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왕국을 꿈꾸며!!! mobizen@mobizen.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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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의 활성화로 모바일 인터넷의 저변 인구가 많아지면서 모바일 광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관련 기업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본 블로그를 통해 몇차례 소개한 것과 같이 제품을 판매하기 위한 광고나 직접적인 사용자 Interaction을 요구하는 캠페인의 경우에는 Mobile Web의 회신율이 가장 좋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Browser내에서의 페이지 이동이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기 때문이다.

이러한 보고서의 조사 결과가 반드시 Mobile Web이 광고 매체로서 가장 훌륭하다는 것을 이야기 하는 것은 아니다. App-vertising, Brand Application 등과 함께 App Store를 중심으로 Mobile App을 통한 광고 역시 시장을 넒혀가고 있다. 다만, Application의 경우 광고 영역을 선택하는 순간 Browser가 구동되면서 Application이 종료되는 경우가 생겨 사용자들이 회신하는데는 거부감이 있다. 그런 이유로 Brand를 전달하는 데에는 Mobile App이, Product 판매를 하기 위해서는 Mobile Web이 좀 더 유리하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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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Mobile 산업을 좌지우지하는 Google과 Apple은 기업의 기술 Asset의 특징 때문인지 각각 Mobile Web과 Mobile App을 대표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실제로 이들이 모바일 광고를 접근하는 전략도 이러한 맥락의 연장선상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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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은 대부분의 모바일 광고 전략을 Mobile Web에 Focus를 두고 있다. PC Web에서 가지고 있던 광고 시스템의 우위를 모바일로 그대로 옮기고 싶기 때문이다.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는 2010년 1월부터 AdWords를 통해 제공하는 모바일 광고에 'Click-To-Call' 시스템을 도입한 것을 이야기 할 수 있다.

AdWords를 채용하는 Mobile Web사이트에는 문맥에 맞는 지역 광고가 우선적으로 노출되고, 광고에는 광고주의 URL과 함께 전화번호가 함께 표시되는 것이다. 사용자가 AdWords에 노출된 전화번호를 통해 전화를 하면 Google은 광고주로부터 비용을 받으며, 이를 AdWords를 채용한 사이트와 분배하는 형태를 가지고 있다.

Google 입장에서 조금 답답한 것은 Apple이 리드하고 있는 Application 위주의 사용행태가 예상보다 오래가고 있는 것이다. 자신들이 주도하고 있는 Android도 마찬가지이다. 북미 일부에서는 iPhone Traffic을 넘어섰다는 이야기가 들리지만 전반적으로는 판매되는 Android 단말대수에 비해 Traffic이 올라가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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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smaato의 모바일 Ad. CTR자료에서도 Android는 1월의 높은 수치에 비해서 하향 평준화(?)되는 우울함을 보이고 있다. Google이 가지고 있는 Mobile App 광고 솔루션은 7억 5천만달러에 인수한 AdMob 정도이다. 하지만, 그마저 Apple이 iOS 4.0의 발표와 함께 폐쇄적인 운영 정책을 가져가면서 방향성을 잃고 있다. 아직까지는 Apple이 AdMob 광고를 허가하고 있지만 언제 마음이 변할지는 아무도 모른다.

App Store라는 가장 성공적인 Application 배포 채널을 가지고 있는 Apple의 입장에서는 Google과 달리 Application내 광고에 Focus를 둘 수 밖에 없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App-vertising은 Application내의 광고가 클릭하는 순간 Application이 종료되고 브라우저가 가동되는 근본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었다. Apple은 이 문제에 대한 해답을 드디어 완성했는데, 바로 'iAD'이다.



Steve Jobs는 iAD를 발표하는 자리에서도 Application이 종료되지 않는다는 것을 수차례 강조하여 고심한 흔적을 보여주고 있다. Apple은 어렵게 만들어낸 iAD의 성공을 위해 iOS 4.0을 무료로 업그레이드를 해주었고, 기존 광고시스템과 달리 폐쇄적인 운영을 하겠다는 정책을 내게 된다. 이 배경에는 Application 위주의 모바일 시장을 오랫동안 리드할 자신이 있으며 그 광고 효과에 대한 확신이 있기 때문이다.

최근 발표된 Knowledge Networks의 보고서는 Application내 광고 효과가 예상보다 훨씬 높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해당 보고서는 13세~54세의 Smart Phone 이용자 1004명을 대상으로 Mobile Application 광고 효과(보고서에서는 명시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지만, iAD를 중심으로 한 조사)에 대해 조사를 했는데 핵심내용을 정리해 보면 아래와 같다.

- 40%의 응답자가 필요와 관심분야에 일치한 광고를 보여주었다고 답변
- 46%의 응답자가 Application 광고가 문맥(Context)와 일치하였다고 답변
- 70%의 응답자가 무료로 Application을 사용할 수 있다면 광고가 있어도 무방하다고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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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놀라운 것은 Mobile Application내 광고가 주는 구매 영향력이다. 보고서에서는 Mobile Application과 HDTV, Social Media를 비교하여 조사를 하였는데, Social Media에 비해서 Mobile Application이 약 2배 정도 높은 영향력을 가지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모든 캠페인과 광고를 일반화하여 적용하는 것은 위험한 일이다. 하지만, 현재 모바일 서비스 산업은 Mobile Application이 이끌어가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며, 이러한 법칙은 모바일 광고 산업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것으로 보인다. PC에서는 Facebook에 밀리고, 모바일에서는 Apple에 밀리는 Google이 과연 언제까지 제왕의 카리스마를 유지할지 지켜 볼만하다. 적어도 지금과 같은 Android 기반의 Google 모바일 전략은 희망적이지는 않다.
2010/07/14 08:48 2010/07/14 08:48

