없는가 달려 있을겁니다.

얼마전 나무소프트에서 새로 출시한 모바일 앱은 기업용 시장에서의 새로운 활용예가 아닐까 싶습니다 :) 즉, 모바일 어플이 강해서라기 보다 뒷단에 준비되었던 기업용 파일 서버 때문에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 우리나라의 조그만 벤처기업이 만든것으로 보시면 재미있있어 하실듯 싶습니다.

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1003280056
http://www.idg.co.kr/newscenter/common/newCommonView.do?newsId=61287

앞으로도 모비젠님의 건승을 기대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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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사업자

현재 기업형 시장은 기존 유선에서의 선두 기업들이 앞서고 있다. Gartner에서 이러한 기업형 시장의 주요 사업자의 위치를 아래와 같이 정리를 하였다. 요소는 mobile infrastructure, server side tools, middle-tiers, connection management, security 등이 중심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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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base 가 실행능력과 미래 비전면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고, 현재로서는 Sybase와 비슷한 실행능력을 가지고 있는 MS는 미래 비전에서는 매우 낮은 점수를 받았다. RIM의 위치 역시 MS와 비슷한 점수를 받았으며, 최근 기업형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Apple은 아직까지는 높은 점수를 받지 못하고 있다.


모바일앱은 SW만 고려해선 안돼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은 PC와는 달리 다양한 환경적인 요인을 고려해야 한다. SW외에도 단말의 특성, 무선 네트워크가 가지는 장단점 모두가 고려 대상이며 시장 진입의 아이템이 된다. 기업형 어플리케이션 시장도 마찬가지로 단순한 SW의 관점외의 다양한 요소들이 결합되고 발전되어야만 성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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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works, Device적인 요소와 Value Chain의 상이함, 플랫폼의 접근 등의 차별성과 기존 Web 2.0의 미디어가 잘 융합될 때 기업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시장이 질적인 성장을 이루고, 메인 스트림으로 자리매김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메일과 그룹웨어보다는 넓은 시장

위에서 언급된 주요사업자들의 구성을 보면 Push 메일과 그룹웨어를 중심으로 대동소이한 기능들로 구성되어 있다. 아직은 SW만을 고려하는 초보적인 단계의 기업형 시장의 현재를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다. 실제로 기업형 시장은 Web 2.0의 컨셉과 기술요소가 융합되며, 모바일의 특성을 가지면서 다양한 요소를 가지고 있다.

아래는 다수의 보고서를 참고로 하여, 개인적인 생각을 중심으로 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의 Vertical한 Architecture와 Horizontal한 요소들을 정리해본 도표이다. 단순한 SW를 떠나서 Content, Presentation, Device 등 다양한 Layer를 구성해 보았다. mobizen이 생각하는 다양한 요소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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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시장과의 차이

모바일 기업형 시장은 소비자 시장과 유사한 기술요소와 시장 트렌드를 가지고 있지만, 몇가지 주의해야 할 차이점이 있다. 이러한 차이점을 이해하여야 기업형 시장을 잘 준비할 수 있다. Yankee Group 보고서를 중심으로 하여 주요 포인트를 알아보자.

첫번째, 기업형 시장에는 'Killer Device'가 없다. 현재 모바일 단말 시장은 다분히 Market Impact를 기대하며 움직이고 있으며, 소수의 Earlyadopter를 타겟으로 하여 움직인다. 하지만 기업형 시장은 일반적인 대부분의 단말을 지원해야 하며, 단말사에서도 기업형 시장을 염두해두는 Killer는 없음을 명심해야 한다.

두번째, IT Manager를 중심으로 한 Decision Maker가 기업 시장을 좌우한다. 소비자 시장은 Earlyadopter가 retail 시장을 통하여 제품을 구매하고, Buzz를 만들어 내지만 기업형 시장은 IT Channel을 통해 구매가 이루어 진다. 이들은 매우 보수적이며, 소비자 시장에 비해서 2-3년 정도 뒤떨어진 기술을 선택한다. 그리고, 혁신보다는 안정성을 중요시 여기는 특정이 있다.

