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이동통신사들은 2007년에는 차세대에 목숨을 건듯 하다.
SKT는 이미 가동 중인 "NGM"을 KTF는 "NSTEP", LGT는 "차세대 CSBS" 라는 각각의 시스템을 안정화 및 다음 단계 개발을 가장 큰 주요사업으로 보고 있다. KT의 경우도 현재 개발에 착수는 하지 않고 있지만 차세대 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한 준비작업을 2007년도 주요사업으로 보기는 마찬가지이다.
이는 급변하는 모바일 시장에서의 다양한 요금 정책과 그에 따른 빌링, CRM 등을 발빠르게 소화하고 HSDPA의 서비스와 발 맞추어 IMS 도입등에 대한 준비를 하기 위함으로 보여진다.
단어가 거창해서 차세대이지 결국 리뉴얼일텐데...
결국 돈 버는것은 계열사 SI 기업들이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시간이 허락한다면(빠져나갈 구멍은 만들어 놓고) 각 통신사의 사업 전략에 대해서 각각 Detail하게 정리를 해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