광고 매체로서의 모바일웹과 앱 http://tinyurl.com/2fb4bf8 (by mobiz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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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새로운 미디어를 받아드리거나 가치를 부여하는 것은 세대차이가 존재하기 마련이다. 최근 Smart Phone이 활성화 되면서 무선 인터넷과 모바일 디바이스를 통한 정보의 활용과 커뮤니케이션 방법에서 세대대별 격차가 점점 벌어지고 있다. 이렇게 모바일로 인해 발생하는 경제, 사회적 격차를 '모바일 디바이드'라고 한다. '모바일 디바이드'의 수치적 격차를 알아보고자, 연령대별 몇가지 데이터를 함께 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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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인터넷 이용율과 이동전화를 통한 무선인터넷 이용률을 보면 10대, 20대가 월등히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최근 Smart Phone의 확대로 인해 무선 인터넷 사용자층이 30대층까지 확대되었다고 하기는 하지만 2009년말 기준으로는 58.9%, 55.3% 밖에 되지 않는다. 40대를 넘어가면 무선인터넷과는 거리가 먼 세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다면, 단말 보급율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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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이동전화 보급율을 보면 연령대별 구분은 의미가 없을 정도로 고르게 높은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Smart Phone 보급율의 경우 10대, 20대는 각각 4.9%, 4.5% 이지만 30대 2.7%, 50대 0.5%에 불과하다. 반면, 노트북은 30대 보유율(19.4%)이 10대(14.4%)보다 높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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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iPhone 가입자의 비중을 연령별로 구분하여 보면 20대와 30대가 각각 43%, 34%로 높게 나오고 있다. PDA폰을 비롯한 Windows Mobile에서는 10대가 높았지만, 최근 iPhone을 중심으로 한 Smart Phone 열풍에는 30대가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는 의미이다. 당분간 이러한 추이가 계속되기 때문에 2010년 말에는 전체 수치에 큰 변화가 생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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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단말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무선 인터넷을 사용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 이동전화 보급율에서 연령대별 차이가 거의 없었지만, 실제 접속율에서는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10대와 20대는 80%가 넘는 응답자가 이동전화를 이용한 무신인터넷을 사용하고 있으나 40대와 50대의 경우 각각 33.5%, 14.9%만 사용하고 있었다. Wibro나 HSDPA와 같은 무선 브로드 밴드의 경우 특이하게 30대가 가장 많이 높은 것은 특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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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의 각 기능의 중요도를 알아보는 설문에서는 30대 초반까지는 E-mail 51.1%, Mobile Internet 51.4% 등이라고 답한 반면 55세 이상의 경우 26.6%와 25.3% 정도만 중요하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휴대폰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기능인 SMS 조차 55세 이상은 30.2%만 주요 기능이라고 여기고 있어 Comminucation 채널에서 연령대별 큰 차이가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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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보고서를 보아도 50세 이상은 휴대폰을 음성통화를 중심으로 하는 기본 기능만 사용하고 있었다. 위의 BigResearch 보고서와 동일하게 65세 이상은 19%만 SMS가 중요하다고 답변을 하였다. 반면 18~29세등은 모든 휴대폰 기능에 상대적으로 높은 중요도를 나타내어 휴대폰을 다양한 용도로 사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각종 Data를 통해 확인할 수 있듯이 젊은 층에게는 휴대폰은 단순히 음성통화를 하는 기기가 아니고,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Internet과 Connection 되는 기기가 되고 있다. 지구 상에 있는 각종 정보를 물리적인 거리와 무관하게 실시간으로 어느 장소에서든 접하고 있는 것이다. 반면, 분위기 탓에 Smart Phone 을 구입은 했으나 사용법에 어려움을 느끼는 장년층이 늘어가는 것이 현실이다. 이를 그나마 줄일 수 있는 것은 Smart 하지 않아도 Smart Phone을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와 사용자 경험이 아닐까?


2010/07/09 09:05 2010/07/09 09:05
wizardee

'분위기 탓에 Smart Phone 을 구입은 했으나 사용법에 어려움을 느끼는 장년층이 늘어가는 것이 현실이다... ' 아..순간 뜨끔(장년층은 아니지만서도..) 너무 스마트에 열을 올리는 이 때.. 잠시 현시점을 되돌아 보는 것도 중요하겠네요.. :)

kkkkom

정말 유용한 정보가 넘쳐나는 곳입니다. 거기에 인사이트까지 배워갈 수 있어서 자주 들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chorong2hj

정말 유용합니다~ 항상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pulbbang

스마트폰으로 가는 과도기 인듯합니다. 현재 국내 스마트폰 가입자가 4%가 넘었으며, 지속적인 증가추세인데 피쳐폰의 수량을 뛰어 넘지 않을까 싶네요 ㅜㅜ 언제가 될런지는 모르지만요!!!

요즘은 단지 기능의 추가가 아닌 어떤 산업과 융합하는기 때문에 모든 연령대에서 스마트폰의 활용도가 높아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언제나 좋은자료를 제공해주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꾸벅(--)(__)(--)

윤태림

친구 소개로 사이트 알게되었습니다.. 많이 애용하도록 하겠습니다.
풍부한 자료 감사합니다.

박성원

정말 유용한 자료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김태호

항상 좋은 자료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유지훈

정말 좋은 자료들이 많네요.
유용한 자료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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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이 App Store를 런칭한지 2년이 지났다. 2년 동안 다양한 플레이어들이 App Store들을 만들어 냈으나 Apple과 같은 성공 사례를 만들어 내지 못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App Store에 대한 관심과 시도는 여전히 Hot한 이슈이다. 2010년 상반기 기준으로 하면 Apple의 App Store가 225,000개의 Application을 보유하면서 예상대로 개발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Android Market은 72,000개 정도로 iPhone에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많이 부족하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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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들이 선택하는 Application 배포채널 형태는 iPhone와 Android, Flash Lite만이 App Store를 선호하고 있다. Android의 경우에는 Web Site에서 직접 배포가 가능함에도 불구 마케팅적인 요소나 Version 관리 등을 이유로 Market을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외 플랫폼들은 아직까지는 웹사이트를 이용한 개별적 배포를 하거나 프리로드 등을 더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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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ication 평균 가격은 Palm App Catalog가 $2.45로 가장 저렴하고, BlackBerry App World가 %6.97로 가장 비싼 것으로 조사되었다. iPhone과 iPad의 경우에는 각각 $4.01, $4.65를 기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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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e별 무료와 유료의 비중을 보면, Google의 Android Market은 57%가 무료 어플이 차지하고 있다. Android Market이 많은 점이 부족함에도 불구, 아직 실패라는 평가를 받지 않는 것은 이렇게 많은 무료 어플 덕일지도 모른다. 나머지 플랫폼들은 대부분 72~78% 정도가 유료 어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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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플랫폼과 앱스토어가 있지만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곳은 역시 Apple의 App Store이다. 이들의 성공은 다운로드와 매출 추이를 보면 알 수 있다. 08년 하반기에 600 M 건이었던 어플 다운로드 수는 2010년 상반기에는 2,000 M건으로 빠른 성장을 하고 있다. 2년 동안 Apple이 이룩한 누적 다운로드 수는 5.0 B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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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로드 수가 급성장하는 만큼 전체 매출도 빠르게 올라가고 있다. 08년 하반기 $172 M였던 매출은 10년 상반기에는 $542 M을 만들어 내었다. 2년 동안 Apple이 App Store를 통해 벌어드린 총 누적 매출액은 $1.4 B 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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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의 App Store는 많은 이들에게 성공적인 배포 채널이라는 찬사와 함께 수많은 의구심을 동시에 받아 왔다. Apple의 전체 매출 구조는 여전히 하드웨어 중심이라는 것, 앱스토어는 전형적인 Big Head & Long Tail 구조이며 Big Head에 들어가지 못하면 수익을 기대하기가 어렵다는 것등이 대표적인 것들이다.