세번째, 이동통신사 중심의 영역이 아니다. 이동통신사가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일부 Push Mail이나 법인폰 판매등을 하고는 있지만 기업 시장은 아직까지는 사각지대이다. 이것은 비교적 자유로운 시장 진입이 가능하다는 장점과 동시에 진입포인트를 찾기가 쉽지 않다는 단점을 모두 가지고 있다.


마치는 글

모바일 소비자 시장 조차도 실질적인 수입원이나 성공 사례가 부족한 현재, 기업형 시장에의 도전은 다소 무모할 수도 있다. 또한, Sybase, MS, RIM, Oracle과 같은 대형 사업자가 버티고 있는 기존 기업 시장에 영세한 모바일 사업자가 대항하는 것 또한 현실성이 없어 보인다.

하지만 본문에서 여러번 강조한 바와 같이 서서히 기업형 시장은 열려가고 있으며, 대형 ERP와 같은 SW외에도 다양한 요소가 있다. 기업형 모바일 어플리케이션도 결국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다. 모바일만의 특성을 잘 결합하고 이를 상품화하는 노력을 한다면 아이디어만으로 성공할 수 있는 여지가 충분히 있다고 믿는다. 국내 단말벤더를 포함한 대형기업들 역시 이제는 기업 어플리케이션을 준비해야 할 때이다. 개인적으로는 'Apple Like'한 미디어 플랫폼보다는 국내 기업들이 훨씬 잘 할 수 있는 영역으로 보여진다.
2009/07/28 08:48 2009/07/28 08:48
나도 twitter만들고 싶어라~

안뇽하세용~ 항상 twitter에서 님의 글을 잘 읽어보고 있답니당~
대단한 내공의 소유자이신듯....
근데, 글을 읽다보니, 궁금한점이 2가지가 생겻어여~ ^^*
SKT가 카자흐스탄의 이동통신사를 인수한다던데...
왜 하필이면, 중국같이 큰 시장을 두고서, 카자흐스탄의 이통사를 택했을까여?

그리구, 보다통신이 한국에 들어오면 좋나여? 어느분이 코맨트에 보다폰이 들어오면 좋을거라구 하던데... 보다폰이 들어오면 한국에 왜 좋져?

아직 전 이통사쪽에서는 갈길이 뭐네여~~ 지금은 별볼일 없는 조그만 업체에 있지만...
나중에 공부좀 더해서... 기획쪽으로 가구 싶은데.. 많이 배워야 겠어여~~

mobizen

아.. 저를 Follow 하셨군요. 감사드려요. 요즘 바빠서 Twit도 잘 못하고 있어요. 카자흐스탄건은 저도 언론에 소개된 정도밖에 모릅니다.

보다폰이야 제가 한 이야기가 아니라 정확히 모르지만, 대부분 꽉 막혀있는 이통사에 비해 새로운 시도를 많이 하는 이통사이죠. Android 단말이나 최근 N97 등과 같은 신규 단말이나 플랫폼에도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아마 그런 의미에서 말씀하셨던 것 같구요. 다만, 개인적인 호불호 문제기때문에 절대 지표는 아닐 듯 하네요. 실상 보다폰도 요즘은 힘들어 하고 있는 분위기라서 말이죠. ㅎㅎ

쿠키폰

글쎄요..
나도 좀 궁금하긴 하군요. 왜 카자스탄인가 ㅎㅎㅎ
미국에는 힐리오때문에, 더이상 겁이 나서 안갈려나~
중국시장이라

mobizen

저도 발라당님이 언급하신 언론보도 자료 정도만 알고 있습니다. Digg 해볼만한 이슈는 아닌 것 같아서 그러나 보다하고 넘어가는 중이네요. 좋은 답변이 아니라서 죄송합니다.

