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포스트에서 짧게 단말기의 해외 제품 의존도에서 이야기를 하다가 자료를 찾아보았다.
위의 자료는 2007년 1월에 전자부품연구원에서 발표한 "국산화실태 기술경쟁력 분석 보고서"를 기준으로 IITA 통계분석팀의 조근희 연구원이 재구성에 발표한 자료이다.
보급형 이동통신 단말을 기준으로 2005년 80%에 이르던 국산화율이 2007년에는 69%로 큰폭으로 떨어졌다. 이는 2006년도 이동통신 단말의 부품 가격이 전반적으로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국산 채용율이 0%에 이르는 Baseband Modem의 제조원가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아졌기 때문이다. 결국 원천기술이 없기 때문에 다른 응용 장비들의 국산채용률이 올라가도 전반적으로 낮아지는 것이다.
해외에서 국내 업체들이 프리미엄 정책을 펼수 밖에 없는 한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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