이렇게 앱스토어에서 어플 판매로 수익을 얻어드리기 힘들다는 의견은 2010년 7월 6일, Tomi T Ahonen이 발표한 'iPhone Economics' 로 인해 다시 한번 이슈가 되어 모바일 산업계가 술렁이고 있다. 해당 보고서에서는 App Store의 유료 앱 연간 평균 순수입은 $682인 반면, 평균 개발비는 $35,000로 나타났다. 산술적인 계산을 해보자면 무려 51년이 걸려야 손익분기점에 도달할 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각종 통계 자료를 분석해 결론을 제시하였는데 다소 비약적인 논리가 있기는 하지만 전체적인 맥락은 크게 틀리지 않다. 하지만, 한가지 간과한 것이 있는데 App Store내의  Business Model을 무료와 유료로만 구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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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 Store가 성공적인 배포채널로 평가받는 이유는 Business Model에서 매우 다양한 방법들을 제시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무료와 어플 판매 이외에도 광고기반의 App-vertising, Freemium, 가입자 기반의 서비스 모델등을 통하여 개발자들은 수익을 만들어 낼 수 있다. Juniper Research의 최근 보고서에 의하면 향후 App Store로 대변되는 Mobile Market의 수익은 Application 판매(PPD)보다는 Freemium과 가입자 기반의 서비스 모델과 같은 VAS(Value Added Services)에서 대부분 이루어 질것으로 예상하였다.

또한, Pyramid Research의 최근 보고서에 의하면 이통사 자체 포털을 포함한 무료 Application 다운로드 비율은 2008년 30%에서 2009년 54%, 2014년에는 80%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였다. 이러한 무료 Application의 상당수는 광고를 통한 매출을 Business Model로 만들어 갈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를 지원해주기 위한 다양한 광고 솔루션이 등장할 것으로 예상하였다.

최근 Mobile 시장은 Mobile Web이 아닌 App이 이슈를 만들어내가고 있으며, App Store가 그 중심에 있는 것은 분명하다. App Store은 어플 판매를 가지고 수익을 만들어내는 기본적인 Business Model외에 많은 수익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어떠한 것을 선택하느냐는 개발자들의 몫이다. '4천만원들여 연83만원번다'는 단순 계산식에 좌절하기 보다는 자신의 서비스에 맞는 App Store의 Business Model을 한번 더 고민해보는 것이 필요하다.
2010/07/07 08:34 2010/07/07 08:34

출처 : http://mobizen.pe.kr/972 2010년 1분기 동안의 스마트폰 운영 체제의 시장 점유율 (가트너).[1] 요즘 들어 모바일 S/W시장이라는 it분야의 새로운 영역이 개척되었습니다. 새로운 시장인 만큼 이 ..

iPhone Economics과 App Store의 BM http://tinyurl.com/2a69zqr (by mobizen)

kpk1245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jefferykwon

좋은 자료 잘 봤습니다. 무지한 1人의 입장에서 보면, 수익성/성장률/비즈모델도 중요하지만... 현실적으로 사업블록(앱 또는 서비스에서)을 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한번 다뤄봐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즐거운 하루되십시오.

두루

좋은 글 잘 보고 가네요. ^^~ 83만원으로 보고 하는 건 아닌것 같네요.

Bong.

오늘도 좋은 글 잘 봤습니다^^ 우여곡절끝에(?) 괜찮은 RSS어플을 다운받아 mobizen님 블로그도 추가했으니 좀 더 자주 뵐수 있겠네요.ㅎㅎ

마지막에 말씀하신 것처럼 아직은 국내에도 앱스토어가 초기단계이니 수치적인 이익 보다는 다양한 BM을 생각해 보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업체들에게는 좋은 기회인듯 싶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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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을 사용하는 고객들은 하루 24시간 중에 어떤 시간에 Mobile Internet를 가장 활발하게 사용을 할까? 이는 특정 캠페인이나 프로모션을 노출하거나 서비스 마케팅을 할 때에 중요한 질문이다. 2010년 6월에 발행된 Ground Truth의 보고서가 이러한 질문에 답을 해주고 있다.

해당 보고서에 의하면 새벽 4시 이후 부터 Mobile Traffic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다가 19시부터 자정사이에 가장 높은 비중(32%)을 보이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업무시간 중인 오전 9시부터 17시사이는 전체 Traffic의 54%를 차지했으며, 해당 시간 중에는 16시가 Traffic이 가장 높았다. 하루 중 Traffic 비중이 가장 높은 시간대는 21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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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6월에 발행된 Opera의 'State of the Mobile Web' 에서도 비슷한 조사 결과가 발표되었다. 해당 보고서에서는 10개국의 시간대별 이용율을 발표하였는데, 이 수치의 평균을 구해보면 위의 결과가 나온다. 역시, 새벽 4시 이후부터 사용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다가 20시부터 자정까지가 23.6%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저녁 식사 이후 잠자기 직전까지 소파나 침대 위에서 Mobile Internet을 사용하는 비율이 크다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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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Mobile Web의 24시간 사용율을 PC웹과 비교해보면 좀 더 재미난 결과를 얻어낼 수 있다. 출근시간(9시)부터 PC웹과 Mobile웹 모두 급격한 증가를 시작한다. 하지만, 점심시간(12~13시)에는 소폭 감소하는 PC웹과 달리, Mobile웹은 증가하고 있다. 이후 퇴근 시간(18시)이후부터 PC웹 사용은 서서히 감소하지만, Mobile웹 사용은 자정까지 서서히 증가하는 패턴을 보인다. PC와 Mobile이 인터넷 사용을 하는데 있어서 상호 보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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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kia Research가 발표한 논문 중에는 모바일내에서의 24시간 사용 비율을 비교해 놓은 자료가 있는데 동일한 Mobile 기기에서도 각 기능마다 시간대별 사용량에 차이를 보이고 있었다. Mobile 음악의 경우 기상 시간에 급격한 증가를 보이다가 11시까지 감소한다. 이후 퇴근 시간(17~18시)에 다시 급격한 사용량의 증가를 보이고 있다.