발라당

http://www.zdnet.co.kr/ArticleView.asp?artice_id=20090720162906

제가 여기다 글을 써도 될런지. 일단 위의 기사 보시면 대략의 이유가 나옵니다.
제가 요약하자면, 미국이나 중국 등에서 해외사업진출을 시도했으나 잘 안됐고, 그때는 기존 사업자들과의 경쟁관계, 경영권이나 지분소유 등의 문제로 자신들 마음대로 전략을 못편것도 있다고 봐요.(근데 기사에 보니, 힐리오를 인수한 버진모바일이 흑자를 냈다고하니;;; 이거 뭐.. 연장탓을 할수도 없네요..;; 잇따른 해외시장진출부진으로 이전 김신배사장이 다른 회사로 갔다는 소문도 있죠..)

그래서 이번에는 지분율 5%가량 되는 카자흐의 이통사 하나를 아에 인수를 해서, 때마침 카자흐는 2세대 위주라니, 3세대의 SKT의 기술로 시장에서 활약해 볼려고 하는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기사에따르면 카자흐가 중앙아시아 쪽에서 성장하고 있는 국가라네요.

아참 그리고 SKT는 차이나유니콤인가?! 지분을 가지고 있죠. 진출했었습니다. 인수는 아니었지만, 근데 그게 제가 기억이 가물한데, 중국에서 통신사 합병의 빅뱅으로 인해 상황이 SKT에 또 여의치가 않게 돌아가게 되었더라고요. 아무튼 SKT의 권투를 빕니다. 국내통신시장 상황에서 해외시장진출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혹시나 잘못된 정보가 있다면 수정해주시길^^;; 아직 미천한 지식이라..ㅋㅋ

mobizen

발라당님의 답변 감사드립니다. 사실 언론 보도자료를 썩 믿는 편이 아니지만.. 분명한 것은 SKT의 기존 글로벌 전략의 오래된 준비로 인해 결정된 사항은 아니라는 느낌입니다.

박해정

김신배 사장은 지금 SK 그룹 IT서비스회사인 SK C&C 사장입니다.
중국은 사실 한국 기업뿐 아니라 미국이나 유럽기업들에게도 '로망'입니다. 그러나 쉽게 못들어가는 건 중국만의 특이한 법입니다. 예를 들어 중국은 90% 외국 자본으로 00코리아와 같은 법인을 설립한다해도 지분은 한국기업 : 중국기업이 50:50으로 해야 한답니다. 이유는 중국인들이 그만큼 참여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매력적인 만큼 리스크도 커서 주변국들을 먼저 진출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조금씩 조금씩 자리잡아가며 시장성을 타진하는 것이죠.

eothd

우리나라에서는 Sybase가 DB분야에 아주 미약한 M/S를 차지하고 있는것을 제외하고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은 기업입니다. Sybase가 어떠한 기업용 모바일 솔루션이 있어서 그렇게 높은 점수를 받고 있는지? 우리나라 기업들이 과연 그러한 모바일 솔루션이 필요한지에 대해서 매우 궁금합니다.

mobizen

해당 질문에 대해서는 간단하게 리플로 소개할만한 내용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저도 실제 Sybase의 모바일 제품을 써본적이 없어서 Paper Knowledge이긴 하지만 각종 보고서와 자료에서 많이 언급되는 회사임에는 분명합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http://www.sybase.com/products/mobileenterprise 를 참조하시면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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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Earlyadopter 중심인 모바일앱

앱스토어를 통해 성공 모델이 탄생하기는 했지만, 현재 모바일앱은 아직 시장 성숙기에 이르지 못하였고 다분히 Earlyadopter들이 시장을 이끌어 가고 있다. 이러한 Earlyadopter들은 그들의 모바일 사용 환경을 업무 환경으로 유입에는 소극적이며, 기업형 시장에서 사용할만큼의 편리한 앱 사용 환경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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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nkee Group에서 실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9%이상이 '개인 IT 환경이 업무 환경보다 더욱 발전되어 있다.'고 답했다. 해당 보고서는 다양한 조사를 통해서 기업 IT 환경이 개인 사용 환경에 비해서 약 2년 정도 뒤진 것 같다고 결론을 냈으며, 이러한 IT 환경의 중심에는 모바일이 있다고 언급하고 있다.


