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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ey Message - BlackBerry 사용자를 대상으로 출시된 MySpace 애플리케이션이 첫 주에만 40만 건의 다운로드 횟수를 기록, 1,500만 건 이상의 메시지 송수신을 유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거시적 차원의..
토양이 (SK텥레콤 블로그 에디터) 커뮤니케이션 업무가 좋아 앳된 얼굴에 서글서글한 느낌의 전진희 매니저는 지난 2006년 경력직으로 입사했습니다. SK텔레콤에 오기 전에는 다음(Daum)에서 검..
모바일 인터넷 만으로는 SNS를 하기 버겁지 않을까요? 그래도 메인은 웹상에 그리고 모바일은 단순하게 접근하는 것이 맞다는 생각입니다만... ^^
마음으로 찍는 사진님.. 잘 지내시죠?
너무나 당연하신 말씀입니다. ^^ 제 블로그에서 줄기차게 이야기 해왔던 것도 그 이야기였고, 위의 그림에서의 멀티채널을 이야기 했던 이유 또한 바로 그것입니다.
다만, 한가지 생각이 다른 점이 있는데요. 저는 요즘의 SNS에서는 유선과 무선의 구분이 의미가 없으며, '어디가 메인이다'라는 개념 또한 점점 희미해 진다고 보고 있습니다. 웹에서도 사이트와 사이트의 구분 마져 허물어 지고 있구요. 메신저를 통해서 쌓이는 SNS의 데이타 양도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적어도 제가 알고 있는 '서비스 준비 중인 SNS'는 그런 형태로 가고 있더라구요.. 리플 감사합니다. ^^
모바일과 SNS를 접목 시키는건 괜찮은 발상인데 국내 시장에서는 메리트는 아직 없는 것 같습니다. 국내 시장도 아직 초창기 단계이기도 하지만 국내외 SNS관련 업체들이 하나둘 문닫고 떠나고 있어서 SNS가 발전해나가는 것에 대해서는 약간 부정적이기도 합니다.
1~2년 전에는 LBS기반으로 SNS를 접목해서 웹이나 무선이나 뭔가 해보고 싶었지만 아직은 좀 힘드네요. RFID도 접목하고 몇가지 대체방안은 생각했지만 국내 시장이 어떻게 갈지 혼란스러워서...
그리고 모바일이 아직은 웹만큼 빠른 입출력 속도도 못내고 있으니...접속 속도와 요금문제만 어느 정도 해결되면 많이들 이용할텐데 말이죠.
최근들어 모바일 UGC 플랫폼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오가고 있다. UGC는 국내에서는 UCC로 통용되고 있는 단어로 이 두단어를 구분할 만큼 용어에 대해 까칠한 편은 아니나 UCC는 동영상이 대표성을 띄고 있는 어감이 강하여 이번 포스팅에서는 UCC대신 UGC를 사용하도록 하겠다.
모바일 UGC의 종류를 나누는 방법은 보고서마다 약간씩 차이가 있으나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는 Juniper Research의 자료가 있다. 해당 보고서에서는 크게 세가지로 구분하고 있다.
이렇게 모바일 UGC 플랫폼은 Personal & Social Contents등을 모바일로 업로드하고 공유를 통해 상호 Communication을 지원하면서 지금까지 실체를 알 수 없었던 'Mobile 2.0'을 구체화하고 있다. 위에서 예를 들었던 UGC 서비스들은 유선의 입장에서는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니다. 사용자 풀이 많은 유선 서비스들이 무선에 들어오면 크게 성공할 것 같지만 몇몇 특정 서비스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실패를 하고 있다. 이는 유선 서비스와 모바일 서비스는 매우 유사한 것 같으면서 몇가지 근본적인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첫째, 유선의 UGC는 온라인상의 가상 Identity가 존재하여 이 Identity를 꾸미고, 다른 사람에게 보이는데 주력했다면, 무선에서는 LBS를 통하여 현실에서의 자신의 위치 정보(Presense)를 활용하여 현실과 연동되어 자신의 Relationship을 넓힌다는 점에서 큰 차이가 있다. 이러한 이유로 해외의 모바일 UGC 플랫폼들을 'Presence-based Tool'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둘째, BM의 차이이다. 유선의 사업자는 광고를 기반으로 하고 사용자들은 무료로 사용한다는 것에 매우 익숙해져 있다. 물론 '무료'를 싫어하는 사용자는 없으나, 현재의 무선인터넷 가치사슬에서는 가입자 기반의 월사용료의 모델도 모바일에서는 일반적이라는 사실을 받아드려야 한다.(국내 제외) 물론 유선에서보다 좀 더 고품격의 컨텐츠를 제공해야 하고, 여기에서 고품격의 컨텐츠란 개인화된 정보를 말한다.
셋째, 유선에서의 컨텐츠를 모바일에서 볼 수 있게 하는 것만으로는 모바일 플랫폼도, 유무선 연동도 아니다. 유선과 무선은 사용하는 시간과 장소, 환경등이 전혀 다름을 이해해야 한다. 유선의 경우는 Time Killing용의 컨텐츠 소비도 많지만 모바일의 경우는 극소수 사용자를 제외하고는 원하는 것을 재빠르게 얻을 수 있어야 한다.
Comments List
혹시, 매주라고 함은 주단위 사용자를 의미하는것은 아닐까요? 매일은 주 6회 이상일테고.. 매주는 주 1회 또는 6회 미만이 아닐런지.. 음.. 정확한 근거없는 리플을 남겨서.. 죄송.. ^^;;
주단위 사용자가 맞고.. 주단위 사용자는 일단위 사용자를 포함하지 않느냐는거지.. 월단위 사용자가 99%라는 것은 일단위, 주단위 사용자를 포함하고 있는 것 같아서..
리플 고마워.. ㅋ~
앗, 오타 발견했습니다.
어제(2009년 3월 26일) <- 요 부분이요~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
수정했습니다. ㄳ
SNS 및 블로그 성장이 무섭군요~
저도 같은 기사를 어제 봤는데요
응답자가 아니라 Unique User 개념이 맞는거 같은데 제가 잘못 해석하는건지...
뉴스&정보에 대한 월 1회 이상 방문자(Unique User)가 작년 1월 기준으로는 3687만명이었는데
올해 1월 기준으로는 6318만명이라는 결과를 보여주는거라고 보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6320만명은 응답자 모수가 아니라 월 1회 방문자수를 그냥 반올림해서 63.2 million이라고
얘기하고 있는거 같구요..
혹시 제가 잘못 해석하고 있는걸 수도 있는데 혹시나 해서 말씀드려봅니다^^;;
네.. 원문 보도 자료가 조금 명확하지 못해서 해석이 조금 다를 수 있을 것 같에요. 다만, 트위티님 해석대로라면 %가 의미가 없을텐데 원문에선 %를 언급을 해서 말이죠. 정확히 알려면 결재하고 보고서 전문을 구매할 수 밖에 없을 듯.. ^^
항상 넘 좋은 자료 감사드려요 ^ ^ 그러고 보니 매일,매주가 조금 혼란스럽긴 하네요... 혹 이런게 아닐까요? 매일,매주는 둘 중 하나를 선택 해야하고... 매월은 복수응답이 가능한(매일이나 매주를 선택 해도 다시 선택할 수 있는.. )것이라고 밖에 설명이 안되는 것 같아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