Mobile 음성통화도 5시 이후부터 지속적인 사용량 증가를 보이다가 업무를 보다가 개인 업무를 보거나 퇴근 후 약속 시간을 잡기 위해서인지 점심시간(12~13시)과 퇴근 시간(17~18시)에 급격한 증가를 보여주고 있다. 음성통화량은 퇴근 시간 이후 지속적으로 사용량 감소를 보이고 20시 이후로는 사용량이 거의 없는 편이다.
2010/07/06 08:30 2010/07/06 08:30
wizardee

팀장님~~ 의미있는 정보들 늘 감사히 보고 있습니다.. :)

laputa69

소중한 정보 감사히 읽고 있습니다.

ryan

가치있는 정보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spiderda

저두요 자료들을 보면 도움이 많이 됩니다.

kkkkom

항상 좋은 자료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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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스마트폰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그 성장의 속도가 예상보다 크기 때문에 어제의 시장 현황이 오늘에는 의미없기는 하지만, 기록을 위해 몇가지 자료를 정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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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국내 스마트폰 가입자 추이를 보면 큰 변화 없이 10월까지 조용하다가 KT의 iPhone 출시 이후부터 요동 치키 시작하였다. LGT의 경우 전략 단말의 부재로 정체내지 소폭 감소하는 추이를 보였다. SKT는 월별 자료 추출이 어렵다는 이유만으로 2009년 말 자료만 제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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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가 공개한 년말 자료를 기준으로 도표를 재구성해보면, 2009년 국내 스마트폰 가입자수는 781,926명이다. SKT가 420,182명으로 가장 많고, KT는 281,609명이다. 전체 가입자 중에서 1년 미만 사용자가 64.37%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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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는 전체 휴대폰 신규 가입자 중에서 약 20%가 스마트폰이다. KT는 5월 한달 동안 약 15만대 정도의 스마트폰이 개통되었는데, 이는 신규 가입자의 약 6.5%에 해당한다. LGT의 경우 오즈옴니아, 레일라 등의 판매로 인해 전월 대비 142%나 성장한 5%를 기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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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에 대한 사용자들의 인식이 좋아지고, 에코시스템이 풍성해짐에 따라 이러한 스마트폰 비중은 지속적으로 커질 것으로 보인다. KT경제연구소의 자료에 의하면 약 67.9% 응답자가 스마트폰 구매 의향을 밝혀 전년(37.2%) 대비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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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사업자 입장에서 단말보급대수로는 훨씬 많은 Feature Phone보다 Smart Phone에 집중할 수 있는 근거는 바로 Traffic 이다. 단말이 아무리 많이 팔려봐야 Traffic을 만들어 내지 못한다면 서비스적인 측면에서는 마우런 의미가 없다. 그럼으로 데이터 트래픽의 추이에 대해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스마트폰 사용이 증가하면서 자연스럽게 데이터 트래픽도 늘어나고 있다. 09년 10월대비, 10년 3월의 전체 데이터 트래픽은 64%나 증가하였다. 이통사별로는 SKT 32%, KT 129%, LGT 12%가 증가하여, KT가 월등한 성장율을 기록하였다. 이는 iPhone이 전체 무선인터넷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의미한다. 역으로 Android단말은 판대대수에 비해 Traffic 생성이 상대적으로 작다는 것으로 이해해도 무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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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KT의 경우 iPhone 이외의 다양한 스마트폰을 갖추지 못한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KT가 상반기에 판매한 스마트폰은 iPhone과 Nokia N5800이며, 국산은 LG_KH5200, LG-KU2000, LG-KU2100, SPH-M4800, SPH-M7200, SPH-M8400 등이다. 국산과 외산의 비율을 비교하면 외산 단말 판매량이 전체의 86.4%를 차지하고 있으며, 모두가 예상하는 것과 같이 대부분은 iPhone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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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말 판매 매출액을 비교해 보아도 외산이 전체 매출의 87.51%를 차지하고 있다. 국산의 경우는 735억원으로 12.48%에 지나지 않는다. 상대적으로 우월한 iPhone의 성능탓도 있지만, KT와 삼성의 힘겨루기로 인해 옴니아 마케팅이 KT에서는 그만큼 소극적이었던 것도 주요 원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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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중요한 것은 결국 제품의 질이다. KT가 상반기 스마트폰 전쟁에서 웃을 수 있는 것은 iPhone의 우월함 덕분이다. 반면에 아직까지 제대로된 Android 단말이 나오지 못하고 있는 것은 다양한 제품을 기다리는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다소 아쉬운 점이다.

국내 후반기 주요 전략폰은 7월에 집중되어 있으며, 그 중심에 있는 것은 'iPhone 4'이다. 지금과 같은 분위기라면 3분기에도 iPhone 4의 승리가 예상된다. 한가지 변수가 있다면 삼성이 B2B 마케팅을 잘 하고 있는 '갤럭시 S'와 자체 플랫폼인 바다 단말들이 국내 시장에서 어느 정도 포지셔닝 하느냐이다. 제품의 완성도와 무관하게 주요 타겟에 맞는 마케팅 전략을 잘 살린다면 재미난 승부를 기대할 수도 있을 것이다. 다만, 서비스 사업자의 입장에서 주요 대상은 여전히 iPhone이 될 수 밖에 없어 보인다. 중요한 것은 단말수가 아니라 Traffic 이기 때문이다.
2010/06/29 08:40 2010/06/29 08:40

이번에는 요즘 크게 문제가 되고있는 아이폰 4의 외부안테나에대해 다루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폰 4가 나온지도 이제 몇일밖에 안지났는데 엄청난 인기와 함께 설계실수라는 폭풍이 불어..