법인 어플 시장도 준비해야 할 시기


현재 모바일앱에 접근하는 시각이 'Native Application과 Web Application 중의 선택'에서 출발하는 다분히 개발자 중심의 1차적인 고민에 머물러 있다. 전체 IT 시장에서 기업시장이 차지하는 비중이 얼마나 큰가를 생각해보면 일반소비자용(Consumer) 어플리케이션 시장과 기업용(Enterprise) 어플리케이션 시장이 각자의 영역에서 어떻게 발전하고 서로 융합되는지가 고민해보고 준비해야 할 시기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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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rketer의 최근 보고서에 의하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시장의 전체 규모는 2009년 27.7 억달러에서 2012년 131.7 억달러로 매년 폭발적인 성장을 보여준다. 이 중에서 법인 시장이 차지하는 규모는 년도마다 편차가 있지만 약 60% 정도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기업들이 기대하는 것은 서비스 품질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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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소비자 시장에서의 어플리케이션에서는 모바일이 접목되면서 뭔가 혁신적인 서비스가 탄생하기를 기대한다. LBS를 중심으로 하는 다양한 Presence와 Map View등이 주목받는 이유가 바로 이러한 분위기의 흐름이다. 얼마만큼 이러한 혁신적인 서비스를 소비자가 원하는가에 대한 논제를 뒤로 하더라도, 기업형 시장에서는 혁신보다는 기존 서비스의 품질 향상에 모바일 기술의 초점이 맞춰져 있다.

실제 ARM Research의 설문조사에 의하면 Manufacturing과 Supply chain application 모두, 기업 입장에서의 모바일 기술의 큰 요소는 product and service quality improvement와 lower costs가 차지하였다. Managing business process exceptions, asset management, data entry, inventory management 등도 주요 아이템으로 선정되었으므로 주목할 필요가 있다.
2009/07/27 08:28 2009/07/27 08:28
Jay

전 IT에 관심이 많은 학생입니다.
항상 깔끔하게 정리를 해주셔서, 새로운 트랜드에 대해서 잘 공부하고 갑니다~
저도 twitter에 가입해야 겠어여~

아참 그런데 한가지 여쭤봐도 되나요? 왜 우리나라엔 Loopt같이 지도 연계해서 Mobile LBS+SNS사업이 없는건가여? 미국에 있을때는 미국 애플사의 iphone으로는 내 친구가 어디에 있는지, 지도와 함께 나타나고, 내가 있는 곳 근처에 맛집들이 어디에 있는지 손쉽게 찾아볼수 있던데...
한국에서는 이런 서비스가 안되는것으로 알고 있는데요..가능성이 낮은건가여?

나그네

글쎄요.. 국내 모바일 SNS시장과 광고 시장 규모가 얼마나 될지.. SKT나 KTF같은 대기업이 투자할만한 규모일지... Mobile LBS산업이 통신사의 유일한 killer인것 같습니다만...

mobizen

Jay님~ 리플 감사합니다.

LBS+SNS는 사실 여러곳에서 시도는 하고 있으나 시장 활성화를 이루지 못하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나그네님이 뼈있는 말씀을 하셨는데, 냉정한 시각으로 볼때 나그네님의 말씀이 맞아 보입니다.

다만 저 개인적인 의견에 희망을 더해서 말씀드리자면, 그래도 모바일 트래픽을 유발시키는 것은 SNS이고, 유선에서 생성된 SNS풀이 모바일로 이동되면서 가질 수 있는 차별점은 LBS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은 조금 이르지만 여러곳에서 준비하고 있으니 점차 시장의 반응을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Jay

mobizen님, 국내시장의 모바일 LBS나 모바일 SNS의 규모는 어느정도 되나요?
어디를 가면 좀 더 자세히 공부할 수 있을까요? 규모가 궁금하네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앞으로 smart폰이 가격도 다운되고 많이 활성화되어 지면,
유선SNS에 무선 SNS로 지각변동이 일어날것 같은데..
mobizen님 사이트에는 세계의 trend나 시장규모는 나와 있는데, 국내 관련해서는 대강이라도 어느정도가 되는지 자료를 못 찾겠네요..

mobizen

죄송하게도 해당 자료는 저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LBS는 단순한 Map 서비스나 위치 정보뿐만 아니라 다양한 서비스와 융합되고 있는데, 실제 이통사에서도 이런 거시적인 기준의 데이터는 가지고 있지 않을 거예요. ㅎㅎ

eothd

우리나라는 개인정보보호법이 워낙 강력하고, 모바일 가입자들이 자기위치를 알리는것을 극히 꺼려하기 때문에 시장이 활성화되기 매우 어려울것 같습니다.

mobizen

민감한 주제를 던지셨네요. 하고 싶은 말은 너무 많지만 참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eothd님의 말씀에 동의합니다. ^^

법무사준비

eothd님의 말도 일리는 있긴하지만, 우리나라보다 더 개인 프라이버시를 중요시 하는 일본에서도 위치정보야말로 남아 있는 마지막 희망이라고 생각하고 사활을 걸고 있다는 겁니다.

그런데, MOBIZEN님, 제가 아직 사용을 안해봐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우리나라의 위치정보시스템이 어느정도까지 서비스가 되고 있나요?
LGT나 KTF같은데서, 친구 찾기나 맛집찾기, 친구랑 메시지 주고 받기가 실제로 잘 되고 있나요?
친구찾기나 맛집찾기같은 경우에, 3차원으로 맵이 나타나면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나요?
아니면 단순 CELL방식으로 어느 기지국 근방에 있다는 정도인가요?
기술력은 솔직히 문제가 안될것같은데, A-GPS인가?이건 벌써 기술적으로 가능한거 아닌가요?
아직 우리나라에는 기술력이 없나요?

MOBIZEN님, 어떻게 되는건가요?
우리나라에서, 현재 친구찾기나 맛집찾기, 네비게이션등이 어느 기술력으로 어느정도까지 이루어져있는지 의견 좀 듣고 싶군요

mobizen

질문을 서비스 영역과 기술적인 영역으로 혼합해서 주셔서 명확한 답변을이 될련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친구찾기와 같은 서비스는 대부분 Cell 측위를 통해서 위치 정보를 얻어옵니다. 이 측량의 정확성은 사실 이동통신사마다 큰(생각보다 큽니다.) 차이가 있는 상황이며, 오차 범위를 줄이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서비스 자체는 극부적으로 잘되지만 플랫폼으로서의 성장 가능성은 없어 보입니다.

3차원맵이 왜 중요한지는 잘 모르겠네요. 그 부분은 사업적이슈도 기술적인 이슈도 없습니다만, 대부분 2차원맵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A-GPS는 아직까지는 칩셋이 비싸기도 하고, 대중화되기까지는 조금 시간이 걸릴 것 같네요. 작년까지만 해도 A-GPS가 대중화되면 대체 솔루션들은 사장되리라고 많이들 예상했지만 요즘은 시장 보는 인사이트들이 다양해져서 그렇게 안 보시더군요. 저 또한 같이 성장할 것으로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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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개발관련
모바일 플랫폼은 이미 한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전쟁터이다. 이런 상황에서 연초부터 Sun의 JavaFX Mobile OS, Palm의 Palm® webOS™가 새롭게 등장하면서 더욱 복잡한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연구 개발해야할 것도 많아지고 있으며, 시장의 흐름 또한 더욱 민감하게 주시해야 한다.

Application을 개발하는 입장에서 타인과 자신으로부터 '어떤 플랫폼을 선택해야 하는지' 끊임없는 질문을 받고 있다. 과연 어떤 플랫폼을 선택해야 효과적인 것일까? 이번 포스팅에서는 다소 원론적인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원론적인 이야기일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제품의 성격, 조직 문화에 따라서 전혀 다른 결론이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아래 이야기는 Application 개발자 입장에서 보는 일반적인 관점이라는 것을 염두해 주기를 바란다.