Traffic을 만드는 스마트폰은 iPhone // 좋은 분석자료다. ㅡ_-)b 아이폰을 싫어하는 것은 아니다. 분명 아이폰을 통해서 국내 스마트폰 시장이 활성화되어 있고 고가정책을 유지하던 비정상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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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5월은 지속적으로 감소하던 국내 휴대폰 판매량이 오랜만에 상승했던 시기였다. 이러한 원인으로는 스마트폰의 활성화, 가정의 달 특수때문인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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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말 현재 국내 이동통신 가입자수는 49,464,940명으로 집계되어 전월대비 0.5% 증가하였다. 통신사별 가입자 비중을 보면 SKT 50.69%, KT 31.41%, LGT 17.90% 를 기록하였다. 이는 전월대비 각각 0.6%, 0.5%, 0.5% 증가한 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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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5월의 휴대폰 시장의 붐업은 MNP가 주도하였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MNP가 전반적으로 큰 성장을 하였다. 통신사별 점유율을 비교하면 SKT 41.14%, KT 35.22%, LGT 23.63% 등을 기록하였다. 전월 MNP 시장에서 선방했었던 LGT가 이번달에는 제자리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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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사들의 단만판매량들은 전월대비 큰폭으로 상승하였다. 각각의 비중을 보면 SKT 49.10%, KT 32.60%, LGT 18.30% 을 차지하였다. SKT가 소폭 상승을 했으며, 반대로 KT는 소폭 하락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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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는 갤럭시 A와 시리우스가 Android Smart Phone 시장에서 성공적인 판매량을 보여주었으며, 잼밴드폰과 코비F폰 등이 중저가 Feature Phone 시장에서 호조를 보였다. 반면, KT는 주름폰과 매직홀폰 등으로 중저가 Feature Phone 시장에서 나쁘지 않은 성적을 얻었으나, iPhone 외의 Smart Phone 라인업이 부족하여 Market Share는 하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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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말사별 비중을 보면 전월 50% 이하로 떨어졌던 삼성전자가 1.4% 증가하여 50.9%를 기록하였다. LG전자는 전략 Smart Phone, 옵티머스Q가 예정보다 늦게 출시되면서 21.1%를 기록하였다. 팬택은 잼밴드와 시리우스폰이 호조를 보이면서 2.1% 증가한 15.4%, KTT 2.8%, 모토로라 2.1% 등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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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 급감했었던 휴대폰 판매량은 55.1만대 증가하여 2010년 3월 수준으로 돌아왔다. 이번달 반등과 함께 다음달 iPhone 4G, 갤럭시 S등의 출시로 인해 지속적으로 판매량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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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에도 iPhone 3GS는 전체 시장의 4.0%를 기록하며 가장 많이 판매된 단말이 되었다. 이외의 it style, 에나멜폰, 잼밴드폰 등의 중저가 Feature Phone이 오랫동안 판매되고 있다. 이 외에 갤럭시, 코비F폰, 주름폰 등이 급상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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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스마트폰 시장은 2010년 5월에 200만명 가입자 시대를 이룩해 냈다. SKT 100만, KT 95만, LGT 8 만명으로 5월 20일 현재 총 203만명의 가입자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 플랫폼별로는 Windows Mobile 94.7만명, iPhone 70만명, Android 27.3 만명의 사용자들이 있는데, 이러한 비중은 옵티머스Q, 갤럭시 S 등이 출시되면서 크게 변동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10/06/24 08:35 2010/06/24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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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bile Payment 시장의 성장 속도가 예사롭지 않다. Garnter가 예측한 2010년 전세계 Mobile Payment 사용자는 108.6 Million 이다. 이는 2009년대비 54.5%가 증가한 수치이며, 전체 모바일폰 사용자의 2.1%에 해당된다. 지역별 사용자 추이를 보면 Asia/Pacific 지역이 전체를 리드하는 것을 알 수 있다.

Asia/Pacific는 전체 모바일 사용자의 2.6%에 해당하는 62.8 Million, EMEA(Eastern Europe, Middle East, Africa)는 2.1%에 해당하는 27.1 Million, 북미 시장은 1.1%에 해당하는 3.65 Million이 2010년에 Mobile Payment를 사용할 것으로 예측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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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bile Payment를 이용하는 사용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시장 규모도 자연스럽게 커질 것으로 보인다. Juniper Research의 최근 보고서에 의하면 전세계 시장 규모는 2010년 1,700억 달러에서 2014년 6,300억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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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시장 역시 성장 중에 있다. 2006년 9,630 억원에서 2010년 21,562억원 정도의 시장을 만들 것으로 보인다. 2010년 성장률은 전년대비 17.5% 정도이다. 최근 모빌리언스와 다날 2강 체제를 유지하던 국내 시장에 SKT가 T Cash로 참여하면서 새로운 활력을 만들어 내고 있는 것도 좋은 변화이다. 한가지 아쉬운 것은 기존 형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모습이 없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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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Mobile Payment의 종류가 다양해지고 있다. Juniper Research는 Mobile Payment를 Payment to Mobile Phone Bill, PRSMS, Mobile Web & WAP Billing , SMS/Java/SIM toolkit, P2P, In-App Payment, NFC, In Store 등으로 구분하였다. 이 중에서 최근 새롭게 등장한 형태가 있는데 바로 'In-App Payments'이다.

In-App Payments는 규모면에서는 아직 크지 않지만, 앱스토어의 열풍에 힘입어 가입자 기반을 넓히면서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iPhone은 Apple 이외의 사업자가 들어갈 수 없지만 Android는 누구나 시장 진입이 가능하다. 최근 들어 해외의 발빠른 업체들이 Android In-App Payment 시장에 공격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국내 업체들이 '미국 진출'이라는 언론 플레이를 하면서 Mobile Wallet에만 머물고 있을 때, 진입장벽이 상대적으로 낮은 시장을 해외업체에게 선점당하고 있는 것이다.





대표적인 사업자들로는 Paypal, Boku, Zong, Fortumo 등이 있다. 이들은 SDK를 만들어 배포하여 개발자들이 자신의 Application 안에 쉽게 과금을 할 수 있게 하고있다. 좋건 싫던 Market Driven이 Android라는 것을 고려하면 시장 선점을 위해 뜨거운 경쟁이 이루어 질것이며, 전체 시장 규모는 성장할 것이다. 지금 준비하지 않으면 고스란히 해외 솔루션에 자리를 내어주게 된다.

대형 쇼핑몰 사업자들이 자신의 전용 Application 내에서 과금을 하기 위해 해외 솔루션 도입을 고려한다는 이야기를 심심치 않게 듣는다. 사업자들이 필요로 하는 도구(Tool)가 국내에 없다는 것은 조금은 서글픈 상황이다. 지금부터라도 기존 PG사나 New Player들이 새로운 Channel을 제공을 해주어야 할 시기이다. 다양한 솔루션 사업자들이 움직여줄 때, 풍부한 모바일 에코시스템이 만들어 질 수 있다. High Level Application만 존재하는 에코시스템은 성장 한계가 있기 마련이다.
2010/06/23 08:37 2010/06/23 08:37

RT hongss님: 모바일 컨텐츠 이야기 - 주목해야 할 Mobile Payment, In-App Payments http://mobizen.pe.kr/968

manga0713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페이먼트에 관해 줄기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비밀방문자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pandora jewelry

얼마전에는 네이트온 메신저 아이디해킹후 전체 쪽지로 악성코드가 뿌려져서
문제가 많이 되었고, 피해자들도 많았는데 앞으로 조심해야겠습니다. ^^:
유용한 정보 잘 보고 갑니다~
http://www.shoppanjewelle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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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단말이 탄생하면 소위 전문가들은 기능적인 분류를 통해 대체제와 보완제로 구분한다. 이러한 기능적인 분류를 통한 정량적인 판단은 틀리는 경우가 많다. 단말은 기능적인 요소와 함께 어떠한 사용자들이 언제, 어디서 사용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사용자경험을 만들어 내기 때문이다.

일반 소비자들의 사용패턴은 전문가들이 예상하기 힘든 방향으로 흘러가는 경우가 많다. 단말 시장을 보는 시각은 보다 복합적이어야 하며, 일반 소비자의 사용 행태를 객관적으로 보아야 할 필요가 있다.  Mobile을 PC Killer로 보는 시각처럼 기능적인 시각으로만 시장을 분류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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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d의 초반 시장 반응 탓에 태블릿 단말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iPad를 발표할 당시 Steve Jobs의 코멘트 탓인지 태블릿 단말은 '넷북'을 대체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예상이 많다. iPad가 넷북 Killer일 것인지에 대한 예측 이전에 넷북 시장에 대한 이해를 다시 할 필요가 있다. 그 이유는 넷북이 전문가들이 예상하는 기능적인 요소와 전혀 무관한 포지셔닝(Positioning)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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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북은 기존 노트북과 유사하면서도 WiFi를 통한 무선 인터넷 사용과 휴대성이 극대화된 디바이스로 인식되어 왔다. 이러한 기능적인 특성 때문에 대학생들이 학교나 도서관 등에서 사용되어지며, 데스크탑과 기존 노트북 시장을 대체할 것으로 예측되어 왔다.

하지만, 실제 사용자들의 '넷북' 활용도는 전혀 예상과 달랐다. 주이용 장소를 조사해본 결과 '집'에서 사용하는 경우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된 것이다. 이동성과 휴대성을 원하는 소비자들은 넷북보다는 저가형 노트북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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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년 이내에 구입한 제품을 보면 넷북은 8배나 증가했다. 넷북 구매가 증가한 만큼 데스크탑과 노트북 시장이 감소되어야 하지만 실제 조사 결과 모든 기기들의 구매가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넷북은 데스크탑과 노트북 Killer가 아닌 보완제인 것이다.

다시 iPad 이야기로 돌아와 보자. iPad가 넷북 Killer라면, 넷북과 마찬가지로 '집'에서 사용되어지고 데스크탑의 보완제의 역할이어야 한다. 하지만, iPad를 직접 사용을 하다보면 웹브라우저보다는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사용이 훨씬 많은 것을 경험하게 된다. 이를 통해 Game을 즐기거나 eBook, 동영상 플레이 등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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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장소는 같지만 넷북과 전혀 다른 사용행태를 가지고 있으며, 넷북보다는 훨씬 휴대성이 높아 '집'외의 장소에도 적합한 개인화 기기이다. 오히려, 데스크탑의 일부 기능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발표된 Forrester Research 보고서에서도 iPad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는 기기로 데스크탑을 지목하였다. 2010년, 전체 미국 PC 시장의 6%를 차지하는 태블릿은 지속적으로 성장하여 2015년에는 23%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었다. 넷북과 노트북의 경우는 일정한 비율을 유지하지만, 데스크탑의 경우 2015년에는 18%로 감소될 것으로 전망되었다.

iPad 혼자서는 데스크탑의 대체제로 부족해 보인다. 하지만, 노트북과 넷북 시장이 어느 정도 형성되어 있다면 충분히 Killer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듯 하다. iPad은 넷북의 Killer가 아닌 데스크탑을 Kill하는 보완적인 관계의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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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iPad는 국내에서는 꽃을 피워보지도 못한 '전자책'을 완벽히 대체할 것으로 보인다. 전자책은 ePaper라는 Display 기술만으로는 iPad의 화려한 기능을 막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트렌드모니터에서 iPad, 넷북, 전자책 중에서 2개를 선택하라는 설문을 진행하였는데, iPad와 넷북을 선택한 사용자가 79.1%로 월등히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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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못지 않게 시장에서 위협을 받고 있는 기기는 '스마트폰'이다. iPhone가 주는 사용자경험 덕분에 스마트폰이 개인화된 인터넷 디바이스로서 각광받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스마트폰은 휴대전화에서 출발하였고, 아직까지는 문자와 음성 위주의 사용행태를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사용행태가 바뀌고 있지만, iPad와 같은 대체제가 나타난다면 조금 다른 양상으로 흘러갈 수 있다. 복합기를 선호하는 일부 사용자들에 의해 현재의 성장세는 유지할 수 있겠지만, 전문화된 기기를 선호하는 사용자들에 의하여 'Feature Phone & iPad'가 메인 스트림으로 빠르게 변화될 가능성을 무시할 수 없다. 2010월 2월 17일 현재, iPad의 경쟁기기를 묻는 SERI의 온라인 설문 결과 48.82%가 '스마트폰'을 지목하였다.