실질적인 마켓크기를 고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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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플랫폼의 시장 크기(Market Size)를 단말수와 비례해서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매우 위험한 생각이다. 위 그림은 각 플랫폼별로 개략적인 누적 판매수이다. Nokia의 S60 플랫폼이 가장 많이 시장에 팔려있다. 그렇다면 Application Developer의 입장에서 저 수치 그대로를 시장 크기라고 판단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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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크기는 단말 판매량, Data 정액 사용자, Application에 대한 인지도, 유통 채널등이 모두 고려되어야 한다. 그리고, Global 시장을 타겟으로 하는지, Local Market만을 고려하는지에 따라서 수치는 전혀 다르다. huikea.com의 한 보고서에서는 단말 판매량, Data 정액제 가입 비율, 어플리케이션 인지율을 통해서 실제 시장 크기를 계산하였는데, 그중 가장 대표적인 iPhone과 S60을 비교한 내용을 재구성하여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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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ication Developer 입장에서 보면 시장에 100M 팔린 S60 보다 10M 팔린 iPhone의 크기가 더 크다는 것이다. 위 보고서에 언급되지 않은 요소인 유통 채널의 다양함, 그리고 LCD 크기의 일관성(LCD 해상도가 다양하면 개발 비용이 증가한다.) 등을 고려하면 현재로서는 iPhone 시장이 가장 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Cross Platform에도 관심을

Mobile Platform은 위와 같은 Low level Platform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Low level platform위에서 작동하는 Cross Platform들이 있다. Flash Lite는 현재 S60과 Windows Mobile 일부에 탑재가 되어 있고, Platform에서 지원하지 않아도 일부 풀브라우저에서 지원하여 Flash가 플레이된다. Flash Lite는 PC 환경과 유사하고, 네트워크와 다운로드 등도 지원하여 간단한 Application이라면 Flash Lite로 충분히 개발할 수 있다.

요즘은 관심사에서 멀어지고 있는 J2ME도 아직은 무시하지 말자. S60과 Blackberry는 기본적으로 J2ME를 탑재하고 있고, Sun의 J2ME와는 약간 다르지만 Android도 Java 기반이다. 다른 플랫폼들이 스마트폰 위에서만 작동되는 것과는 달리 J2ME는 일반폰위에서도 작동이 된다는 것도 플랫폼 전쟁터에서 잊고 있던 상식이다. 가장 큰 시장인 iPhone이 성능 이슈로 인해 Virtual Machine을 포팅하지 않은 것이 아쉬울 뿐이다. 대략적으로 J2ME가 포팅된 누적단말은 1B으로 이야기 되고 있다.

가장 확실한 Cross Platform은 Web 이다. Web만큼 발전되고 독립적인 Platform은 없다. 어디에서나 브라우저만 있으면 Web Application이 작동한다. 이미 'Mobile Native App와 Web App 비교'에서 Web App의 특징을 설명한 적이 있으니 개발하려는 제품이 어디에 적합한지 참고하기 바란다.

Web App의 가장 큰 단점은 Local Resource에 대한 접근을 못한다는 것인데 일부 풀브라우저들은 Ajax나 Dynamic Menu와 같은 기술을 이용해서 Local Resource 접근을 지원하고 있다. 위와 같이 Native App과의 차이가 점점 없어지는 추세이다. Native App과 Web App의 중간이 되는 Web Runtimes App(위젯이 가장 대표적인 예이다.)도 있으니 개발하고자 하는 Application의 특징에 맞추어 선택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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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독립적인 아키텍쳐의 설계가 중요

지금은 플랫폼을 선택할 때가 아니다. 국내만 보아도 Windows Mobile 외의 플랫폼이 이제야 도입되는 시기인 만큼 추이를 지켜보아야 할 필요가 있다. 현재 필요한 것은 다양한 플랫폼에 이식이 가능한 개발 설계를 해야 하는 것이다. 개발의 측면에서 몇가지 주요한 내용을 정리하자면 아래와 같다.

첫째, Core, Library, Application Layer를 명확하게 구분해야 한다.
Objective-C를 고려해야 하면서 Core를 독립적으로 개발하는 것이 예전보다 더 까다로워 지고 있다. 제품의 질이 다소 떨어지더라도 하나의 플랫폼에서만 사용될 수 있는 개발 패턴은 지양하도록 하자.

둘째, 자료구조는 Core 안에 포함시켜야 한다.
가장 기본적인 String, Date, Time과 같은 Data Type은 자체 구현해주어야 한다. 각 Data Type은 플랫폼 내의 Data Type과 서로 Convert 될 수 있도록 Adaptor가 필요하다. Data Type 이외에 Linked List, Stack과 같은 자료구조도 내장하도록 하자. License에 자유로운 Open Source를 이용하는 것도 좋다.

셋째, 플랫폼에 의존적인 함수는 peer 함수로 구현하게끔 한다.
대표적인 peer 함수는 File IO, Network API, Font API 등이다. 각 플랫폼별로 implement 하게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 해당하는 함수들은 모두 Abstract Layer로 선언되어야 한다.


플랫폼보다 중요한 것은 Business를 만드는 것

제품을 개발하기 전에 Platform을 선택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Platform 선택보다 중요한 것은 '어떤 제품(Business)을 개발하는 것이냐'이다. 시장이 어떤 제품을 원하느냐, 그리고 새롭게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이 무엇인지를 먼저 고민하고 결정하라. 그 외에 이통사와 제휴를 하거나 Platform별로 이루어지는 Challenge와 같은 기회요인이 있는지 검토를 해보아야 한다.

이런 기본적인 결정이 끝난 후에 제반 사항이 가장 맞는 단말과 플랫폼을 선정해야 한다. 어떤 플랫폼이 다양한 API와 매쉬업 서비스, 그리고 오픈 마켓을 제공한다고 무턱대고 해당 플랫폼을 선택하는 우를 범하지 않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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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13 08:13 2009/01/13 08:13

제품을 개발하기 전에 Platform을 선택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도구보다 목적이 중요하다

모바일 개발자의 고민, 플랫폼 선택 - 플랫폼보다 중요한 것은 Business를 만드는 것

위젯+플랫폼-에 관한블로그를 요약한 것입니다.

EDITOR'S COMMENT 천천히 RSS 피드 로그 겸 라이프 로그 식으로 설렁설렁 적어보려고 마음 먹었던 페이퍼 발행... 그런데 리더기의 글은 자꾸 쌓이고 스크랩한 글들은 넘쳐나고... 다시 한번 발행 정..

작년부터 애플 앱스토어는 엄청난 성공을 거두면서 현재 전세계 메이저 업체들이 속속들이 이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구글의 안드로이드 스토어, 몇일전 오픈한 RIM의 블랙베리..

artist

멋진글인데요! 많이 배워가겠습니다.

mobizen

배워가기는요~ 모두 아는 내용을 정리만 해본겁니다. ^^

코원IM

좋은 글 잘 봤습니다. 항상 많이 배워갑니다.

mobizen

리플 감사합니다. ^^

LieBe

많이 배워 갑니다.....ㅜㅜ

mobizen

배워 가기는요.. ^^

Teemu Kurppa

Hi, I found your post as it referred to our site huikea.com and I looked it with great interest. Google Translate helped a bit to understand, thanks for the post.

For those of you who understand English, original slides are available here: http://dirtyaura.org/blog/2008/11/25/platform-stage-how-to-choose-a-mobile-development-platform/.

Best regards,
Teemu Kurppa
Co-Founder of Huikea

mobizen

Thanks for your visiting and comment. I've already gotten the slide and really like your idea. I will visit your blog and keep watching it.

BR

저스틴

참 큰 공부가 됩니다. 글 감사합니다.

reserve

좋은 글 항상 감사하며 읽고 있습니다. ^^

아리

저 다양한 플랫폼 어플리케이션 개발할때도 무지 무지 고민된답니다.

싱싱싱

좋은 글 언제나 고맙습니다.
오늘도 많이 배우고 갑니다.

mobizen

배우다니요.. 다 아는 이야기인데요.. ^^ 저야 말로 리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