일반 소비자들의 선택은 전문가들이나 Early Adaptor가 예측하지 못하는 방향으로 전개되는 경우가 많다. iPad의 미래 또한 지금과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갈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시장을 지속적으로 보면서 발빠르게 대응 할 수 있는 순발력을 기르는 것이다.
2010/06/22 08:37 2010/06/22 08:37

iPad vs. Netbook http://j.mp/ajXmMQ

아이패드로 주문하세요! 아이폰과 아이패드 때문에 전세계가 난리입니다. 세상이 급변한다는게 어떤 의미인지 요즘들어 새삼 느끼고 있을 정도네요. 새로운 디바이스가 나오면 그것을 어떻..

Bong.

오늘도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저또한 아이패드가 생기고 나서 확실히 문서의 소비량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 물론 본격적으로 아이북스 콘텐츠가 풀리면 구매할 의향도 있구요. 자료에 나오는 것처럼 집에서의 데스탑의 사용도 줄은 것으로 보아 확실히 데스크탑의 킬러임에는 충분하네요.ㅎㅎ

돌돌이는 덜덜덜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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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하나를 사기로 마음먹으면서 아이폰을 지원하는 전용 제품에 눈이 가기를 시작하였다. 여러 제품을 가지고 고민하다가 CD Player와 USB 등을 지원하는 TSX-130와 MCR-040 으로 좁혀졌다. MCR-040은 TSX-130 대비 가격이 저렴하고, 스피커가 분리가 되어서 스테레오 사운드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고민을 했으나, Twitter 에서 여러 지인들이 사운드를 극찬한 TSX-130로 최종 결정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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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X-130의 컬러 역시 행복한 고민거리 중에 하나였는데, 집의 분위기를 고려하여 White를 선택하였다. 제품 자체의 구성이 워낙 심플하여 박스내의 구성물도 많지 않았다. 본체와 리모콘, 사용설명서가 전부이다. FM 라디오 안테나가 있긴 했지만 설치는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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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미니 오디오는 세로 높이가 길고, 깊이가 짧지만, TSX-130는 높이는 120mm 밖에 되지 않고 깊이가 240 mm로 깊은 편이다. 덕분에 윗면 공간 활용하기가 매우 좋으며, 원목 재질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그 곳에 휴대폰 거치대나 생활 소품을 올려 놓기에 적당하다.

앞쪽에는 오디오를 제어하는 콘솔이 있는데 다양한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 뒷쪽은 아이폰(또는 iPod)과 연결할 수 있는 Dock이 있는데, 아이들 있는 집에서 아이폰을 만질 때 얼마만큼의 강도를 견딜 수 있을런지는 모르겠다. 그 옆쪽에는 USB Slot이 있어 mp3를 바로 재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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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에서는 음질이 가장 중요할 테인데, 이 부분에서는 가격만큼의 가치를 충분히 하는 녀석이다. Carl Phlipp Emanuel의 통통 튀는 음악이나 Paganini와 같은 동글동글한 사운드는 거의 완벽하다. 오디오의 가격차이는 저음에서 나게 되는데 다행이도 Rostropovich나 Yoyoma가 연주하는 첼로 소리를 제법 잘 재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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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X-130는 일반 가요나 Classical 음악을 듣는데는 좋은 사운드를 뽑아주고 있으나 희안하리만큼 Heavy Metal에는 어울리지는 않는다. Sepultura, Slayer, Pantera의 사운드를 들어보면 각 세션의 음악이 조금씩 부족하게 다가온다. 디스토션의 고음부는 조금 지저분하게 들리고, 드럼의 울림은 풍부하지가 못하다. 기술적인 이해도가 부족해서 이유는 알 수 없으나 전체적인 사운드 톤이 Heavy Metal보다는 Classical 음악에 더 어울리는 녀석인 듯 하다. 또한, 스피커가 분리형이 아니어서 넓은 공간에서는 스테레오 느낌이 조금 떨어지는 근본적인 한계는 어쩔 수 없이 안고 가야 할 듯 하다.

사용상의 편리함은 거의 완벽하였다. iPhone에서 음악을 재생하다가 Docking 하면 오디오에서 바로 연결되어 재생이 되었고, Docking 된 이후로는 리모콘을 통해서 모든 제어가 가능하였다.  리모콘은 Dock에 있는 모든 기능을 지원하여서 불편함이 없다. 다만, iPhone에서 지원하는 가수별, 장르별 등의 폴더 제어를 할 수가 없어 필요할 때는 직접 iPhone을 Touch하여 제어해야만 한다. 또한 본체의 IrDA가 어디 있는지 알 수가 없어 가끔씩 리모콘을 어느 방향으로 향하고 눌러야 하는지 당황스럽다.

TSX-130의 가격은 분명히 저가형은 아니다. 가격이 다소 부담스럽긴 하지만 그만큼의 가격을 분명히 하고 있는 녀석이다. CD Player와 iPhone 전용 오디오를 찾는 이에게는 강추한다.
2010/06/20 20:30 2010/06/20 20:30
왓컴

역시 아이폰 대응기기가 되면 디자인도 색달라 보이는 것 같습니다. ^^

스머프

아이폰 꼽는거 허당인게 아이폰/팟 범용독 사면 들어있는 3gs 전용 브라켓이 딱 들어맞는답니다.

아이폰용 브라켓만 애플스토어에서 파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일본에선 구매가 가능한모양입니다.

eunice kwon

야마하 블루투스 스피커 사용해 보셨나요?
저 그거 이번에 사용하려는데, 어떤지 의견 구합니다~~

1

블루투스 스피커 보다는
야마하사의 nx-a01과 nx-u10제품 추천합니다.
3.5파이 스테레오 단자를 지원하기 때문에 다양한 MP3기기 및 스마트폰,노트북과 PC스피커
등으로 다양하게 사용이 가능하고 출력또한 크기에 비해 좋은 음량을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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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는 하루 24시간이라는 제한된 시간적인 제한이 있다. 평균적으로 국내 성인의 경우 하루에 약 4시간 48분 정도를 여가시간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흔히, 서비스 사업자와 Device는 여가시간 중의 Time Line 안에서 경쟁구도로 인식되어 서로간의 Killer로서 비유되고는 한다. 최근 자주 거론되는 것 중에 하나가 'Mobile은 PC의 킬러가 될 것이다'라는 것이다. 이런 주장을 하는 저명한 분들은 너무나 많은데, 대표적인 몇분을 거론해보자면 아래와 같다.

"The personal computer as we know it will soon be dead, replaced by rapidly growing demand for smart mobile devices, according to the head of Symbian." From. IT Pro

"In five years' time you'll wonder why you need a PC at all." From. John Forsyth, Symbian's Head of Market Propositions

"In three years time, desktops will be irrelevant. In Japan, most research is done today on smartphones, not PCs." From. John Herlihy, Google Europe boss

IT 업계의 유명하신 분들이 그렇다는데 받아드려야 당연하건만 괜한 치기인지 자꾸 의문이 생긴다. Mobile과 PC는 사용경험이 분명히 다르며 이에 따라 서비스의 기능에서 차별되어 있다. 어느 정도 영향이 있겠지만 Mobile이 PC를 대체한다는 것에 선뜻 고개가 끄덕여 지질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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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들의 Online 상태에서의 행동을 보면 분명히 Stand-Alone Activity가 아니다. Creation 활동을 하면서 77%가 다른 일을 하며, Transaction 74%, Information 73% 등으로 66% 이상이 온라인 서비스를 즐기며 다른 일을 같이 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PC를 사용하면서 음악을 듣거나 TV를 보면서 Mobile Device를 사용하고 있는 것은 이미 너무나 자연스러운 사용자들의 행동이다.

또한, 8시간 35분 정도를 차지하는 의무 시간 안에서는 '이동'과 같은 Mobile에 최적화된 시간과 '일'과 같은 PC에 최적화된 시간이 구분되어 있기도 하다. 결국, PC와 모바일 기기는 Time Line안에서 서로를 Kill 하는 것이 아니고 공존할 수 있는 관계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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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시장 조사 결과 국내 사용자의 경우 72.9%가 스마트폰을 사용해도 컴퓨터 사용 시간은 동일하다고 응답했다. 전문가들의 의견과는 달리 줄어든다고 답변한 경우는 20.2% 밖에 되지 않아 아직까지는 예상과는 다르게 전개되고 있다. 동일 보고서에서는 '스마트폰과 같은 신기술이 컴퓨터를 대체할 것인가’란 질문엔 응답자의 50.3%가 ‘그렇지 않을 것’이라고 대답하였다.

mobizen의 경우는 모바일 산업이 성장하고 빠르게 변하면서 오히려 PC 사용이 늘었다고 할 수 있다. 그것은 스마트폰으로 인해 온라인 활동이 더욱 활발해졌으며, 이동하면서 하는 Mobile Activity가 집이나 회사에서 PC Activity로 그대로 연장되기 때문이다. 출근하면서 아이폰으로 Twitter를 하다가 출근해서 PC로 Twitter를 계속 사용하거나, 넥서스원에 Push로 들어오는 G-mail을 읽고, PC에서 답장을 하는 것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것이다.

정말 저명하신 분들의 예견처럼 3년안에 Mobile은 PC를 Kill 할 수 있을까? 당분간은 서로간의 보완제로서 작용하다가 PC는 Mobile의 Mobility 를 흡수하고, Mobile은 PC의 성능을 흡수하여 자연스레 서로 융,복합될 가능성이 더욱 높다. iPad나 Slate와 같은 기기를 단순하게 '모바일 디바이스'로 정의하기에는 제공해주는 사용자 경험이 너무 다르고 다양하다.

"What's converging is the data, not the device. It's not clear that one device replaces another." From. Michael Dell, Dell CEO

2010/06/18 08:41 2010/06/18 08:41
Mr.Curiosity

스마트폰과는 다르지만, iPad를 2달정도 사용해보고 있는 제 입장에선 PC의 사용시간이 1/10로 줄어 들었습니다. 마지막 의견처럼 모바일 기기에 타블랫을 포함해야하는 건가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게 합니다.

Bong.

저도 동감합니다~ 주말에 PC켜지 않고 아이패드만 써보기로 맘 먹고 해봤더니 가능하더라구요.ㅎㅎ 예전에는 고사양의 게임을 해서 컴터를 꼭 켜야 했겠지만 요즘엔 게임을 안하니 PC를 거의 안켜게 됩니다^^ 물론 한글 입력이나 플래시같은 경우는 조금 불편한 점이 있긴 하지만 대체 가능한 어플들이 있기에 해결은 가능하네요~

Bong.

마지막 정리가 상당히 와닿습니다^^ 상호보완제로 작용한다는 말씀... 그리고 말씀하신 것처럼 태블릿 PC들이 기존 PC의 많은 기능들에 준하거나 혹은 그 이상인 것 같습니다. 이러한 태블릿 PC시장이 커지면 PC시장에 큰변화가 올 것 같습니다. 물론 생활패턴이나 타임라인도 많이 변하겠지요~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엔김치

제가 급 궁금해 지는 것은 ipad가 mobile 인지라... moble phone의 사용량이 더 줄어들 것 같은데요. we rule 을 ipad에서 하고, suffing을 mobile로 안하고 ipad로 하고.. 책을 ipad로 본다면 말이죠. 하지만 모비젠님의 말에는 동감 pc를 kill 하기에는 조금 시간이 걸리거나.. 융합될듯. ^^

참치

어려운 문제인 것 같네요. 저는 아이폰 만으로도 PC 사용 시간이 현격하게 줄어들었는데, 이건 PC로 할 수 있는 것을 스마트폰으로 대신할 수 있었기 때문이거든요. 이건 사용자 입장에서는 큰 변화이지만, 서비스를 공급하는 입장에서 보면 소비자만큼의 큰 변화는 아닐 수도 있겠죠? 애플리케이션 개발 등의 문제는 있지만 기본적으로 같은 서비스를 공급하는 셈이니까요.

하늘군

저도 스마트폰으로 메일 확인하고 답장은 컴퓨터를 통해 하는데...
소름돋네요 ㅎㅎ
저의 생각 역시 공존일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